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TEAM_명가지도자연합회(대표 이정우, 이하 TEAM_명가)가 지난 7월 7일 태권명가 본관(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을 마친 이정우 대표는 "작년부터 1년 넘게 태권명가에서 시범 발차기를 직접 지도 함과 동시에 전국적으로 온,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하며 수백명의 지도자들을 만나고 대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많은 지도자들이 시범발차기 지도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부족하고 현존하는 교육이나 온라인 영상 등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 저희 태권명가 지도자반은 1년 전부터 지속해왔는데 5명에서 시작해 어느덧 15명이 훌쩍 넘었고 지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쓸 수 있는 태권도 시범교육 커리큘럼을 제작해 연합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적용해 보고 수정해나가며 실질적으로 일선 태권도장에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기적으로 연합회 회원 도장 수련생들 일부가 다 함께 모여 시범 발차기 연합훈련을 진행하기도 하는데 수련생들도 반응이 좋고 지도자분들께서도 많이 만족을 하셨어요. 이제 대구, 경북지역에서 직접 참여하실 수 있는 회원들을 늘리며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TEAM_명가는 일선태권도장에 태권도 시범 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한 주에 1회씩 모여 태권도 관련 연구 및 운동을 지속하는 모임으로써 본관인 태권명가 시범 교육 커리큘럼을 연합회 지도자들이 각자 도장에서 적용하고 성과를 분석하여 실질적인 태권도장 교육에 도움이 되기 위해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