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원장 최영열)은 오늘 11월18일 중국 승품(단)심사 관련 특별조사위원회 해당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1차 특별조사위원회 회의에 들어갔다. 특별조사위원회는 남궁윤석(한국태권도신문 대표/전 은평구의회 부의장)씨를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고광문(국기원 심사운영부장)씨를 간사로 선임했다. 위원으로는 지칠규(명지대 교수), 문대성(아시아올림픽 평의회 집행위원)씨를 포함하여 총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직원1명이 행정보조를 맡기로 했다. 최영열 국기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위촉장을 받은 중국 승품(단) 심사 관련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모든 위원님께서는 그동안 어수선하고 말도 많았던 부정심사의 의혹 등으로 복잡한 중국 승품(단) 심사에 대한 엄격한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국기원 주변에 적폐세력이 있다면 반드시 타파하여 중국문제 해결을 통한 국기원 단증의 품위는 물론 기능과 위상이 전 세계에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특별조사위원회 남궁윤석 위원장은 “최근 중국에서 시행된 태권도 승품(단) 심사 관련 부정심사 의혹 등 운영에 큰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위원님들과 함께 현지답사를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최영열 원장의 취임식에 지구촌 태권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11월 15일(금) 오전 11시 삼정호텔(강남) 1층 아도니스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이동섭 국회의원,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홍성천 전 국기원 이사장, 정희돈 아시아체육기자연맹 수석부회장, Erik Baert 벨기에태권도협회 회장, Nguyen Thanh Huy 베트남태권도협회 사무처장, Vrezh khachikyan 아르메니아 예레반태권도협회 회장 등을 비롯한 태권도계, 체육계, 학계, 언론계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해 최 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식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당초 예상 인원을 훌쩍 넘긴 500여 명이 참석해 국기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시행된 원장 선거에서 당선된 최영열 원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취임식은 국기원 홍보영상 상영, 축하 영상 편지, 원장 약력소개, 꽃다발 증정, 취임사,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 영상 편지는 이기흥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겸 대한체육회 회장을 시작으로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Gen. Ah
[부고] 류걸한 전. 경북협회 전무이사가 2019년 11월 13일 별세하셨습니다. □ 장례식장 : 안동 전문 장례식장 □ 발 인 : 2019년 11월 15일(금)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태권도 가족들의 많은 위로 부탁드립니다.
▲ 중국 배상준 사범 ○ 전. 중국 국가대표 코치 ○ 중국 태권십 총재 ○ 베스태권도 총관장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의 많은 태권도 인들이 중국의 태권도 시장을 얘기할 때, 대부분은 지인들에게 들은 얘기들을 사실 처럼 전달하며, 본인들이 중국을 다 이해하는 것 처럼 말해 버린다. 그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얘기하거나, 법적인 근거를 제시하는 사람은 매우 찾아보기 힘든다. 그래서 중국에 활동하고 있는 한인 사범들의 현실과 태권도와 관련된 중국법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고, 앞으로 중국에 진출하거나, 중국을 바라보는 시각들이 정확한 관점에서 논의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지금 현재 중국에 정착하고 국기원에 등재된 한국인 사범의 수(중국의 한인사범 단체기준)는 대략 120여명, 또한 등재되지 않고 중국에서 팀코치나 중국의 태권도장에서 사범 생활을 하는 사범이 대략 50여명 정도 된다. 중국의 태권도 도장수는 중국협회에 등재된 5만여개 도장과 등재되지 않은 도장 10만개 정도가 된다. 전체 중국의 도장수에 비해 턱없이 적은 한인 사범들은 여러 가지 중국 정착의 문제를 안고 있기에 정착이 힘들어 졌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태권도장은 대부분 개
[한국태권도신문] 대전지방법원은 지난11월13일 소송과 관련하여 피고(세종특별자치시태권도협회 회장:김○○)가 2018년10월18일 실시한 회장선거는 무효임을 확인한다고 주문하고 원고(정○○)의 청구는 이유 있으므로 이를 인용하기로 하여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세종특별자치시태권도협회는 지난2016년6월24일 실시한 회장선거에서 서○○씨가 당선되자 상급단체에 인준을 요청하였으나 부정선거운동을 이유로 인준이 거부되었다. 2018년10월18일 회장 재선거에서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선거인 중 73명(기권1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김○○(피고)씨가 42표, 정○○(원고)씨가 31표를 얻어 다수득표를 한 김○○(피고)씨가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대한태권도협회는 2018년10월26일 김○○씨에 대한 회장인준동의를 하였고 세종시체육회는 2018년11월16일 김○○씨에게 회장으로 인준하였다. 정○○(원고)씨는 2018년11월12일 대전지방법원 2018카합50561호로 김○○씨에 대하여 회장직무정지가처분신청을 하였으나 위 법원은 2019년1월25일 보전의 필요성이 소명되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원고의 신청을 기각하는 결정을 내렸다. 정○○(원고)씨는 이번 소송
