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지난10월11일 오전11시 국기원 중앙경기장에서 개관 후 처음으로 전 세계 62명의 선거인단에 의하여 국기원장 선거를 실시하였다. 많은 태권도 인들이 염려했던 국외 선거인단은 100% 참여는 아니지만 31명중 19명이 참여하였고 국내선거인단은 43명중 43명이 모두 참여하여 다행히 국기원의 체면은 유지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차 선거에는 많은 관계자들이 예상했던 것처럼 원장선거관리규정에 의한 어느 후보도 과반수를 얻지 못하고 1위와 2위가 손에 땀을 쥐며 힘겨운 결선투표를 진행하였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최영열 후보 31표, 오노균 후보 30표, 무효 1표로 결선투표결과를 아주 힘겹게 발표하고 기호1번 최영열 후보가 국기원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하였다. 결선투표에 참여한 두 후보는 당선자와 낙선자 모두 꽃다발을 목에 걸고 태권도 만세를 불렀으며 새로운 태권도의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하는 마음에 함께했던 모든 사람의 표정은 밝았다. 그러나 선거를 마무리하고 시간이 지나자 단체 등 일부에서는 이번 국기원장선거가 정관과 규정에 의한 선거인단의 과반수 당선이 아니고 유효투표의 과반수로 당선을 결정하였으므로 선거무효로서 재선거를 해야
[한국태권도신문] 남궁윤석 대표 겸 발행인 국기원은 정관의 근거에 의하여 이사회에서 제 규정의 제정이나 개정은 물론 각종 필요안건을 의결하고 있으며 시기에 맞게 연간사업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제 규정을 제정하거나 개정하는 경우 상급기관의 지시에 의하여 결정하는 것도 아니요, 상급기관에 승인을 받는 것도 아니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국기원 이사회에서 필요한 사항을 제정 또는 개정하고 의결한 날로부터 시행합니다. 원장선거관리규정도 마찬가지입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일회성이 아닌 3년마다 한 번씩 실시해야하는 원장선거에 필요함을 목적으로 국기원 이사회에서 원장선거관리규정을 제정한 것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국기원장 선거관리규정 제41조(일비 등 지급)에 의하면 국기원은 선거인과 투표참관인, 개표참관인 등에게 일비, 식비 등을 지급할 수 있다. 다만, 선거인에게 일비 등을 지급할 때에는 후보자 전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국기원 최고의결기구인 이사회에서 최종결정해야 할 사항을 이사회에서 결정하지 못하고 단서조항으로 후보자 전원의 동의를 구하는 것은 이사회의 기능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선거운동에 전념해야 할 후
[한국태권도신문] 오늘(12일) 국기원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10월11일(금) 실시한 국기원장선거에 최영열후보가 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국기원 홈페이지에 아래와 같이 공고하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월11일 실시한 국기원장선거에서 최영열 후보자가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최영열 당선자는 국기원정관 개정에 따라 선거를 통해 당선된 첫 국기원장이 된다. 후보자 소견발표 이후 곧바로 진행된 투표에는 선거인 총 74명 중 62명(83.8%)이 참여하였으며,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결선 투표를 실시한 결과 최영열 후보자가 전체 유효투표수 61중 50.8%인 31표를 얻어 당선되었다. 중앙선관위는「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과 국기원정관 등에 따라 후보자등록, 투·개표 등 선거 전반을 위탁관리 하였으며, 특히 투표에 참여한 해외 태권도관계자 등 외국인을 위해 후보자 소견발표와 투‧개표절차에 동시통역을 제공하는 등 선거권 보장에 노력하였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지난 9월부터 국기원 내 상주전담반을 운영하며 금품 제공, 허위사실 공표, 후보자 비방, 임직원의 지위를 이용한 선거관여행위 등에 대한 집중 단속활동을 실시하는 등 준법선거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였다. 당선증 교부식은 10월 14일 14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개최된다. 붙임 국기원장선거 투·개표결과 1부.
[한국태권도신문] 오늘(10월11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국기원 중앙 수련장에서 1972년 태권도 중앙도장 국기원 개관이후 처음으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장 선거를 실시했다. 오전11시에 후보자 소견발표에 이어 투표관리관의 개시선언 후 40분 동안 1차투표가 진행되었으며 모든 선거인이 투표완료시에는 마감시각 전에 투표마감이 가능하다. 국기원장 선거인단 총 74명으로 국내선거인단은 43명 모두 참여하였으며 국외선거인단은 31명중 19명이 참여하고 12명이 기권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표는 62명이 참여한 가운데 1차 개표결과 기호1번 최영열 후보 29표, 기호2번 김현성 후보 4표, 기호3번 오노균 후보가 28표를 얻어 어느 후보도 과반수를 넘지 못하여 2차 결선투표를 진행하였다. 2차 결선투표에는 1차 투표에서 1위를 한 최영열 후보와 2위인 오노균 후보의 선거에서 74명중 12명이 기권하여 62명이 투표에 참여하였으며 기호1번 최영열 후보 31표, 기호3번 오노균 후보 30표, 무효 1표로 최영열 후보가 오노균 후보와의 1표 차이로 유효투표 과반수를 넘어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장으로 당선되었다. 국기원장선거규정 제42조(당선인 결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에서 개최된 “2019,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지난10월5일~10월8일까지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 태권도대회에서 서울특별시가 3연패를 한 경기도를 제치고 종합우승의 정상을 차지했다. 태권도종목에서 서울시특별시는 총득점 2,142점으로 금6개 은8개 동8개를 차지하여 1위를 하였고 2018년도까지 종합우승 3연패를 과시한 경기도가 1,968점으로 금8개 은8개 동6개로 2위를 차지하였으며 경상북도가 1,383점으로 금3개 은4개 동11개로 3위를 차지하였다. 특히 경기도가 서울특별시보다 금메달을 차지한 수는 많으나 종합점수에 밀려 2위에 머물고 말았다. 개최지역은 소속선수가 비록 메달순위에는 접근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예선전부터 1승을 하면 일정한 점수를 종합점수에서 추가해주는 경기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서울특별시는 임원과 감독, 코치, 선수가 일심동체가 되어 치밀한 계획의 성과로 이루어낸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자치단체로서 대한민국 최강의 태권도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최진규 서울시태권도협회장은 “취임 후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이라는 결과로 큰 영광을 차지한 것에 한 없이 기쁘고 감
