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태권도신문] '2009 당진 세계태권도한마당' 격파 우승자인 호서예술대학 양경진 교수가 이번 7월 21일(금)부터 24일(월)까지 나흘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에 초청 가수로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본 대회는 60여 개 국에서 1만여 명의 태권도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격파와 창작 품새, 태권체조 등 12개 종목 59개 부문에서 남·녀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축하공연은 22일(토) 개회식 날 진행되며, 방송인이자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출신 이동준을 비롯하여, 미스터트롯 나태주, 불타는 트롯맨 이수호 등 업계 유명 인사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양경진 교수는 "본인이 선수로써 십수 년간 활약(우승을 비롯하여 8회 입상)했던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에 태권도인들을 위한 축하 공연을 임할 수 있어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태권도 발전을 위해 본인의 위치에서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경진 교수는 '2023 국기태권도한마음대축제' 축하 공연은 물론 지난 'JTBC 히든싱어' 출연 이후 기존 체육계 활동은 물론 '지역 대표 모창가수'로의 활약도 빈번한 가운데 오는 7월 16일(일)에는 양경진과 한 팀으로 구성된 히든싱어 '오현식팀' 과 수원 행궁에 위치한 '파닥파 닥클럽' 소공연장에서 올해 첫 콘서트를 갖는다. 이어 8월 13일(일)에는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2023 수원문화재 야행' 메인 공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