[한국태권도신문] 세계어린이줄넘기위원회(WorldCJRC, 회장 김후준, 이하 ‘위원회’)는 국내지부 강원도 6개 지역 지부설립에 이어 대전광역시에 7호지부를 설립했다. 체결식은 14일(수)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체결식이 이루어졌다. WorldCJRC 김후준 회장과 변기태 사무총장 및 임원진들이 참석했고, 지부에서는 최창민 지부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회 김후준 회장은 “강원도 시, 군지부 설립에 이어 대전광역시 지부 설립 통해 위원회가 글로벌 성장에 있어 큰 기틀을 다지게 됐고, 앞으로도 전국에 각 시·도 시,군,구에 지부를 비롯 해외지부도 설립할 예정이다. 앞으로 줄넘기 교육사업과 전국규모 줄넘기 대회, 세계줄넘기대회 등을 기획하여 글로벌 단체로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전광역시 서구 최창민 지부장은 “위원회와 지부 체결을 통해 지부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책무를 다할 것이며,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위원회로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미약하지만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오는 4월 25일(일)에 처음으로 실시되는 2021년 제1차 줄넘기 지도자(2급, 3급) 및 심판(3급) 자격연수를 개최한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장용갑)은 한국체육대학교(총장 안용규)와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실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에는 태권도진흥재단 정국현 사무총장과 한국체육대학교 안용규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국체육대학교 학생선수들의 동·하계 전지훈련 태권도원 유치와 태권도를 비롯한 체육 전반의 발전을 위해 전문 인력 상호 교류 등에 대한 활발한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체육대학교 안용규 총장은 “한국체육대학교와 태권도진흥재단은 체육이라는 공통점으로 협력의 필요성이 있다”라며 “상호 활발한 교류를 통해 체육 발전에 더욱 기여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정국현 사무총장은 “세계 최고의 체육대학을 지향하는 한국체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체육계 전반의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를 희망한다”라며 “태권도원의 우수한 훈련 여건과 자연환경이 학생선수들의 체력과 기량 향상 등에 매우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체육대학교는 다양한 체력훈련 코스와 피트니스 센터, 70만평의 자연 등 훈련성과 확대에 있어 최상의 여건을 갖춘 태권도원을 찾아 2019년부터
[한국태권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태권도외교과(학과장 한권상)는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가 지난 2일 발표한 ‘2021년도 충청남도 태권도 시범공연단 최종 합격자’ 명단에 10명의 학생들이 이름을 올리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지난달 27일 서천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시범공연단 선발 오디션에는 120여 명이 참가했으며 기본기술과 개인특기, 면접시험 평가를 통해 최종 50명이 선발됐다. 신성대는 지난해 우수한 시범공연단 활동으로 우선 선발된 이재수, 조현택 2명과 신규 선발된 8명 등 총 10명의 단원을 배출했다. 2019년 창단된 충청남도 태권도 시범공연단은 공연을 통해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와 도(道)의 위상을 높이고 도내 애국지사를 주제로 한 공연으로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태권도로 충청남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태권도외교과는 지난해 국가대표 시범단원으로 재학생 5명을 배출한데 이어 이번 성과까지 거두며 명실공이 우리나라 대학태권도의 최강자로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한권상 교수는 “제자들이 시범공연단 활동을 펼치면서 개인별 기량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태권도 공연의 새로운 선진문화를 선도해나갈
[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하 과학원)은 4월 12일(월)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이하 협회)와 태권도 선수들의 경기력향상을 위한 스포츠 과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실전감각이 떨어지고 훈련부족으로 인한 체력저하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권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협약을 통해 과학원과 협회는 태권도 꿈나무부터 국가대표 선수들의 과학적인 훈련을 위해 스포츠 과학지원 및 연구를 공동 추진하며, 선수들에게 효과적인 체력육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체력측정 및 데이터를 공유하기로 하였다. 협약식에 참석한 정영린 과학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태권도 강국의 위상을 유지하고 저변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하며, “과학원이 다년간 쌓은 스포츠 과학지원 노하우를 활용해 다양한 종목 선수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주한 외국인에게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해 선발한 ‘2021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 사범단(이하 사범단)’을 대상으로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입문교육은 지난 4월 2일(금)부터 3일(토)까지 양일간, 태권도원(무주)에서 국기원 임직원과 사범단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범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주한미군 태권도 사범 23명과 학교(어학당) 및 외국인지원단체 태권도 사범 18명 총 41명으로 구성돼 있다.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받아 주한미군을 비롯한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인 태권도를 보급한다는 취지를 갖고 있다. 입문교육은 태권도의 올바른 지도를 위한 태권도 실기(기본동작, 품새, 호신술, 태권도 용어 등)를 중점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행정 등 교육이 이뤄졌다. 매년 1회 실시하는 입문교육은 사범들의 자질과 역량을 높이고, 사업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입문교육 종강식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은 “태권도는 성격과 성품을 순화시키는 인성교육이 핵심이며, 세계 속에서 사랑받고 인정받는 이유”라며 “무도 태권도를 중심으로 국기원이 재도약할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장용갑)은 사회적·문화적·경제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을 운영할 지도사범을 4월 9일까지 모집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도 경력과 사범 자격증, 공인 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지도사범을 선발할 계획으로 선발된 사범은 태권도원에서 지도법과 성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 코로나19 관련 방역 지침 준수 안내 등 워크숍을 통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2021년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 선정단체는 경북 구미시 도량마을돌봄터, 전남 보성군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서울 송파구 인투비전스쿨, 경남 창원시 창원시마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경기 시흥시 거모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0곳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5월 부터 주 1회(15주간) 태권도 교실 운영을 할 예정으로 세부 운영은 선정된 단체 및 지도사범과의 협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장용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태권도진흥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올해부터는 청소년, 장애인 뿐만 아니라 어르신까지도 대상에 포함하는 등 앞으로도 태권도 보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찾아가는 태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