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국정현안점검회의에서 청년들의 제안을 바탕으로 발표(3. 26. 국무조정실)한 ‘청년의 삶 개선방안’에 따라 ‘청춘마이크’와 ‘예술인 창작준비금’ 사업을 확대해 청년문화예술인들의 경제활동 여건을 개선한다. ‘청춘마이크’ 410개 팀 확대 지원,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기반’ 개선 ‘문화가 있는 날*’ 기획 사업인 ‘청춘마이크’는 학력, 이력, 수상경력에 제한 없이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문화예술가들에게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연극, 비보이 춤, 마술 등, 모든 분야의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으로 지원해 청년문화예술인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57개 팀, 청년문화예술가 3,215명이 참여해 전국에서 국민들과 함께하는 공연 4,622회를 펼쳤다. *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국민들에게 ‘문화가 있는 삶’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 올해는 지난해 276개 팀(47억 원, 추경 10억 원 포함) 대비 134개 팀(20억 원)이 늘어난 총 410개 팀(67억 원)의 청년문화예술가를 지원한다. 각 팀은 연 5회, 전국 다양한 장소에서 공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사회적·경제적·문화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은 4월 1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은 후 2개소를 선정하여 11월까지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하나센터(새터민 청소년), 청소년쉼터, 꿈드림, 꿈키움센터’ 등 청소년 관련 단체로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에서는 태권도 기본기술과 품새, 격파 등을 주 1회, 2시간 동안 진행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대상 단체를 먼저 선정 후 ‘코로나19’ 진정 국면을 확인하는 등 태권도 교실 운영 시기를 협의 하에 정할 계획이다. 특히,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 운영을 위한 태권도 사범 파견, 용품(도복, 교육기자재) 등은 태권도진흥재단에서 전액 지원한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특히, 사회적·경제적·문화적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태권도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 참가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태권도진흥재단 교육부 임준규 주임(06
▲국기원장 직무대행으로 선임된 손천택 이사 (사진 : 국기원 제공)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2월 26일 국기원장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을 인용한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지난 4월 1일(수) 국기원 이사회에서 추천한 손천택 이사를 국기원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국기원장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인용 후 국기원 이사회는 연장자 순으로 김성태, 손천택, 김무천 이사 3인을 추천했으나 김성태 이사가 고사함에 따라 여성 이사인 김지숙 이사를 포함해 3명을 추천했으며 최영열 원장은 김영태, 김성배, 허흥택 3명을 추천했고 오노균 후보는 김춘근, 박현섭, 이고범 3명을 직무대행자로 추천했다. 이들 중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국기원 이사회에서 추천한 손천택 이사를 국기원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국기원 정관 제15조 (이사장·원장 등 직무대행) 직무대행자는 통상적 사무를 수행하며, 정책의 전환, 인사 등 일반 업무 범위를 벗어난 사무 처리를 할 수 없다고 되어 있다. 현재 국기원은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친 상황에서 중국심사 건, 찾아가는 승품(단)심사 건, 일선 도장 살리기 지원책 등 산적한 문제들을 안고 있는 시점이지만 선출된 임원들이 제역활을 할 수 없는 상태에 놓여 있서
▲제2차 KTA 코로나19 대응 태권도장 지원 TF팀 회의 (사진 : KTA제공) [한국태권도신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태권도계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 이하 KTA)가 일선 태권도장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나섰다. 코로나19 대응 태권도장 지원 TF팀(위원장 김경덕)은 3월 31일(화)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정부 지원 요청사항 검토 △‘찾아가는 승품·단 심사’ 시행 방안 건의 △일선 태권도장 지원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 했다. 이날 TF 회의는 정부 지원 요청사항과 관련, 휴관 수련생 복관을 위한 매뉴얼 개발·보급과 지도자 급여 지원 및 태권도장 임대료 지원, 공공심사비 지원 등 11가지 내용을 검토하고 정부와 자치단체에 강력히 지원 방안을 요청하기로 의결했다. KTA는 빠른 시일내 문화체육관광부와 간담회를 통해 태권도계의 전반적인 실정을 설명한 후 의결 내용을 정식으로 요청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승품·단 심사’ 시행은 TF팀에서 개발한 5가지 방안 중 도장지원특별위원회에서 진행안을 만들어 국기원에 개최승인을 요청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이와
▲국기원 사태 현황 설명회 중인 나기봉 교수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2월 26일 국기원장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이 인용되면서 혼란에 휩싸인 국기원은 SNS를 통해 근거 없는 내용들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거 당시 결선후보자로 경쟁한 최영열 국기원장과 오노균 교수 사이에 중재자 역할을 한 나기봉 교수가 태권도 인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그동안 있었던 상황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나기봉 교수는 지난 3월 26일(목) 오후2시 강남구 모 커피숍에서 국기원 사태 정상화를 위한 현황 설명회를 통해 제4기 국기원 사태 정상화의 대한 소견을 발표하며 국기원이 하루 빨리 정상화가 되면 최영열 원장과 오노균 교수가 모두 승자가 될 수 있고 전 세계 태권도 인들에게 참된 무도인의 모습과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첫 회담은 3월 15일(일) 3시30분 대전 소재 커피숍에서 8시까지 저녁을 함께하며 대화를 나누었다. 대화내용은 양측의 합의하에 녹음은 하지 않고 기록으로 남겼으며 이러한 3번의 회담을 모두 대전에서 가졌으며 그 이유는 오노균 교수의 팔 부상 때문이라고 했다. 회담에 앞서 진정한 대화는 양보를 전제로 하고 최영열 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
