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전달식 모습. 최재춘 사무총장(왼쪽)과 김영훈 실업연맹 회장(오른쪽)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 김영훈, 이하 실업연맹)은 19일(목)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를 방문해서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으로 휴관이 장기화 되면서 경영난에 빠져있는 일선 태권도장을 지원하는 데 써달라며 2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에 마련된 성금은 실업연맹에서 1천만원을 지원하고 김영훈 실업연맹 회장이 개인적으로 1천만원을 후원해서 마련했다고 한다. 대한태권도협회 최재춘 사무총장은 일선 태권도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 실업연맹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일선 태권도장 살리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영훈 실업연맹회장은 태권도의 뿌리인 일선 태권도장의 고통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에서 작은 정성을 보태기로 했다면서 태권도인 전체가 한마음으로 뭉쳐 같이 노력한다면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대한태권도협회의 코로나-19 대응 태권도장 지원 TF 발족과 국기원, 태권도진흥재단, 시·도협회 그리고 소규모 시군구협회에서도 태권도장 살리기 릴레이 자금지원이 이어지고 있어 위기에서 한마음으로 뭉치는 태권도 단체의
최주열. 전, 서울시태권도협회 의장의 부인께서 별세하셨습니다. ○ 빈소 : 서울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 2층 6호실 ○ 발인 : 2020년 3월 20일(금요일) ○ 장지 :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홀작로164 크리스찬 메모리얼파크 납골당 ○ 연락처 : 최주열 010-5414-3460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태권도 가족들의 많은 위로를 부탁드립니다.
[한국태권도신문] “지금까지 방관했던 우리 잘못도 있지만, 서태협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데 협회는 대체 회원들을 위해 무엇을 했나? 대태협(대한태권도협회) 지원금이라도 일선도장을 위해 써야”... 지난 3월 12일 <태권도장 존폐위기 외면하는 서울시태권도협회> 보도자료가 나간 후 해당 기사에는 일선 도장의 불만이 쏟아졌다며. 서울시의회 김태호 의원은 또 다시 보도자료를 통해 아래와 같이 밝혔다. 지난 3월 16일 오후 서울시태권도협회(이하 서태협)가 김태호 서울시의원(강남4, 더불어민주당)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선 도장의 경영난 가중과 지원 대책’ 요구에 “별도의 지원 대책은 없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개별 지원은 자치구 태권도협회 소관”이라는 무책임한 답변을 하였다. 최근 타 시·도 태권도협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일선 도장의 경영지원을 위해 각종 대책을 쏟아내고 있는 반면, 서태협이 별다른 지원 대책을 내놓지 않자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김태호 위원장은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태협 차원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줄 것을
▲ KTA. 코로나-19 대응 도장지원특별위원회 대책회의 (사진 : KTA 제공)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 이하 KTA)는 18일(수) 오전 11시 협회 사무국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생존의 위협에 몰려있는 전국의 태권도장을 살리기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대책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도장지원특별위원회 대책 회의에는 최재춘(KTA 사무총장)을 비롯해 김경덕 위원장(경기도협회장), 고광문(국기원 부장), 문대성(국기원장 특보), 장회식(진흥재단 기획·예산 실장), 이기동(진흥재단 사업 부장), 이종천(KTA 부장), 최중구(KTA 강사) 등이 참석했다. 현재 일선 태권도장은 교육부에서 2차에 걸친 개학 연기와 약 1개월의 휴관으로 심각한 경영난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4월6일(월)까지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추가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로 멘붕에 빠져있다. 일부 지도자들은 휴관기간이 길어지면서 택배운송과 대리운전 등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보태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TF팀은 국기원과 태권도진흥재단, KTA가 조성한 7억 5천만원의 기금 중 5억 5천만원을 17개 시도협회에 지원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 태권도협회에는 각 5천만원, 나머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의회 김태호위원장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태권도 도장들의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태권도협회(이하 서태협)가 회원들의 권익보호 의무를 외면한 채 사익추구에만 골몰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고 아래와 같이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전국 확산으로 감염 위기 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서울시 소재 1,350개 태권도 도장들은 감염예방과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정부의 휴관 권고에 참여했다. 그러나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대다수 일선 도장들이 존폐 위기에 내몰리면서 서태협 차원의 지원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최근 한 언론은 서태협 소속 한 관장은 임대료와 사범월급을 위해 새벽배송 등 물류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경영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또 다른 관장은 “태권도 도장은 개인사업자이면서도 협회의 회원이며 협회 또한 심사를 통해 심사수익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도장이 사라지면 협회도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현 서태협 회장은 국회의원 출마 준비에 여념이 없어 회원들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회원들의 운영난을 수수방관하고 있는
