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이동섭 국회의원은 대표 발의한 태권도 진흥법 개정안이 31일(목)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보도문을 통해서 밝혔다. 이 개정안은 태권도 지도자 중 업적이 큰 인물을 ‘대사범’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는 무형문화재 보존 및 진흥을 위하여 무형문화재의 기능, 예능 등을 전형대로 체득·실현할 수 있는 사람을 보유자로 인정하고, 정부는 보유자가 전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민족 고유 무도(武道)인 태권도는 전 세계 209개 회원국과 1억 5천만 명의 수련 인구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태권도 명인을 지정 하는 제도가 없어서 태권도의 계승 및 진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총재를 맡고 있기도 한 이동섭 국회의원은 지난 2017년 5월 24일, 정부가 태권도의 계승 및 진흥을 위하여 태권도 지도자 중에서 태권도 대사범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태권도 진흥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였다. 이동섭 의원은 “당초 문화체육관광부는 타 제도와의 형평성을 들어 반대를 했으나, 제가 2년간 문체부와 문체위 여야 의원들을 끈질기게 설득해 결국 올 7월 18일 문체위를 통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10월25일(금), 26일(토) 창원시 마산 회원구 내서읍 일대에서‘독도사랑, 나라사랑’이란 주제로 ‘독도 플래시몹’ 공연이 이틀에 걸쳐 펼쳐졌다. 깊은 가을의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이틀간 낮과 밤의 시간동안 200여명의 태권도 수련생들이 독도 플래시몹 행사와 태권도 시범공연 및 욱일기 격파 포퍼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한 태권도 수련생 모두 독도 사랑과 호국정신 고취에 큰 도움이 되어 경남 지역에서 화재가 되고 있다. 이틀에 걸쳐 행사가 진행된 이유는 무엇인가? 란 질문에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지도한 마산 중리 내서읍 삼계리 해솔 태권도 교육관 이대규(35세) 관장은 “25일(금)은 독도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로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하여왔던 행사지만 이번 26일(토)은 안중근 의사 의거 110주년 기념하고 추모하기 위해 이틀에 걸쳐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우리의 영토 독도사랑의 마음과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이 저희 아이들을 통해 오래 이어 갈수 있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말했다. 25일(금) 저녁 창원시 마산 회원구 내
[한국태권도신문] 깊어가는 가을, 점차 쌀쌀해지는 기온에도 장유 지역의 한 태권도장에서는 온기 가득한 기부행사를 실시하여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해 장유동 분성마을 4단지에 위치한 충무태권도장은 '사랑의 기부천사 쌀 나누기 행사'를 위해 수련생들과 함께 모은 600kg 백미(20kg) 30포의 쌀을 김해 장유1동 주민센터에 전달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를 진행했던 충무태권도장 임종철 관장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따듯한 마음을 알게 해주고 싶어 여름방학동안 준비한 기부 프로젝트"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아이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으니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행사에 참여한 박준혁(6학년,남) 수련생은 “저희가 조금씩 모았지만 이렇게 많은 쌀이 모일지 몰랐어요. 이렇게 모인 살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니 마음이 설레고 뿌듯해져요. 앞으로도 기부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행사를 마친 장유 충무태권도 임종철 관장은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 2019 한국초등학교 태권도연맹 우수선수 선발전 ■ 1. 대회명 : 2019 한국초등학교 태권도연맹 우수선수 선발전 2. 기 간 : 2019. 11. 28(목) ~ 12. 1일(일) / 4일간 3. 장 소 : 전북 군산시 월명체육관 4. 주 최 :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5. 주 관 :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군산시, 군산시체육회 ■ 2019 한국초등학교 태권도연맹 최강전 ■ 1. 대회명 : 2019 한국초등학교 태권도연맹 최강전 2. 기 간 : 2019. 11. 30(토) / 1일간 3. 장 소 : 전북 군산시 월명체육관 4. 주 최 :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5. 주 관 :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군산시, 군산시체육회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10월30일(수) 용인대학교 무도대학에서 이동섭 국회의원 출판기념회&북콘서트가 성대하게 열린 가운데 머나 먼 미국 땅에서 국기태권도의 영웅들이 이동섭 의원(태권도 9단)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했다. 이동섭 의원 저서 <국기태권도>는 2018년3월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태권도가 국기(國技)로 지정된 역사적인 사실을 기록하고자 올해 초부터 집필하기 시작한 책이다. 미국태권도 영웅들은 지난45년 전 미국으로 건너가 오직 태권도만을 위해 천직으로 알고 타향 땅에서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공한 역사적인 인물로서 태권도가 국기태권도라는 이름으로 국가에서 법제화한 사실에 한없이 기쁘고 가슴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한 채 이동섭 국회의원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것이다. 이상철 미국태권도위원회 위원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어느 누구도 할 수 없었던 “국기태권도” 법제화는 물론 국가에서 인정하는 “태권도 대사범법”의 국회통과는 이동섭의원께서 태권도인으로서 엄청난 사건을 추진하였으므로 우리 태권도인 모두는 진정 감사하는 마음으로 힘을 합쳐야 한다. 고 말했다. 