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열 원장 첫출근 날 직원들과 조회 장면 [사진 : 심덕진 기자 제공] [한국태권도신문] 최영열 국기원장이 지난 1일(월)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에게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담화문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그리고 원장의 직무집행정지라는 초유의 상황 속에 동요하지 않고 차분하게 대응해준 전갑길 이사장과 손천택 직무대행 그리고 임직원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 최영열 국기원장 담화문 전문 존경하는 지구촌 태권도 가족 여러분! 지난 5월 25일 가처분과 본안 등 소송이 취하됨에 따라 정지돼 있던 저의 직무집행이 원상회복됐습니다. 지구촌 태권도 가족 여러분께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2월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에 대한 인용 결정에 따라 직무를 수행하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됐습니다. 저에게 국기원을 잠시 떠나있던 90여 일은 당혹감과 억울함 때문에 힘들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제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국기원의 밝은 미래를 맞이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 의욕을 북돋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고통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KTA)와 본브릿지병원이 태권도선수에 의료 혜택 제공을 위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6월 1일 오전 10시,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실에서 김행부 본브릿지병원장과, 최창신 회장을 대신해 유호윤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처장이 양측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후원 계약을 통해 본브릿지병원은 대한태권도협회 주최 행사에 의료지원, 태권도 선수들의 진료 시 혜택 제공, 협회 후원금을 제공하며, 협회는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사인 본브릿지 병원 홍보에 협력키로 했다. 김 원장은 “지난 수년간 태권도선수 부상 치료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병원에서 태권도 선수들의 치료에 우선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 처장은 “태권도선수들의 부상 치료와 협회 주최 대회에 의료진을 다년간 제공해주신 병원 측에 감사드린다. 협회와 병원간의 협력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2020년도 제1차 고단자 심사(이하 고단자 심사)’를 다시 연기했다. 국기원은 오는 6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사흘간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6단부터 9단까지 응시자(재응시 포함)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던 고단자 심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국기원은 고단자 심사의 연기 결정에 의한 후속조치로 심사수임단체인 대한태권도협회는 물론 시도태권도협회(심사재수임단체)와 응시자들에게 통보했다. 이번 연기 결정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정부가 수도권 방역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고, 전국 각지에서 응시자가 참가하는 고단자 심사의 특성상 확진자가 발생하면 연쇄 전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국기원은 지난 3월에 시행할 예정이던 제1차 고단자 심사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다음 달에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던 제2차 고단자 심사 역시 연기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1년에 약 3~4회 시행중인 고단자 심사가 후반기에는 꼭 개최되길 희망해본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國技)태권도의 미래가치인 장애인태권도 선수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건강기능식품인 ‘흑삼’으로 면역력을 증강하고 원기를 회복하면서 2020 도쿄패럴림픽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우리헬스케어(주) 참한삼(대표 최연희)는 도쿄패럴림픽이 2021년으로 연기된 시점에서 2020년과 2021년 2년간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KTAD, 회장 장용갑)를 후원하기로 했다. 대한민국 인삼의 고장인 금산에서 생산된 인삼을 구중구포(9번 말리고 찌기를 반복)한 흑삼을 주원료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한 우리헬스케어(주)는 30여년간 금산에서 인삼가공을 하며 2대에 걸쳐 홍삼과 흑삼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인삼 농사부터 홍삼과 흑삼이 만들어지는 가공과정까지 관리되는 ‘참한삼’이란 브랜드를 통해 세계 각국에 국내를 비롯해 해외 각국에 수출하고 있다. 우리헬스케어(주)는 국위선양을 위해 힘쓰고 있는 체육인들을 위해 2017년부터 대한체조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체조 국가대표 선수들의 체력증진과 경기력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2018년에는 장애인 태권도 선수들에게 한 차례 건강기능식품을 지원해 체육인들을 위한 사회환원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5월 27일(수) 오후 1시 서울
장용갑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의 빙모께서 별세하셨습니다. ○ 빈소 : 안양메트로병원 장례식장 1층 귀빈실 ○ 주소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명학로 33번길 ○ 발인 : 2020년 5월 31일(일요일) ○ 연락처 : 010-5204-5198 장용갑 회장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태권도 가족들의 많은 위로를 부탁드립니다.
