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경상북도태권도협회(회장 이성우)는 박정희 전,대통령의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을 기리기 위해 제1회 대회로서 “2023 박정희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문경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정희컵 대회는 오는 10월 27일(금)부터 30일(월)까지 4일간 문경 국제정구장 일원에서 열리며, 겨루기, 품새, 격파, 종합경연, 새마을플래시몹 등 다양한 종목을 실시하며 겨루기 1,500만원, 품새 1,500만원, 종합경연 및 격파 1,500만원 총상금 4,500만원의 규모로 진행되며 겨루기, 품새종목에서 전문선수부, 선수부, 생활체육부 등으로 세분화하여 태권도인이라면 누구나 부담없이 참가 할 수 있는 열린 대회를 표방하고 있다.
이번 대회 주최는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주관은 경상북도태권도협회와 문경시태권도협회가 맡았고,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체육회, 문경시, 문경시의회, 문경시체육회, 새마을재단 등 다양한 기관에서 후원한다.
경북태권도협회에서는 박정희컵 대회를 통해 박정희 전,대통령의 업적을 바로 알리고, 특히 국기태권도 휘호 하사, 동남아 순회시범 지시, 월남파병 당시 태권도 보급지시, 김운용 전,IOC부위원장을 통해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및 국기원 건립 등 태권도를 도와주신 다양한 업적을 재조명하여 태권도를 수련하는 후진들에게 전 세계 211개 국가에서 1억 5천만명 이상이 수련하는 무도스포츠로 성장한 태권도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한다고 했다.
▲이성우 경상북도 태권도협회장
이성우 경북태권도회장은 “태권도와 박정희, 박정희와 태권도는 불가분의 관계였기에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인 경상북도에서 그 분의 업적을 기리는 사업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하였다. 특히, 박정희 전,대통령의 태권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 그리고 전폭적인 지원으로 한류 문화의 원조인 태권도가 오늘날 지구촌 곳곳에 뿌리 내리고 그 토양 위에서 현재의 태권도가 많은 성장과 발전을 이룩해 왔다.
이번 대회는 박정희 전,대통령의 태권도의 업적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태권도가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위한 큰 발판으로 기여하고 할 것이며 전 세계태권도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협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