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오늘(12월31일) 오전10시경부터 진행된 제20차 서울시체육회 이사회에서는 “서울시태권도협회 관리단체 지정의 건”을 상정하였으나 비밀투표결과 부결되었다. 서울시체육회는 "서울시태권도협회 관리단체 지정의 건"을 의결하기에 앞서 서울시태권도협회에 소명의 기회를 주었으며 서울시태권도협회는 변호사 및 관계임원이 안건을 의결하기 전 이사회의에 참석하여 서울시태권도협회가 관리단체 지정에 대한 부당성을 설명하였다. 서울시체육회는 안건심의사항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관리단체 지정촉구 결의에 따라 서울시태권도협회 관리단체 지정(안)을 의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추진배경으로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조사특별위원회 회의 및 간담회를 12차례 진행하였고 총5회에 걸쳐 서울시태권도협회 관계자들에 대해 자료제출과 증인출석을 요청하였으나 비상식적인태도 피감 태도 및 업무방해에 따라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정상적인 조직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관리단체 지정 촉구 결의 회의 결과를 서울시체육회에 알려옴에 따라 서울시체육회는 이를 안건으로 상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중국승품(단) 심사에 대한 특별조사위원회”는 12월30일(월) 오후5시경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최영열국기원장에게 보고한 후 해산하였다. 최영열 국기원장은 1월 중 실시 예정인 임시이사회에서 “중국승품(단) 심사에 대한 특별조사위원회”가 채택한 결과보고서를 안건으로 상정하여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남궁윤석 위원장은 지난 12월27일(금) 국기원에서 실시한 2019년도 정기이사회에서 중국 승품(단)심사에 대한 특별조사위원회가 조사한 진행 과정을 보고하였으며 차기 이사회에서도 특별조사위원회에서 채택된 결과를 보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궁윤석 위원장은 특별조사위원회 설치배경에서 재중국한국인사범연맹 설립 및 국기원과 심사계약 관련하여 국기원 임직원 및 외부세력이 음성적으로 관여하고 있다는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 승품(단) 신청방법과 다른 형태인 적체단증해소라는 명목 하에 단증접수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국기원 내, 외부 그리고 중국의 세력들이 공모했다는 민원이 발생했다고 설명하였다. 국기원 심양시태권도한마당 개최승인 건과 관련하여 배후세력이 있다는 민원이 발행하였다고 설명하고 이로 인해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원장:최영열)은 지난12월27일(금) 오전11시경 2019년도 정기이사회에서 3호 안건으로 “상벌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하여 남궁윤석(중국 승품(단)심사에 대한 특별조사위원장)을 상벌위원장에 선임하는 것으로 이사 만장일치 의결하였다. 국기원 상벌위원회 규정은 국기원과 국기원 관련 단체 또는 개인의 공적에 대한 포상과 비위에 대한 징계 등을 위해 위원회의 구성 운영 등에 관한 제반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상은 국기원 이사장과 원장에 의해 임명, 선임, 위촉된 사람과 국기원과 관계가 있는 단체 또는 사람이며 국기원의 행사, 교육 등 주최, 주관단체 관계자 및 참가한 사람 그리고 국기원 품, 단을 보유하거나 국기원의 각종 자격을 취득한 사람에게 적용된다. 상벌위원회 기능에는 국기원 표창에 관한 사항과 정부 및 기타 유관기관의 포상 대상자 추천에 관한사항을 심의 의결하며 국기원 징계에 관한 사항과 기타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위원회에 부의하는 사항을 심의 의결하게 된다. 국기원상벌위원회는 위원장1명을 포함하여 7명이상 9명 이하로 구성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위원회에 간사 1명을 두며 원장이 국기원 직원 중
태권도 가족들께 드리는 신년 인사 사랑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2020년 경자년(庚子年)의 희망찬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해, 태권도 발전과 보급을 위해 노력하신 국내·외 모든 태권도인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우리 태권도진흥재단 역시 2019년 한 해 동안 태권도 공공문화외교 등을 통한 태권도 진흥·보급 등에 최선을 다했고, 미흡하나마 태권도 발전에 이바지 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태권도진흥재단은 2020년을 맞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발전적인 태권도원 운영은 물론, 국내·외 태권도 진흥·보급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개발과 조사·연구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태권도원 상징공간(태권전, 명인관)이 연말에 준공함에 따라, 태권도 성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장소로서 수련·의식 등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운영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2020년에도‘전 세계 누구나’,‘전 세계 어디에서나’태권도를 즐기고 수련할 수 있는 저변을 확대하고 태권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과 특히, 국내외에서 태권도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사범님들의 가정과 직장에 행복
