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U 영산대학교 태권도학부에서는 고등학교 전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권도학 분야의 미래 진로를 위한 특강과 활동체험을 통해 태권도와 무예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진로설계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Y's U 영산대학교 - 미래 태권도지도자 진로캠프」를 1박 2일의 일정으로 영산대학교 양산캠퍼스에서 실시합니다. 가. 참가대상 :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 및 재수생 (100명) 나. 행사일시 : 2020.7.4.(토) ~ 7.5.(일) 1박 2일 일정. 다. 행사장소 : 영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일원 라. 접수기간 : 6.26.(금) 18:00 까지 마. 접수방법 : 신청서(첨부)를 작성하여 지도자 혹은 학생이 이메일로 신청 (메일주소 공문확인) (※ 추천교사의 서명 날인이 된 신청서만 접수) 바. 참가확인 : 2020.6.29.(월), 영산대태권도학부 홈페이지 공지 및 문자 통보 (http://tkd.ysu.ac.kr) 사. 선발방법 : 선착순 아. 참 가 비 : 무료 (캠프 입소 전, 퇴소 후 왕복 교통비는 개인부담) 차. 참가문의 : 홍승현 겸임교수 010-7714-2212 - 본 프로그램의 취지는 태권도와 무예스포츠를 통해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송봉섭 신임 고문의 선임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국기원은 6월 8일(월) 오전 11시 국기원 이사장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송 고문에게 선임장을 수여했다. 송 고문은 태권도 9단으로 국기원 부원장과 연수원장,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상임 고문,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회장 등 태권도 단체의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다. 송 고문은 지난 5월 27일(수)에 열린 ‘2020년도 제7차 임시이사회’에서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에 의해 추천, 이사들의 동의를 얻어 임기 1년의 고문직에 선임됐다.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은 “송 전 부원장님을 고문으로 모시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재 고통을 겪고 있는 태권도 가족들에게 국기원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 고문은 “그동안 태권도계에서 활동한 경험을 살려 국기원이 지향하는 태권도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KTA)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권도장 지원을 위해 구성한 KTA 온라인 화상교육 활성화 TF의 온라인 화상교육 활동이 최창신 회장의 표창장 수여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KTA 강사진으로 구성된 KTA 온라인 화상교육 활성화 TF팀은 코로나 확산세가 심화 되던 3월 30일 첫 회의에서 태권도장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강의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한 지식 나눔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온라인 화상교육을 총 2기(1기/4.5.~10, 2기/4.17.~5.14)에 거쳐 시행하였다. 3개월 가까이 이어진 본 화상교육은 태권도장 지도자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밤 9~11시 경 ZOOM 화상회의 방을 개설하여, 코로나 19 대응 방안으로 첫째, 정부지원 활용 방안, 두 번째 태권도장 환경관리, 세 번째 지도방법, 네 번째 수련편람 등 주제별 강좌를 무료로 진행하였다. 또한, 강의종료 후 정부의 태권도장 지원 사항, 신청방법 등에 관한 토론을 나누며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도자들이 밀접 소통하며 서로에게 힘을 북돋아 주는 격려의 시간도 마련하는 등 총 42,652명이 본 강좌에
[한국태권도신문] YTN 생방송에 출연한 E대 병원 C교수(호흡기 센터장)의 근거 없는 추측성 발언이 국내 태권도계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회장 최창신)가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월 6일 C교수는 방송에 나와 코로나19 확진 현황을 설명하며 “태권도장에서는 태권도 연습을 꽤 많이 한다. 몇 십 명이 할 수도 있는데, 마스크를 안 쓰고 한다고 들었다. 그러면 그 중에 한 명이 감염되면 운동하는 과정에서 굉장히 바이러스가 많이 나온다. 호흡하면서 집단 감염이 올 수 있다”고 말했다. C교수의 말은 태권도장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수련하는 등 정부가 권고하는 방역수칙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아 집단 감염을 초래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 같은 발언이 전해지자 태권도계가 발칵 뒤집혔다. 호흡기 전문가인 C교수가 기본적인 사실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고 추측성 발언을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함으로써 태권도장의 사회적 이미지와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기 때문이다. 또 C교수가 전체 도장이 모두 그런 것처럼 ‘일반화의 오류’를 범했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KTA는 즉각 대응책을 강구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태권도장 피해 현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연기했던 올해 첫 태권도 사범 자격연수를 마쳤다. WTA는 지난 6월 1일(월)부터 5일(금)까지 닷새간 태권도원 도약센터에서 총 145명의 연수생이 참가한 가운데 ‘제213기 3급 국제 태권도 사범 자격연수(이하 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3월 셋째 주로 예정돼 있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두 차례 연기를 거듭하다가 약 3개월 만에 간신히 열리게 됐다. WTA는 연수 장소가 수도권은 아니지만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증상 여부 확인은 물론 전체 연수생들을 2개 조로 나누고, 연수생 간 간격을 1m 이상 유지하는 등 정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 준수에 만전을 기했다. 윤웅석 연수원장은 수료식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세계 모든 사람들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다.