▲ KTA 일자리창출위원회가 경기도태권도협회 방문 간담회 후 기념촬영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 일자리창출위원회(위원장 이화현)는 11월11일(월) 오전 경기도태권도협회를 방문해 5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일자리창출위원회는 이화현 위원장을 비롯해 조영기 자문위원, 문대성 자문위원, 김하영 위원, 이강현 위원, 박태승 위원, 김동석 위원, 문광선 위원, 김규필 위원, 김영진 위원, 심대석 사무국장, 김충석 간사가 참석했으며 경기도협회에서는 김경덕 경기도협회장, 황인식 상임부회장, 이영선 기획이사, 김평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간담회 내용은 경기도태권도협회에 공공부문과 관련 협조요청 및 일자리창출위원회와 유상운송법, 동승자법 대책위원회가 지역별 국회의원들과의 면담 등을 통해 이루어지는 일들을 서로 협력하고 협업하여 헤쳐나갈 방법 등을 모색하고 공유하기로 했다. 이화현 위원장은 각 대학 태권도학과에서는 앞으로 성인 태권도와 실버 태권도 수련프로그램 개발에 역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자면 일선 태권도장에서 다이어트 성인 태권도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면 지금에 난관이 어느 정도 해결 되리라 생각 한다고 했다. 그리고 출생률 감소와
▲ 강북구청장배 태권도대회 개회식 장면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 강북구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제25회 강북구청장배 태권도 겨루기대회 겸 제19회 강북구태권도협회장배 품새 경연대회』가 지난 2일(토) 강북웰빙스포츠센터에서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번 강북구청장배 태권도 겨루기대회 겸 품새 경연대회에는 관내 30개 도장에서 겨루기, 개인 품새, 단체 품새, 태권체조, 스피드 발차기 등 총 5종목에 800여명이 출전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지난 2일(토) 오전10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하경민 강북구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해 박겸수 강북구청장, 백춘기 성북구태권도협회장, 박시우 강북구체육회장, 자유한국당 정양석(강북갑) 국회의원, 더불어 민주당 천준호(강북갑) 지역위원장, 자유한국당 안홍렬(강북을)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 강북구태권도협회장배 태권도대회 대회사하는 하경민 강북구태권도협회장 하경민 강북구태권도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25회 강북구청장배 태권도 겨루기대회 겸 제19회 강북구태권도협회장배 품새 경연대회를 성대하게 펼치게 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특히 본 대회 명예대회장인 박겸수 구청장과 구의회 의장 등에게 감사했으며 대회에 참가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2020학년도 대입 수험생들을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태권도원 ‘무료’ 입장, 모노레일 ‘무료’ 탑승, 체험관 ‘무료’ 이용 등 3종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태권도원 입장료 3,500원(청소년 기준) 면제, 5,500원의 체험관 통합 이용권, 2,000원의 모노레일 탑승권 등 1인당 총 11,000원의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방법은 2020학년도 대입 수험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수학능력시험 또는 수시·논술 수험표와 학생증·주민등록증 등의 신분증을 휴대하고 태권도원 매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있는 태권도원 상설공연과 상설체험, 국립태권도박물관 견학, 전망대 방문, 태권도원 내에서의 산책 등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에 최적의 힐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인생에 있어 정말 중요한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 무료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수능 시험 이후 학교 단체나 친구, 가족들과 함께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를 통해 스트레스를 날리고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시범 공연에 새로운 지평이 열린다. 태권도 시범과 공연이 접목된 결정체의 탄생으로, 한국 태권도계에 신세계가 펼쳐진다. 태권도에 스토리텔링을 입힘으로써 무도 스포츠를 문화 예술로 승화한 공연 무대의 경연이다. ‘재미있는 태권도’를 추구하는 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회장 최창신)가 또 하나의 큰 걸음을 내디뎠다. ‘관람형 태권도’의 두 번째 작품인 제1회 KTA 태권도 시범 공연 대회를 선보인다. 첫 작품인 KTA 품새 최강전에서 태권도가 살길의 새 형태를 제시했던 KTA가 의욕적으로 마련한 두 번째 무대로, 오는 11월 23~24일 인천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화려한 막이 올라간다. 품새 최강전에서 태권도의 묘미에 듬뿍 빠졌던 팬들에게 더욱 진한 감흥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되는, 연극적 색채를 짙게 가미한 무대다. KTA는 이를 구현화하기 위해 독특한 이색 전략을 운용한다. 연극 연출가와 호흡을 맞추는 파트너십이다. 연극 공연 제작 과정에서 가장 핵심 인력으로 꼽히는 연출가와 동반자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태권도 공연이 대중적 시장을 꿰뚫는 가능성을 증대할 수 있도록 도모했다.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을 활성화하고 아울러 태권도 공연의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