또한 이상철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국회에 통과된 태권도 대사범법은 민족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하, 초등연맹)은 오는 11월28일(목)~12월1일(일)까지 전북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2019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우수선수 선발전 및 최강전을 개최한다. 특히겨루기 체급별 남녀 우승자 16명과 품새 개인 최강전 남녀 우승자 2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우수지도자 및 연맹공로자 15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경기력향상지원금 포함 총 2.400만원을 포상하기로 했다. ▲ 대회장에서 표창 수여하는 최권열 회장 일선 지도자들은 최권열 초등연맹 회장이 2019년 4월26일에 회장 당선 이후 집행부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초등연맹의 살림을 원칙에 입각해서 투명하게 꾸려나가며 태권도 연맹체 운영의 모범답안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최권열 회장이 당선이후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이지만 기존에 계획된 대회를 선수가 행복해하고 지도자들이 만족해하는 대회로 만들기 위해 모든 열량을 쏟아 부었으며 경기를 주관하는 연맹체의 임무에 부합하는 정국현 배 어린이 꿈나무 태권도 대회를 창설하는 등발 빠른 행보를 보여 주며 초등연맹을 획기적으로 탈바꿈 시키고 있다. 최권열 회장은 내년에도 더 많은 장학기금을 마련해서 꿈나무 선수들과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최영열)이 신임 연수원장에 윤웅석 전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을 선임했다. 10월 30일(수) 오전 10시 30분 국기원 제2강의실에서 새로 선임된 이사를 포함한 총 21명 이사가 전원 참석해 ‘2019년도 제10차 임시이사회(이하 이사회)’가 개최됐다. 국기원 정관에 따르면 부원장(연수원장)은 원장이 추천해 재적이사 과반수 찬성으로 선임하게 돼 있다. 이사회에서 최영열 원장에 의해 추천된 윤웅석 신임 연수원장은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11표를 얻어 선임이 확정됐다. 윤웅석 신임 연수원장(1951년생)은 국기원 태권도 9단으로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이사, 기술전문위원회 의장 등을 역임하고, 2002년 체육훈장 백마장을 수상했다. 지난해 4월 전임 연수원장을 끝으로 약 1년 6개월 동안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 왔다. 한편, ‘이사장 선출의 건’은 이사들의 추천을 받아 김성태, 전갑길 등 2명의 이사가 후보자로 나섰지만 재투표까지 진행된 결과 재적이사 과반수 득표를 얻은 후보자가 없어 차기 이사회에서 다시 선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국기원 이사장은 재적이사 과반수 찬성으로 이사 중에서 선출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한국태권도신문]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은 오는 12월8일(일) 2019 서울 글로벌태권도지도자포럼을 개최합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서울 글로벌태권도지도자포럼은 전 세계 태권도 지도자들이 한 자리 에 모여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네트워크 교류의 장으로 마련되어 왔습니다. 이번 2019 서울 글로벌태권도지도자포럼은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콘텐츠’를 주제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콘텐츠 활용 및 도장홍보 방안 등 현장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번 2019 서울 글로벌태권도지도자포럼은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자 글로벌 태권도 지 도자 인재 육성을 위한 정보공유의 장으로서 앞으로 차세대 태권도 지도자가 세대와 국적을 초월 하여 진정한 글로벌 지도자로 육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런 뜻 깊은 행사를 아래와 같이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참석하고자 하 는 국내·외 태권도 지도자 여러분께서는 아래 홈페이지에서 참가등록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2019 서울글로벌태권도 지도자 포럼 행사내용 ■ □ 행사개요 ○ 시간 : 2019년 12월 8일 일요일 09:30 ~ 18: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30일 무주군 호롱불 마을(설천면 기곡리)에서 가을철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재단에서는 30여 명의 직원이 참가해 배추 수확과 과수원 폐비닐 제거 등의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나섰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재단 박미옥 대리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에 함께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향후에도 농촌봉사활동 등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최신혜 명예기자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20일(일) 서울시 관악구 남강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관악구청장기 태권도 대회가 약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재완(관악구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해 박준희(관악구청장), 오신환(국회의원), 김성식(국회의원), 이자형(서울시협회 상근이사), 관악구 시,구의원 등 다수가 참가했다. ▲ 제22회 관악구청장기 태권도 대회 개회식 장면 박재완 관악구태권도협회장은 환영사에서 태권도는 인격을 항상 시켜 건강한 자태와 품성을 지니게 하는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에 많은 꿈나무들이 참가해 태권도의 앞날을 밝게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 환영사하는 박재완 관악구태권도협회장 박준희 구청장은 대회사에서 참가한 선수들은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의 태권도를 이끌어갈 주역임을 명심하고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승자에게는 축하를 패자에게는 격려를 아끼지 않는 넓고 큰마음을 가진 지혜롭고 슬기로운 마음으로 우정을 다지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선수선서 받는 박재완 관악구태권도협회장(우측)과박준희 관악구청장(좌측) 이번 대회는 관악구와 관악구 체육회가 주최했으며 관악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