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태권도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연수에는 환갑을 훌쩍 넘긴 나이의 유단자들이 연수에 참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주인공은 1949년생인 김종우(남자, 4단) 씨와 195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오는 6월 17일(수)까지 각 회원종목단체를 통해 2020년도 「학생심판 양성교육」 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학생심판 양성교육」을 신청하면 전문 심판이 해당 학교로 찾아가 이론 및 실기교육을 시행하고, 교육을 이수한 학생은 향후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운영요원 또는 심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이수증을 발급받는다. 모집 대상은 전국 초(4학년 이상)·중·고등학교(229개 교실, 약 4600명) 학생이며 시행 종목은 올해 신규로 포함된 족구, 줄넘기와 더불어 농구, 배구, 축구, 플라잉디스크, 플로어볼, 피구, 핸드볼 등 총 9개 종목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는 이론 및 실기교육이 가능한 규모의 실내외 체육시설, 학교안전장치(학교안전공제회 가입 등)를 확보하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운영하여야 한다. 또한 「학생심판 양성교육」을 수료한 학생이 교내 리그 등에서 운영요원 또는 학생심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대한체육회는 학생심판 양성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운영하고, 선수 이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관련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스포츠 도핑방지 활동과 불법 의약품 유통·판매 근절 활동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6월 4일(목) 오전 10시 30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부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문체부가 추진하는 스포츠 도핑방지 정책과, 식약처가 추진하는 불법 의약품 유통·판매 수사 활동을 연계해 스포츠 공정성 제고, 선수 건강 보호, 불법 의약품 유통·판매 근절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인터넷 등을 통해 불법 유통·판매되는 스테로이드에 대한 식약처의 대대적인 단속 결과, 불법 의약품을 제조·판매한 16명이 적발됐다. 이 과정에서 양 부처는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불법 의약품의 제조, 판매자 등을 신속히 검거하고, 이를 구매·투약한 운동선수에 대해서는 도핑방지규정에 따라 자격정지 등의 제재를 취했다. 특히 지난 2020년 1월 13일, 불법 의약품을 구매한 운동선수 명단을 한국도핑방지위원회에 제공할 수 있다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양 부처 간 정보 공유와 공조 수사가 강화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국민들에게 한국 체육의 역사와 의미를 알리기 위한 ‘대한민국 체육 100년’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6월 4일(목) 서울 을지로4가 지하철 역사 내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전국 10개 시도의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순회하며 개최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관람을 위해 관람객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적정거리를 유지하는 등 정부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936년 손기정 선수의 베를린올림픽대회 마라톤 경기 우승, 1948년 런던올림픽에서의 대한민국 최초 올림픽 메달 획득(역도 김성집), 태릉선수촌 개촌,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 등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린 스포츠 명장면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1920년부터 현재까지 시대별로 사진전을 구성하여 한국 체육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사진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 체육 100년의 역사와 의미를 국민과 함께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올해 ‘대한민국 체육 100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체육 100년의 역사를
[한국태권도신문] 전국의 태권도장 60% 이상이 학교체육의 일환으로 성장발육, 심폐지구력, 다이어트 등 전신운동에 큰 효과가 있는 줄넘기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 줄넘기에 관심 있는 태권도장에서는 더욱 체계적인 지도 및 행정적 지원을 받기 위하여 대한민국 줄넘기협회를 포함한 각종 줄넘기단체에 가입하여 수련생들을 지도하고 있지만 대회 등 행정운영이 주먹구구식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줄넘기협회(회장 김병일)는 줄넘기를 소관하는 국제경기연맹 등 국제체육기구에 대해 독점적 교섭권을 갖고 있는 유일한 대한체육회 경기가맹단체이다. 대한민국 줄넘기협회가 세계 속에 국제대회 유치를 독점하다 보니 대한민국 줄넘기협회를 제외한 21개의 국내 줄넘기 단체의 수많은 회원들은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차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한민국 줄넘기협회는 국제대회 참가 조건에 “대한민국 줄넘기협회 자격 소지자”로 제한하고 있다. 또한 개인적으로 참가한 선수와 관계자들에 대해서는 해당 지위를 박탈하고 자격을 제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줄넘기단체소속 김○○회원은 “대한민국 줄넘기협회에 소속돼야만 국제대회 참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한국태권도신문] 오노균 교수가 지난 1일(월) 최영열 국기원장과의 직무정지 및 선거무효소송의 취하에 대한 배경을 소견문을 통해서 밝혔다. 오노균 교수는 본안소송과 가처분 이의에 따른 법적다툼이 향후 1~2년의 기간에 걸쳐 진행되고 코로나19 등 국내·외의 급변적 상황변화와 어려운 태권도장 사범님들이나, 국기원이나, 이해당사자나 결코 유익하지 않기 때문에 소를 취하했다. 이를 통해 국기원장 선거를 치르면서 대립적 위치에 섰던 최영열 원장과 저는 오늘부터 상호 최대한 협력을 통해 임기 동안 국기원을 혁신하고 변화 시키는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소 견 문 안녕하십니까? 올해 후반기가 시작되는 호국보훈의 달 6월 1일입니다. 저는 어제 최영열 원장의 직무 복귀 후 처음 만나 뵈었습니다. 국기원의 조속한 안정과 코로나19 사태 이후 변화되는 사회환경·국기원 혁신방안·도장살리기운동 등에 관한 폭 넓은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직무정지 및 선거무효소송의 취하" 배경은 본안소송과 가처분 이의에 따른 법적다툼이 향후 1~2년의 기간에 걸쳐 진행되고 코로나19 등 국내·외의 급변적 상황변화와 어려운 태권도장 사범님들이나, 국기원이나, 이해당사자나 결코 유익하지 않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