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바로세우기 사범회 김창식 회장은 국기원 부정단증 발급자에 대한 중징계 및 퇴출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청와대, 국무총리실, 문체부, 검찰성, 경찰청 등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창식 회장은 청원서에서 “대한민국의 국기는 태권도로 한다.” 라는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018년3월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이제 태권도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국기로서 법률에 따라 보호받아야 하며 국기원 임,직원 및 태권도인 일부가 좌지우지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부정단증 매매가 확대되어 심각한 지경에 이르러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내지 경찰청 특수수사과를 통한 부정단증 전수조사를 통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국기원과 태권도인의 기반인 단의 권위와 체계를 바로잡는 것은 국기원의 존립과 직결되는 중차대한 일임에도 국기원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2010년 특수법인 전환이후 9년이 되는 시점이지만 부정단증발급, 매매자에 대한 어떠한 조사나 징계자는 전무하다고 전했다. 국기원 품, 단증은 국기원 내부 임직원의 결탁 없이는 한 장도 발급할 수 없다는 것은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9월21일 제주도체육회관에서 실시한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장 보궐선거에서 김창기 후보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번 선거는 대의원 33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김창기 후보가 19표를 얻어 새로운 회장으로 당선된 것이다. 김창기 신임 회장은 “부족한 제가 제주도태권도협회장의 중책을 맡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임기 동안 회원단합과 협회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남궁윤석 대표 겸 발행인 중국 한나라 때 명장인 두영 장군 이야기입니다. 두영장군은 이웃 나라의 침략을 물리쳐 나라에 많은 공을세웠습니다. 그 후 두영은 황제였던 경제가 무척 아껴 준 덕분에 높은 벼슬과 높은 권세도 강했습니다. 그러나 경제 다음으로 무제가 황제 자리에 오르자 사정이 달라졌습니다. ‘전분’이라는 왕족이 세력을 키워 두영과 힘겨루기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그때부터 두영은 점차적으로 세력이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경제 황제가 없으니 이제 두영은 끈 떨어진 두레박 신세야. 그런데 전분이라는 왕족이 궁을 휘어잡고 있다며?” “앞으로는 그분한테 잘 보여야 출세길에 지장이 없을 거야.” 모두 이렇게 여기저기서 수군대며 전분에게 환심을 사려고 애를 썼습니다. 하지만 ‘관부’라는 장수만은 두영과 의리를 지켰습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더니. 세상인심이 참으로 고약하군. 난 두영 장군과 쌓은 의리를 절대 배반하지 않겠다!’ 그 후, 관부가 연나라 공주와 결혼할 때 공교롭게도 전분과 두영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술에 취한 전분이 거만하게 말했습니다. “요즘 어떤 사람을 일컬어 끈 떨어진 두레박이요, 이빨 빠진
[부고안내] 본회 이자형 상근이사 부친(故이상원)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발인 : 2019.09.22(일) * 빈소 : 고려대의료원 안산병원장례식장 103호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적금로123(고잔동) * 상주 : 이자형 010-5241-1748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20일(금) 오후 6시,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0여 명의 국,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개최한다. 위원회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창립 취지가 있다. 창립식에는 미국, 독일, 중국, 대만 등 국제 스포츠지도자들과 국내 스포츠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축하영상 메시지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겸 IOC위원, 이동섭 국회의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축하메시지를 전달한다. 위원회에 위원장을 맡은 서현석 위원장은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하였으며,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3회까지 성공리로 이끌었다. 서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쌓아온 경함과 노하우를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를 위해 열정을 쏟아낼 것이며,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대회나, 국제 어린이스포츠 회의 등을 유치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태권도신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월18일(수)오후2시경 국기원 강의실에서 국기원장 선거 후보자를 위한 선거사무안내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선거운동 방법 및 금지, 제한행위에 대한 안내 등을 진행하였으며 선거운동은 선거운동기간 내에 가능하다고 말하고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마감일 다음날부터 선거일 전일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선거운동이란 자기 또는 특정인을 당선되게 하거나 당선되지 못하게 하기 위한 행위를 말하며 선거에 관한 단순한 의견개진과 의사의 표시 그리고 입후보와 선거운동을 위한 준비행위와 통상적인 업무행위는 선거운동으로 보지 않는다. 선거운동은 후보자 외에는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후보자와 직접적인 전화통화는 가능하고 문자(음성, 화상, 동영상 등 포함) 전자우편(컴퓨터 이용자끼리 네트워크를 통해 문자, 음성, 화상, 또는 동영상 등의 정보를 주고받는 통신시스템을 말함) 전송하는 방법과 명함(길이9센치 × 너비5센치)을 나눠주는 방법은 가능하다. 또한 선거일 후보자 소개 및 소견발표는 1차 투표개시 전 실시 가능하며 후보자의 학력, 경력 등에 대해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원장후보자는