▲ 최영열 국기원장 국기원 기술심의회 자문위원 위촉식 후 기념촬영 [한국태권도신문] 최영열 국기원장이 원장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의 굴레에서 벗어나 28일(목) 첫 출근하는 날 국기원 식당에서 기술심의회(의장 최종복) 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기술심의회 위촉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의장단 위촉식에 이어 3개분과씩 묶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의 위촉식을 진행했으며 내일 29일(금) 지도위원 위촉식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국기원 기술심의회 의장단의 환영받는 최영열 국기원장 최영열 국기원장이 지난 2월26일 오노균 후보가 재기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이 받아들여지면서 업무가 정지되었는데 최영열 원장 측이 5월12일 항고이유서제출 이후 5월25일 오노균 후보의 전격적인 신청취하서제출로 법적 굴레를 벗어 던지고 국기원 기술심의회의 대대적인 환영 속에 당당하게 출근했다. 28일(목) 오전 10시30분 국기원 일주문에는 「최영열 원장님의 국기원 업무복귀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라는 기술심의회의 현수막이 반겼다. 약 90일 만의 출근 길에 기술심의회 의장단이 중심이 되고 각분과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100여 명의 태권도 관계자들로 부터 환영을 받았다. ▲최영열 원장의 출근을 환영하는 기술심의회 위원들 최영열 국기원장은 현관 앞에 도착해서 기술심의회와 많은 태권도 지인들에게 원장당선 때 보다 더 기쁘다며 정말 열심히 해서 국기원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최종복 기술심의회 의장은 오늘 원장님의 정상 출근이 영광스럽다고 밝히며 태권도계 전체가 화합하고 통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앞으로 기술심의회가 구심점이 되어 원장님을 올바르게 보좌하고 국기원의 사업
[한국태권도신문] 최영열 국기원 원장이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등 소송이 취하되면서 90여 일 만에 직무 수행에 들어갔다. 최 원장은 5월 28일(목) 오전 10시 30분 국기원 강의실에서 조회를 소집, 모든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직무를 시작했다. 지난 2월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지난해 원장 선거에서 낙선한 오노균 후보가 최 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인용하면서 국기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선거를 통해 당선된 원장이 직무가 정지되는 위기 상황을 맞이했다. 그러나 지난 5월 25일(월) 오 후보가 원장 선거와 관련한 소 취하서를 법원에 제출하면서 최 원장의 직무집행이 가능해졌다. 국기원은 지난 4월 전갑길 이사장 취임에 이어 최 원장이 복귀하게 되면서 직무대행 체제를 모두 끝내고, 정상 궤도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최 원장은 조회에서 “원장 직무집행 정지라는 초유의 상황을 맞이했음에도 업무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동요하지 않고 차분하게 대응해 준 우리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세계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직원들끼리 서로 믿어주고 배려해야 한다”며 “일선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포츠업계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스포츠기업 융자 확대 등 약 400억 원 규모의 추가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 문체부는 지난 3월부터 스포츠기업이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 500억 원 규모의 특별 융자 시행, ▲ 스포츠기업 지원 사업 대상으로 피해기업 우선 선발*, ▲ 코로나19 통합상담창구 운영, ▲ 민간체육시설 방역물품 지원(1,500개소) 등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 체육 분야 실습 사원제(인턴십) 지원(15개 피해기업 선정, 실습생 1인당 월 125만 원), ▲ 스포츠 선도기업 지원 사업(2개 기업 선정, 기업당 매년 2억 8천만 원, 최대 3년간 지원) 등 코로나19로 3월 이후, 전년 대비 매출액 체력단련장 91.3%, 체육도장 81% 감소 그러나 문체부가 지난 4월 실시한 코로나19 스포츠산업 피해현황 긴급 조사* 결과, 대부분의 업종에서 전년 대비 매출액이 큰 폭으로 감소해** 추가 지원대책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 시의성 문제와 관련된 1회성 조사(국가승인통계 아님) ** 스포츠서비스업 84.4%, 스포츠시설업 61.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국내 영상 제작사를 대상으로 태권도를 소재로 한 영상 콘텐츠(드라마, 웹드라마, 다큐멘터리)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6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28일,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회의실에서 태권도진흥재단은 ㈜킹스미디어(드라마 16부작), ㈜눈누난나(웹드라마 9부작), ㈜케이피커뮤니케이션(다큐 2부작), ㈜전주방송(다큐 단편)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서 태권도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긍정적이면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영상 제작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제작되는 영상은 국내 TV채널(드라마, 다큐) 및 웹 TV 채널(웹드라마)을 통해 올해 말 경 방송될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용 사업본부장은 “태권도가 스포츠와 무예로서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문화 콘텐츠의 한 장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뉴미디어 및 플랫폼을 통해 해외까지 확장 가능한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 외에도, 태권도를 소재로 한 기능성 게임 제작 및 연재 웹툰 제작을 지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