[본 기사는 한국태권도신문에서 국기원장후보자들에게 사전 요청한 “선거인단 및 세계태권도인에게 드리는 말씀”을 제출한 순서대로 출판합니다.] 국기원 원장을 선출하는 선거인단과 세계태권도인들에게 “국기원 원장후보” 기호 2번 김현성 인사드립니다. 태권도 수련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값은 인간이 살아가는 과정에서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두 가지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첫째:~몸 건강입니다. 두 번째:~ 마음 건강입니다. 태권도 수련은 ‘몸 건강과 마음건강’을 가져다주는 좋은 수련입니다. 세계태권도 본부 국기원의 기능은 무엇입니까? 국기원의 상징은 ‘단’ 입니다. 단의 권위 입니다. 태권도가 좋아서 태권도를 보급 발전시키기 위해서 태권도 사범님이 되어 도장을 운영을 합니다. 도장을 운영을 하며는 경영이 되어야 합니다. 태권도 도장은 다른 무술보다 운영이 잘되는 편입니다. 그 이유는 승급, 승단이라는 제도가 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태권도 수련을 해서 단을 취득을 하기 위해서 고군분투 노력을 하는 것은 단의 권위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단의 권위가 무너지면 도장운영은 어려워집니다. 많은 시간을 태권도가 좋아서 수련을 하고 사범님이 되어서 도장운영이 안 된다면 태권도로 자아의
[본 기사는 한국태권도신문에서 국기원장후보자들에게 사전 요청한 “선거인단 및 세계태권도 인에게 드리는 말씀”을 제출한 순서대로 출판합니다.] 국내외 1억 5천만 태권도 가족여러분! 국기원장 후보로 나선 기호3번 오노균입니다. 선거가 막판으로 치달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정정당당하게 페어플레이 하며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저 오노균은 50년 전, 처음 태권도를 접했습니다. 태권도를 처음 배울 때 도장에 가는 것이 그렇게 즐거울 수 없었습니다. 한국전쟁 후 농촌에서 가난하고 모진 삶을 살고 있던 저에게 태권도는 종교이자 생활이었습니다. 청년기에는 56회 전국체전에 충남대표로 출전하여 동메달을 딴 선수였습니다. 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 회장을 맡아 태권도를 위해 봉사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대전시태권도협회장 외에도 충청대학교수, 대한태권도협회이사, 국기원 남북교류위원장,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사무총장 등 태권도와 관련된 일을 하며 저의 청춘을 바쳤습니다. 1998년 우리나라의 국기인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스포츠 교류를 통한 스포츠 외교를 실현하고자 충청대학에 전국 최초로 ‘스포츠외교학과’와 ‘세계태권도문화축제’를 만들었습니다. 태권
[본 기사는 한국태권도신문에서 국기원장후보자들에게 사전 요청한 “선거인단 및 세계태권도인에게 드리는 말씀”을 제출한 순서대로 출판합니다.] “국기원장 선거 후보” 기호 1번 최영열입니다. 세계태권도가족여러분, 국기원이 올바른 길(The right way)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태권도 인에게는 태권도 인으로서의 나아갈 태권도인의 길이 있습니다. 국기원의 길에는 국기원으로서 나아갈 국기원의 길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기원이 나아갈 길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국기원의 근본적인 문제점들을 지적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날의 국기원은 핵심역량인 심사와 지도자 교육 및 연수 그리고 연구 분야에서 일관된 행정 및 관련 법령제정이 세계태권도 가족여러분의 요구를 반영하지 못해 그동안 많은 어려움과 불편을 드린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국기원이 태권도인 가족 여러분의 시대적 요구와 변화의 흐름을 제대로 통찰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해 버린다면,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다면 현재의 국기원은 눈 깜짝할 사이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운명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남은 인생을 국기원이 전 세계 태권도 가족 여러분의 존경과 사랑을 받을 수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는 오늘(10월8일) 오후2시에 전국체전 100주년기념 태권도대회가 열리고 있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9년도 제1차 일자리 창출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최창신 회장은 인사말에서 “일자리창출위원회가 추진하고자 하는 방향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하고 위원회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하였으며 2019년도 대한태권도협회 제3차 이사회의 의결에 따라 이화현 인천시태권도협회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일자리창출위원회(위원장: 이화현/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장)에서는 실무위원 선임의 건을 1호 안건으로 위원회의 대외 활동과 관련하여 실무를 수행할 1인을 위원 중에 선임하고자 하며 사무처는 예산의 집행 및 정산, 대외공문 발송 등의 행정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선임권한을 위원장에게 위임하도록 의결하였다. 이화현 위원장은 2호 안건의 향후 위원회 활동 방향에 관한 건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향후 위원회의 활동 계획과 관련하여 계획의 설정 및 구체적 시행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한다고 배경설명을 하였다. 위원회 추진방안으로 자치경찰 도입을 대비하여 태권도 선수 출신 채용 확대 노력으로 시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