▲정순규 강남구청장 [한국태권도신문]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구를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기초지자체 최초로 관내 체육시설업, PC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사업주가 내달 5일까지 자발적으로 휴업할 경우 지원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사태 조기 종료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도하고, 정부의 강력한 영업중단 권고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게임시설제공업 170개소 ▲노래연습장 270개소 ▲체육시설업 450개소 ▲클럽 6개소를 포함한 총 896개소로, 시설당 하루에 10만원씩 최대 10일까지 지원되며, 최소 8일 이상 휴업해야 한다. 강남구는 26일(목)부터 관내 다중시설을 직접 방문해 사업주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접수 중이며, 사업주나 대리인은 29일(일) 오후 6시까지 문화체육과(☎02-3423-5953, 5943)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휴업에 참여하는 업체를 최소 3회 이상 불시 방문해 영업행위가 적발되면 지원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관내 다중시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조치
[한국태권도신문] 대전광역시 문화예술정책과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요즘,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소상공원 영업중단 피해지원을 시작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지원대상은 노래방, PC방, 실내 체육시설 등이며 대전 관내에는 현재 노래방 1,400곳, PC방 900곳, 실내체육시설 800곳이 있다. 대전광역시에 소재하고 5개 자치구에 등록된 노래방, PC방, 실내 체육시설 업소 중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집단 감염 위험시설 운영제한 기간 중 휴업 권고에 따라 2020. 3. 30. ~ 4. 5. (7일간) 영업중단을 이행한 업소이며 휴업여부 증빙은 홍보기간을 제외한 3.30.~4.5. 기간에 여신금융협회 카드매출기록 확인서상 매출이 없는 업소이다. 이곳들은 업종 특성상 코로나-19 전파가 용이한 곳으로, 특히 어른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곳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이들 업소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영업을 중단하는 업소에게 각각 50만 원을 지원한다. 업소주는 내달 6일부터 사업자등록증과 지급신청서를 자치구에 제출하면 간단한 서류검토로 신속히 피해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만약 이 기간 시설을 운영할 경우 예방수칙을 반드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이사장에 전갑길 이사가 선출됐다. 3월 27일(금) 오전 10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재적이사 21명 중 18명이 출석한 가운데 열린 ‘2020년도 제5차 임시이사회’에서 전갑길 이사가 5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사장으로 선출된 전갑길 이사는 1957년생으로 조선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광주광역시 시의원 3선, 제16대 국회의원,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 10월 17일부터 국기원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갑길 이사는 이사장 선출을 확정 지은 후 “저를 선출해주신 이사님들과 후보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늘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이사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면서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잘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국기원 정관에 따라 이사장은 재적이사 과반수 찬성으로 이사 중에서 선출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취임한다. 이날 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된 전갑길 이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얻으면 홍성천 전 이사장의 임기 만료 후 약 8개월 간 이어진 이사장 공백 상태가 끝나게 된다. 이사장 선출은 후
▲ 이사장으로 선출된 전갑길 이사의 당선소감 장면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은 3월 27일(금) 오전 10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재적이사 21명 중 18명이 출석한 가운데 열린 2020년도 제5차 임시이사회에서 전갑길 이사가 5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국기원은 밝혔다. 이사장으로 선출된 전갑길 이사는 1957년생으로 조선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광주광역시 시의원 3선, 제16대 국회의원,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 10월 17일부터 국기원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갑길 이사는 이사장 선출을 확정지은 후 저를 선출해주신 이사님들과 후보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늘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이사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면서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잘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국기원 정관에 따라 이사장은 재적이사 과반수 찬성으로 이사 중에서 선출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취임한다. 이날 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된 전갑길 이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얻으면 홍성천 전 이사장의 임기 만료 후 약 8개월 간 이어진 이사장 공백 상태가 끝나게 된다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와 주식회사 짐스컴퍼니(대표 김익현, 이하 ‘짐스’)는 상호 어린이 스포츠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6일(목) 오후 4시, 위원회 본부 사무실에서 짐스 김익현 대표, 짐스 임원진들이 참석하였고 위원회에서는 서현석 위원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두 단체 사이에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어린이 스포츠클럽 활성화 ▲어린이 스포츠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과 커리큘럼 개발 ▲국제스포츠 이벤트 참여 및 지원 ▲스포츠산업 선도를 위한 상생 파트너십 구축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어린이들에게 스포츠를 통해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은 그런 꿈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유형무형의 가치와 자산을 부여해 주고,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정신을 유지시켜 주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위원회에서 추친 중인 어린이 올림픽대회와 어린이 스포츠 국제회의 등을 짐스컴퍼니와 함께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짐스 김익현 대표는 “꿈과 희망이 되어줄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와 업무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