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어린이 축구교실 등 ‘체육교습업’의 안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체육시설법)」 개정안이 4월 29일(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5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발생한 축구클럽 승합차량 사고를 계기로 이정미·안민석·한선교 국회의원이 각각 발의한 「체육시설법」 개정안을 통합·조정한 것으로,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 체육교습업 통학차량, 어린이통학버스로 신고하고 운영해야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체육시설을 이용한 교습행위를 제공하는 업(業)은 ‘체육교습업’으로 규정돼, 체육교습업을 운영하는 자는 시장·군수·구청장 등에게 신고 후 영업할 수 있고 「체육시설법」 상 안전·위생 기준 등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체육교습업에서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할 때에는 관할 경찰서장에게 어린이통학버스로 신고하고, 보호자 동승, 하차확인장치 작동 등 「도로교통법」 상 어린이통학버스 관련 규정도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아동학대 및 성범죄자의 경우에는 체육교습업 종사자로 취업할 수 없다. 이를 통해 어린이 축구교실 등 체육교습업에 대한 안전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EBS 특집 방송에 출연해 어린이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범단은 오는 5월 5일(화) 오전 9시 40분부터 10시 30분까지 50분간 방송되는 EBS 어린이날 특집 방송 ‘우리가 꿈꾸는 세상’에 출연한다.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가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우리집 유치원’의 특집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번개맨, 뿡뿡이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가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범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의 용기를 북돋는 것은 물론 위기에 직면한 일선 태권도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출연을 결정했다. 17명으로 구성된 시범단은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19 세균을 무찌른 번개맨과 함께 승리를 자축하는 공연을 펼치게 된다. 방송을 보는 아이들이 다양한 인기 캐릭터를 통해 태권도와 한층 더 가까워지길 바래본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 KTA)는‘2020년도 시도․연맹 회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현재까지의 대응 점검 및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 했다. 29일 오전 11시 30분 어양에서 개최된‘2020년도 시도․연맹 회장 간담회’는 11개 시도․연맹 회장, 최재춘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최창신 회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고,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이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KTA는 ▲코로나19 관련 전국대회 방역 계획 ▲코로나 극복 KTA 도장사업부 사업 경과 ▲KTA 온라인 화상 교육 활성화 TF 운영 ▲코로나19 대응 태권도장 지원 TF 구성 및 운영 ▲코로나19 극복 공동 모금액 지출 건 ▲찾아가는 승품단 심사 시행의 건 ▲KTA 사랑의 헌혈 진행 경과 등 7개 항목의 코로나19 대응 및 향후 대책에 대해 회장단에게 보고했다. KTA는 코로나19 관련 전국대회 방역 계획 보고에서“코로나19 추이에 따라 가능하면 6월부터 사업진행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회 준비는 지자체와 연계하여 방역 관리센터 구성 및 관련 기구 유기적 대응체계 구축키로 했다. 시설 내 주용 공간(화장실, 손잡이 등)의 청소와 소독을 실
[한국태권도신문]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4월 29일(수)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어려워진 화훼농가를 돕는 캠페인으로, 꽃 선물을 받은 사람이 다음 주자를 지명하며 응원 문구를 담은 꽃 선물을 보내는 방식이다. 4월 28일(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지명을 받아 동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이 회장은 다음 주자로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지명하였다. 이 회장은 “이번 캠페인 동참을 통해 화훼농가를 향한 도움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밝히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육계에도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대한체육회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인을 위해 온라인 공연 ‘위대한 태권도: 하이킥(Great Taekwondo: Hi Kick)’을 개최한다. 국기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고통을 겪는 상황에서 세계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다가 온라인 공연을 마련했다. 따라서 공연의 명칭도 반가움을 표시하는 ‘하이(Hi)’와 태권도를 상징하는 ‘킥(Kick)’을 합쳐 우리 모두가 태권도의 힘찬 발차기로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뜻을 담아 ‘하이킥’으로 정했다. 시범단은 온라인 공연을 통해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을 비롯한 세계인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국기원은 ‘하이킥’의 취지를 충분히 살리기 위해 우리나라 국민은 물론 세계인이 시청하기에 용이한 요일과 시간대로 방송을 편성했다. 공연은 24명의 시범단 단원이 약 15분간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관중이 없는 가운데 시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이킥’은 2019년도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 개막식에서 선보이며 세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된 작품이다. 국기원은 ‘하이킥’ 진행 중에
