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이 취임 후 직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 이사장은 4월 14일(화) 오전 10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팀장급 이상 간부회의를 주재한 뒤, 각 부서를 돌면서 직원들과 상견례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 이사장은 “국기원이 세계태권도본부로서 태권도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태권도 가족들에게 신뢰와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국기원으로 탈바꿈 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전 이사장은 “우리 직원들이 업무에 충실히 임하면서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본인과 함께 국기원이 새롭게 거듭나는 데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번 상견례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취임식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 전 이사장이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전 이사장은 지난 3월 27일 열린 ‘2020년도 제5차 임시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됐고, 4월 3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뒤 업무 파악에 착수했다.
▲정자3동 동장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는 수원 태풍태권도 남중진 관장(우측 끝) [한국태권도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에서 태풍태권도장을 운영하며 주민자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남중진 관장은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200매를 기부했다. 남중진 관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전국의 모든 태권도장이 나눔 릴레이에 동참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힘을 북돋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영석 정자3동장은 코로나-19 감영병 예방에 꼭 필요한 마스크를 기부해 주신 남중진 관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준 마스크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장주호 TAFISA 세계생활체육연맹 총재 부인께서 별세하셨습니다. ○ 상주 ㅇ장의영(삼성전자 전무) ㅇ장태영(오라클연구원) ㅇ장영미(오하이오 도미니칸 유니버시티 교수)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 ○발인 : 2020년 4월 14일(화) 11:00 ○주소 : 서울 강남구 일원로81 삼성의료원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기계체조 국가대표 여서정 선수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야외 체육 활동이 어려워진 국민들을 위해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집콕운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한체육회는 최근 2020도쿄올림픽 연기에 따라 각자 집에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어떤 모습으로 ‘집콕생활’을 하고 있는지 만나보고, 그들만의 독특한 ‘집콕운동’ 방법을 대한체육회 유튜브(채널명 대한체육회TV)를 통해 공개했다. ※ 대한체육회TV 유튜브 링크: https://www.youtube.com/channel/UCXU3UhTVOX7w6NhQpzxEeJQ 국가대표 선수들은 국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해당 종목 맞춤형 중심(코어) 운동법을 소개하고 국민들에게 "집콕운동으로 나와 우리 모두의 건강을 함께 지켜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집콕운동 영상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기간 중 대한체육회 유튜브 채널에 꾸준히 제공될 예정이다. ‘집콕운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국민 건강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와
[한국태권도신문]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위해 투표소로 사용된 학교의 방역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4월 16일(목) 수업을 오후 1시부터 시작하도록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권고하였다. 4월 12일(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정세균)에서 발표한 「자가격리자 투표 관련 방역지침」에 따르면 투표 당일 무증상 자가격리자는 일반 유권자 투표 마감(18시) 이후 투표에 참여하게 되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시간이 연장된다. 교육부는 중대본의 방역지침 발표에 따라 투표소가 설치된 초등 4,366개교, 중등 1,332개교, 고등 637개교, 특수 및 각종학교 59개교 등 총 6,394개의 학교에 대해 투표 다음날 오후 1시부터 1교시를 시작하도록 신속히 조치하였다. 해당 학교에서는 당일 수업 시간을 단축하는 등 일과 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으며 투표소가 설치되지 않은 학교는 당초 계획대로 4월 16일(목) 정상적인 온라인 개학 및 수업을 진행한다. 출처:교육부
▲전라북도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촉식(최연수 위원장 뒷줄 가운데) [한국태권도신문] 최연수 전, 대한태권도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장이 4월 10일(금) 전라북도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체육회의 규정에 대한 제 개정, 분쟁에 대한 조정, 체육단체 및 소속 체육인의 징계·표창 등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최연수 위원은 오랫동안 경찰관으로 재직하면서 수사업무를 해왔으며 퇴임 후 체육 및 태권도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최연수 위원은 태권도인의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여 전라북도체육회가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체육회가 되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태권도 사범들을 위해 성금 모금에 나섰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모두가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태권도 사범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하루 빨리 태권도 교육이 정상화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하기로 한 것이다. 첫 번째 성금 기부자는 손천택 국기원 원장 직무대행으로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손 직무대행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코로나19까지 겹쳐 태권도 사범과 그 가족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정말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태권도 가족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며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해 태권도 사범들이 하루속히 활발한 모습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고 그 뜻을 밝혔다. 손 직무대행은 지난해 12월에도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태권도 교육 발전 가능성이 높은 예비 태권도 사범들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손 직무대행과 함께 성금 모금에 동참하기 위해 국기원 직원들도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국기원은 모금한 성금을 코로나19 사태로 고통 받고 있는 태권도 사범들과 태권도장 활성화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추후
▲4월 7일 국기원 회의실에서 TF팀이 문체부 실무자들과 회의를 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 KTA)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머리를 맞댔다. 태권도 단체 임직원 및 일선태권도장 지도자로 구성된 코로나-19 태권도장 지원 TF팀(위원장 김경덕)은 4월 7일(화) 국기원 회의실에서 문체부 실무자들과 업무 협의 회의를 갖고, 일선 태권도장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 대책을 강구했다. 이날 회의에서 TF팀은 코로나-19 대응 태권도장 환경 · 교육 · 수련 매뉴얼 개발을 설명하고, 정부의 태권도장 지원 요청 사항 등을 강력히 건의했다. 특히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 명령에 따라 휴관하고 있는 일선 태권도장의 고충과 생존 문제를 설명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재춘 KTA 사무총장은 「태권도를 수련하면 면역력이 강화된다는 연구가 많다」고 전제하면서 「정부가 권고한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매뉴얼에 따라 태권도장에서 수련할 수 있도록 문체부가 적극 나서 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문체부 실무자들은 태권도계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의 지침을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이 열린 용평돔 모습 [사진 : 국기원 제공]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은 9일(목)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확산 방지 및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2020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를 2021년 7월경으로 1년 연기했다고 밝혔다. 2020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은 오는 7월 10일~14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돔에서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결국 연기됐으며 세부 일정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