[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은 2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 융자 ‘튼튼론’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포츠기업을 지원한다. 특별융자 금리 1.5%, 전년 대비 매출액 10% 이상 감소한 스포츠기업 우선 이번 특별융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회원 감소, 휴업, 중국 수출 판로 중단 등 힘듬을 겪고 있는 스포츠업계의 경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운전자금 융자다. 지원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인증 우수 체육용구생산업체, 민간체육시설업체, 스포츠서비스업체이다. 금리는 기획재정부 공공자금관리기금기금 융자계정 변동금리(1/4분기 기준)인 1.5%를 적용한다. 융자 한도는 1~10억 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스포츠기업에 우선 배정한다. 200억원 규모의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1차 접수기간은 3월 12일(목)부터 3월 20일(금) 15시까지 이다. 2차 접수기간은 3월 21일(토)부터 4월 3일(금) 15시까지이다.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spobiz.kspo.or.kr)에서 필요서류를 받아 이메일(healthyloan@kspo.or.kr)로 제출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3월 12일(목),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교회총연합을 잇달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박양우 장관은 그동안 많은 한국교회가 영상예배로 전환하는 등 정부 시책에 협조하고 공동체 위기 극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준 데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이 잠시 주춤하는 듯 보이나 아직 낙관하기는 이르며 콜센터, 복지시설 등 집단감염이 발생되어 종교집회 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대한 종교계의 신중한 판단과 협조가 더욱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또한 교계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전국적인 집단 감염 확산 등 더 어려운 시기가 올 수 있음을 언급하며 이번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영상예배로의 전환, 밀집 행사 중단·자제 및 연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대한 한국교회의 이해와 적극적인 동참을 간곡히 요청했다. 출처:문화체육관광부
[한국태권도신문] 출처: 경기도태권도협회 유튜브
[한국태권도신문] 법원이 일부 이사 응모자들이 국기원 신규 이사들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기각했다. 지난 3월 6일(금) 서울중앙지방법원(민사 제50부)은 지난해 오모 씨 외 1명이 신규 이사 12명(김무천, 김지숙, 박천재, 손천택, 윤오남, 이숙경, 임미화, 임종남, 전갑길, 지병윤, 차상혁, Slavi Binev)을 상대로 낸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오모 씨 외 1명은 이사 후보자의 신청 자격, 심사 기준을 공고하지 않은 점, 이사 후보자 선정 과정 및 결과를 공개하지 않은 점, 이사회에서 7명 선임 이후 재차 투표 절차를 진행해 5명을 추가 선임한 점 등을 이유로 들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할 수 없는 중대한 하자가 존재한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 사건의 신청을 모두 기각한다”고 결정했다. 지난 2월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최영열 원장의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인용하면서 국기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선거를 통해 당선된 원장이 직무가 정지되는 위기 상황을 맞이했다. 만약 신규 이사들을 상대로 한 가처분이 인용됐을 경우 국기원은 이사 12명의 직무집행이 정지되면서 정상적인 운영에 제동이 걸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한국태권도신문]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중국 전역과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대한민국 태권도장들이 추락하고 있다. 신천지 등의 집단 감염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은 대구·경북을 포함하여 지금은 전국 17개 시도 어느 곳 하나할 것 없이 확산세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가 초기 진정될 것으로 예측하였으나 확산세의 변곡점은 바로 신천지 대구교회의 집단 감염이었다. 대구에 이어 경북 그리고 신천지로 인한 전국 지역의 확산으로 정부는 감염위기 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시켰다. 초기 확산세를 잡기 위해 정부는 교육부장관의 학교 개학연기를 발표하였으며 이에 전국의 대다수의 태권도장들은 학부모들의 불안과 확산세를 잠재우기 위해 휴관 동참에 나섰다. 하지만 인근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계속 증가됨에 따라 교육부는 2주의 추가 학교 개학 연기를 발표했다. 코로나-19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 정부의 휴관 권고에 참여했던 전국 대다수의 태권도장들은 교육부의 2주 추가 개학연기로 인해 약 3주 이상의 휴관이 되어버렸다. 이와 더불어 학부모들은 불안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