1. 구분 • 태권도학부 (태권도전공 / 동양무예전공) • 모집인원 : 태권도전공 16명 / 동양무예전공 10명 2. 원서 접수 및 모집 일시 • 2020년 01월 6일(월) ~ 2020년 1월 15일(수) 17:00 접수마감 3. 편입학 지원자격 가. 전문대학 졸업자 또는 2020년 2월 졸업예정자 ※ 3년제 전문대학에서 2년을 이수한 경우, 지원 불가함 나. 4년제 대학(방송통신대, 산업대 포함)에서 2학년(4학기)이상 수료(예정)요건을 충족한 자로서 65학점 이상 취득자(평생교육대학 지원자는 62학점 이상 취득자) 다.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 및 「평생교육법」에 의한 전문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학사학위 과정자의 경우 70학점이상 취득자 라. 국외 전문대학 졸업자 또는 2020년 2월 졸업예정자(국내 전문대학에 상응하는 정규대학만을 인정) 마. 국외 4년제 대학에서 2학년 또는 4개 학기(계절학기 제외, 1년에 2학기제인 학제를 기준으로 함) 이상 수료하고 65학점 이상 취득자(국내 4년제 대학에 상응하는 정규대학만을 인정함) ※ 국외 대학(전문대학 포함)의 경우, 성적증명서상 이수학점이 명시 되어 있지 않아 지원 자격 확인이 불가능한 자는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일본 요코하마에서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이고 귀국했다. 시범단은 지난 12월 21일(토) 일본 요코하마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주요코하마총영사배 미나미간토(南關東)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화려한 정통 태권도 시범을 펼치며, 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대회는 일본 요코하마시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태권도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강현순 사범의 주도로 지난해까지 22회째 이어오다가 올해 총영사배로 승격됐다. 2020년 하계올림픽 개최국인 일본은 유도, 가라테 등 자국의 전통 무도가 자리 잡고 있어 태권도 보급이 어려운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일본, 대한민국, 미국, 독일, 대만, 중국, 브라질, 몽골 등 국적의 태권도 수련생 400여 명이 참가해 품새와 겨루기 2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낮 12시부터 열린 개막식은 윤희찬 총영사를 비롯한 주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 대한민국 외교부 등 관계자, 시키타 히로아키 일본 가나가와현의회 의원, 사이토 신지 일본 요코하마시의회 의원, 이순재 재일본대한민국민단 가나가와지방본부 단장, 그리고 선수와 학부모 등 약 1천 명이 참석했다. 개
[한국태권도신문]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회장 이화현)와 주)아트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 '2019 문대성 올림픽 챔피언컵 전국 태권도대회'가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을 비롯하여 선수 약2,200명과 학부모 약2,500명을 포함하여 약4,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어 화재가 되고 있다. 개회식을 생략하여 진행된 이번 대회는 대회 중간에 국회의원과 내빈들의 인사말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여 자라나는 꿈나무선수 중심으로 매우 깔끔한 경기를 진행하였으며 내빈과 학부모님들의 자연스러운 협조가 잘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국회에서는 자유한국당에 이학재 의원, 안상수 의원, 윤상현 의원, 민경욱 의원이 내빈으로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참석하였으며 더불어 민주당에 맹성재 의원과 박찬주 의원이 참석하여 대회를 더욱 빛내 주었고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메달 세레머니와 사진도 찍는 시간을 마련하여 선수들에게 더욱 큰 용기를 북돋아주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화현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문대성 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이번 대회는 침체되어 있는 전국태권도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태권도의 붐업을 위해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본 대회에 참여한 선수
(사진설명) 제2회 KOREA AWARDS 수상자- △경제부문의 경제공로대상: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사장 △과학부문의 과학공로대상: 이성환 고려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 주임교수 (고려대학교 인공지능연구센터 센터장) △지역발전부문의 지역발전공로대상: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참교육공헌부문의 참교육공로대상: 조열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보건부문의 보건공헌대상: 권준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교수(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 △보건부문의 보건공로대상: 황치엽 대산약품(주) 대표이사)(현 (사)한국의약품유통협회 명예회장) △사회공헌부문의 사회공헌대상: 남경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감사부 선임행정원, 이휘진 전 주파푸아뉴기니 대사(전 주시드니 총영사)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李山河,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www.wfple.org)은 ‘제2회 세계학교폭력추방의 날(2nd World School Violence Expulsion Day)’ 기념행사에서 시상하는 ‘제5회 KOREA AWARDS' 수상자를 19일 발표했다. KOREA AWARDS는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
▲ 이송학 국기원 품새 강사의 보주먹 강의 장면 이송학 : 국기원 품새 강사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는 우리민족 고유의 무도이며 전 세계에서 즐기는 스포츠이다. 우리나라와 민족문화를 대표하는 상징물로 인정받은 태권도는 2018년 대한민국의 존엄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국기(國技)로 법제화되었다. 품세를 더 큰 시각으로 제대로 바라봐야 태권도종주국의 위상이 강화된다. 품세의 동작과 뜻의 연관성을 이해하기 위하여 자세히 살펴보면 50여 년 전에 품세를 만드신 분들의 업적을 칭송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일여(一如)품새는 최고의 경지에 이르는 수련과정의 단원인데 이것은 신체와 정신이 하나가 되기 위한 수련체계이며 고된 수련을 통해 이상적 경지에 도달하고 지고지순의 정신세계와 인격체를 깨닫고자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그리하여 일여품새의 마지막 동작은 초심의 막기동작으로 끝난다. 태극 7장에 반영된 「보주먹 모아서기」의 의미 태극7장의 보주먹은 시작과 끝에 나오는 준비서기가 아니다. 전반부를 구성하는 5개구간에서 상대방과 겨룬 이후 「내 높은 실력을 봤으면 이쯤에서 싸움을 멈추자」의뜻을 보주먹을 내세워 표현한 것이다. 여기서 보는 작은성을 의미하는 堡와 멈추다를 의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