평원품새(品勢)는 왜, ‘겹손준비서기’를 하지? [한국태권도신문] 1967년 11월 30일 발표된 유단자 품세 중 백제는 나라 이름이 많다는 이유로 「평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백제의 13대 근초고왕은 남쪽으로는 마한을 통합하고 북쪽으로는 고구려의 평양성을 빼앗는 등 백제의 땅을 남북으로 가장 크게 넓힌 왕이다. 국기원이 발행한 교본에 의하면, 평원품세는 평화와 투쟁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겹손은 막히거나 끊어짐이 없는 아주 넓은 들판을 의미함과 하단전의 기를 모은다는 개념이다.(국기원, 2005) 평원품세(平原品勢)는 아득히 넓고 평평한 들판을 의미하기에 양쪽으로 떨어진 두 발을 붙이고 두 손을 겹쳐서 끊어짐과 막힘이 없는 넓고 평평한 들판을 상징하도록 「모아서기 겹손 준비자세」를 만들었으며 품세선(연무선)은 산으로 막히거나 강으로 끊어짐이 없는, 넓게 펼쳐짐을 나타내는 하나 일(一)자로 되어있다. 모아서기와 겹손 자세는 상대방과의 겨룸에서 소극적이며 평화를 상징하는 동작이라 할 수 있으며 새로운 동작인 팔굽올려치기, 얼굴거들어옆막기, 당겨턱치기, 멍에치기, 헤쳐산틀막기는 모두 상대방을 물리치기 위한 투쟁을 상징하는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첫 동작인 손날
두빛나래태권도연합회 대표 남궁준 군과 신부 태진실 양이 화촉을 밝힙니다. ▷일 시 : 2020년 5월 30일 (토요일) AM 11:00 ▷장 소 : 루이비스웨딩홀 18층 / 다산홀 (02-312-6800) ▷주 소 : 서울시 중구 중림동 441번지 ▷오시는길 : 2, 5호선 충정로역(경기대입구) 4번 출구에서 도보 3분 ♡모바일 청첩장♡ http://mcard.barunnfamily.com/B2928698?3ccd 많은 태권도 가족분들의 축하 부탁드립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태권도를 가깝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SNS 상에서 진행하는 ‘2020 방구석 태권도 대회’(이하 ‘방구석 태권도 대회’)를 개최한다. 4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열리는 ‘방구석 태권도 대회’는 유·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성인부 등 3개 부문으로 태권도 수련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태권도를 표현한 영상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업로드 후 참가신청서 링크(https://forms.gle/hLF3ebtBiYCtajW3A)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SNS 업로드시에는 ‘#방구석태권도대회, #방구석태권도, #태권도원, #태권도진흥재단’ 등 대회와 연관된 해시태그를 추천한다. '방구석 태권도 대회’는 표현성과 정확성, 공간 활용성, 재미와 흥미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에 초점을 두어 인원이 밀집하지 않은 곳에서 촬영을 해야 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부문별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태권도원 체험권·모노레일 탑승권, 태권무릎담요 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지회인 245개 지방체육회(17개 시도체육회, 228개 시군구체육회)에서 실시한 첫 민선 회장 선거가 종료되었다. 이번에 선출된 지방체육회장은 각 시도·시군구체육회별 2023년 정기총회일 전까지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그 동안 지방체육회장을 대부분 지자체장이 당연직으로 겸직해왔으나, 2019년 1월 15일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됨에 따라 민선 지방체육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한 것이다. 이번 선거는 전라남도체육회에서 실시한 첫 번째 선거(2019.12.15.)를 시작으로 광주광역시 서구체육회(2020.4.16.) 선거를 마지막으로 종료되었다. 회장 선출은 선거 공정성 확보를 위해 “*대의원확대기구”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지역 인구수에 따라 선거 인원은 최소 50명에서 최대 500명 이상 구성된 바 있다. * 대의원확대기구란 총회를 구성하는 대의원과 산하 조직(지역, 종목) 대의원을 추가하여 선거인단을 구성, 투표로 회장 선출하는 방식 대한체육회는 민선 지방체육회장 선거 업무 추진을 위해 선거지원 상황실 및 선거 자문을 위한 선거공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지방체육회 공정선거지원단·선거 현장지원단 등을 지원해왔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2020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 위촉식(이하 위촉식)’을 개최했다. 4월 28일(화) 오전 11시 30분 국기원 사랑채(비서실)에서 약식으로 진행된 위촉식은 손천택 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국기원 직원들과 최종복 의장, 김택수, 박경선, 오수곤, 원점조, 이병채, 정창호, 차청훈 등 부의장, 김영태, 조영기, 오광웅 등 기술고문, 그리고 문광선 총무, 차민 부총무가 참석했다. 국기원은 지난 2월 25일 기술심의회 구성을 마쳤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위촉식은 개최하지 못했다. 손천택 원장 직무대행은 “기술심의회 여러분의 노력 여하가 태권도와 국기원의 미래 모습에 직결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한다”며 “기술심의회의 각 분과위원회가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위촉식이 끝난 뒤 손 원장 직무대행은 기술심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태권도와 국기원 관련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기술심의회는 국기원 목적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