[한국태권도신문]국기원이 요르단, 벨기에 등 해외 2개국에 파견할 해외 파견사범을 재모집한다. 모집국가는 아시아의 요르단, 유럽의 벨기에 2개국이며, 파견인원은 국가별 1명씩이다. 지난 8월 파견사범 모집을 통해 지원자들 대상으로 전형을 실시했지만 핀란드를 제외한 국가에 적격자가 없어 다시 모집하게 됐다. 국기원은 파견사범 충원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선발 기준에 부합한 태권도 사범을 선발, 파견한다는 방침에 따라 파견사범으로 선발되기가 어려운 부분은 사실이다. 또한, 이번 모집 전형부터 파견사범들의 태권도 전문적 자질 강화를 위해 언어 평가 점수를 낮추고 실기 평가 점수를 높이는 등 전형의 새로운 평가 기준을 도입했다. 접수마감은 오는 10월 4일(금) 오후 2시까지이며, 전자우편(dispatchtkd@gmail.com)으로만 접수받고, 방문 또는 우편접수는 인정하지 않는다. 파견 시기는 2019년 11월부터 12월 중이며 국기원과 대한민국을 대표해 태권도 보급과 태권도인 육성 등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활동해야 한다. 자격요건과 제출서류는 지난 8월 파견사범 모집과 동일하며, 응시 희망자는 국기원 누리집(www.kukkiwon.or.kr)을 참
[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회장 최창신) 경기력향상위원회(위원장·이영선. 이하 경향위)가 대승적 차원에서 전원 사퇴의 결단을 내렸다. 2020 도쿄(東京) 올림픽에 대비한 최상의 경기력 유지에 초점을 맞춰 위원들은 눈물을 머금고 용퇴했다. 이에 따라 KTA는 되도록 이른 시일 내에 경향위를 재구성키로 했다. 17일 KTA 회의실에서 열린 경향위는 결자해지의 지혜를 바탕으로 이같이 마음을 모았다. 경향위에 참석한 경향위원 모두 “채 1년도 남지 않은 도쿄 올림픽에서, 태권도가 다시 한번 ‘스포츠 한국’의 기수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선 갈등을 씻고 한마음 한뜻을 이뤄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하나 된 태권도 이지미를 보이기 위해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물러나 총력을 결집하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2020 올림픽에서, 태권도는 다수의 금메달을 획득해 스포츠 강국을 꿈꾸는 한국의 ‘효자 종목’으로서 다시 한번 성가를 드높일 전략 종목으로 손꼽힌다. 위와 같은 목표를 이루려면 국가대표 선수팀의 효율적 관리와 지속적 경기력 유지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선 진천선수촌에서 실시하는 담금질이 절대 요소다. 그런데 최근 대한체육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는 9월17일.(화) 오전 11시 「대한체육회가 국가대표 코치 부정선발, 금품수수 등 관련조치에 따른 후속조치 계획」을 10월4일.(금)까지 제출 요구의 따라 경기력향상위원회(이하, 경향위) 간담회를 열었다. ▶ 대한태권도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 간담회 그동안 대한체육회는 대한태권도협회에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재구성과 국가대표 지도자 재선발」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그 영향으로 국가대표 강화훈련단의 진천선수촌 입촌이 보류되었고 이영선 위원장의 사퇴 후 선수촌 입촌이 결정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오늘 간담회에는 윤희섭 부위원장, 여준기, 정을진, 이한철, 송명섭, 정재정, 서덕수 위원이 참석했으며 약 2시간의 격론 끝에 사임서를 제출했다. 이전에 사임한 이영선 전 위원장, 유미숙, 이선희 위원과 사임의사를 밝힌 문창현 위원 등 경향위 위원 전원이 사임하게 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정을진 위원은 경향위 위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지방(제주도,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등에서 올라와 봉사하는 마음으로 함께 해준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돌리며 지도자 선발 과정의 비리의혹과 무관하게 대한민국 태권도 발전을 위해 열성을
[한국태권도신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19년10월11일에 실시하는 국기원장 선거에 있어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14조(선거일)에 따른 선거일 등을 다음과 같이 공고한다고 밝혔다. 1. 선 거 명 : 국기원장 선거 2. 선거일시 및 투·개표장소 : 2019. 10. 11.(금),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 ※ 후보자 소개 및 소견발표(11:00) → 투·개표 실시(투표는 40분 이내), 당선인이 없을 경우 결선(재)투표 실시 3. 선 거 인 : 「국기원 정관」 제9조에 따른 원장선출기구(선거인단) 4. 후보자등록에 관한 사항 가. 자격 및 등록요건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 및 「국기원 정관」, 「원장선거관리규정」 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자 ※ [별지] 국기원장선거 후보자 결격사유 참조 나. 신청기간 : 2019. 9. 30.(월) ~ 10. 1.(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 등록장소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강당(101호) 라. 구비서류 서 류 명 수 량 ○ 후보자등록신청서 1부 ○ 필수서류(피선거권 증명서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