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제1회 경기도 "세대공감 인성실천" 한궁대회가 지난 6월15일(토) 안양시 양명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사)세계한궁협회, (사)대한한궁협회가 주최하고 안양시 장애인 한궁협회와 안양시 한궁협회가 주관했으며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의회, 경기도지역사회교육연합회, 한궁세계화연구소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대회 참가 선수들을 살펴보면 초·중·고 학생, 교사, 장애인, 경로당 어르신, 경기도 시·군체육회 등 46개팀 250명의 선수 및 대회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도 "세대공감 인성실천" 한궁대회 개회식 장면 개회식에는 한궁 창시자인 세계한궁협회 허광 회장을 비롯하여 이승경 안양시한궁협회장, 심재철 국회의원, 안양시의회 김필여 의원, 박정옥 의원, 서정열 의원 등이 참석했다. ▶개회사하는 허광 세계한궁협회장 세계한궁협회 허광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심신이 건강해야 자립인성을 키울 수 있으며 스포츠를 기반으로 하는 체인지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은 물론 의료비를 절감하고 함께 어울림으로써 가족 간 더 나아가 이웃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고 했
[한국태권도신문]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6월14일(금) ~ 20일(목)까지 진행되고 있는 제49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개회식에서 심판선서를 받는 대한태권도협회 최창신 회장 해당사건은 남자대학부 +87kg급 8강전에서 세한대학교 A선수와 나사렛대학교 B선수의 경기에서 발생했으며 3회전 경기종료 직전 뒤지고 있던 나사렛대학교 B선수가 얼굴공격을 성공시켜 7대8로 역전되었다. 문제는 이때부터 시작된다. 역전 점수를 뽑는 과정에서 나사렛대학교 B선수가 넘어지면서 주심은 감점을 부여하지만 기록원의 실수인지 기계오류인지 전광판에 감점이 들어가지 않았고 나사렛대학교 B선수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 된다. 당시 해당 경기의 심판원, 기록원, 영상판독,세한대학교 지도자 모두 이점을 인지하지 못하고 놓쳐버린 상태로 경기가 종료 된 것이다. 이후 약 30분 이상 경과 후 세한대학교 팀 관계자가 지난 경기상황은 골든 라운드로 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이의를 제기하게 되고 경기본부에서 영상 검토 후 경기규칙에도 없는 골든 라운드로 재경기를 지시 하게 된다. ▶협회장기 대회진행 본부의 모습 경기본부에서 재경기 지시 당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경제적·지리적 소외계층 을 대상으로 한 ‘2019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희망나눔 캠프)‘를 총 3차에 걸쳐 진행한다. 올해 희망나눔 캠프 참가자들은 태권도 기본자세와 격파 등의 태권도 수련·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태권도원 상설공연 및 국립태권도박물관 관람, 명랑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에 동참할 수 있다. 특히, 행사에 필요한 제반비용은 재단에서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1차 캠프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되며, 6월 19일부터 태권도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민들에게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등 태권도를 통한 사회공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태권도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행사인 만큼 많은 신청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1차 캠프를 시작으로 도서·벽지학교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2차 캠프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3차 캠프는 7월 10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시설·기관 등은 태권도원 홈페이지(ht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2019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7월3일∼14일/이탈리아 나폴리) 참가국 중 공적개발원조(ODA) 수원국 선수들의 전지훈련을 지원한다. 11일부터 네팔, 스리랑카, 모로코, 세네갈 등 6개국에서 온 40여명의 국가대표 선수단이 태권도원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오는 27일까지 17일 동안 전지훈련이 진행된다. 태권도원 전지훈련에서는 품새와 겨루기 훈련을 비롯해 경희대학교·백석대학교·조선대학교·세한대학교 등 국내 태권도 선수단과의 합동훈련, 태권도원 수련 프로그램, 스포츠 테이핑 등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국가 간 태권도 기량 평준화와 다양한 국가가 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태권도 겨루기 종목에 집중해 오던 아프리카 대륙 선수단을 대상으로 공인 품새와 자유 품새 등 품새 훈련을 실시 해 품새 부문의 저변확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이번 태권도원 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태권도 진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한
[한국태권도신문]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대표 김덕근)는 6월12일(수) 서울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감사에서 드러난 서울시태권도협회의 비위와 파행을 지적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5월초부터 서울시의회는 체육단체 비위 근절을 위한 시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서울시태권도협회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행정·사무조사를 강도 높게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성명서에는 주무부처로서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 서울시체육회장인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체육회 정창수 사무처장도 사태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입장이며 서울시체육회장인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서울시태권도협회의 해산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 명 서 전 문 ■ 박원순 서울시체육회장은 서울시태권도협회를 단호히 해산하라. 서울시체육회장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체육회 관련 규정에 따라 서울시태권도협회를 해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서울시의회는 체육단체 비위 근절을 위한 행정감사 및 조사의 관련 조례에 따른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서울시태권도협회에 대한 행정 사무조사를 강도 높게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특별위원회는 서울시태권도협회의 불투명한 회계. 정관과 제 규정위반 운영, 채용비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은 지난 6월15일(토) 오전11시 올림픽공원 부근 모 식당에서 제4차 긴급 이사회를 개최했다. ▶좌로부터 김향미(A) 부회장. 김창경 자문. 최권열 회장. 이택명 고문. 서정욱 전무이사 최권열 회장은 지난 4월26일 회장 당선 이후 사무국의 인수인계 과정에서 규정에도 맞지 않고 행정적으로도 잘못 운영된 사안들이 많아 바르게 정리하는 부분에 있어서 첫 이사회 소집이 늦어졌다고 말하며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에게 전집행부의 부실경영을 빠르게 수습하고 회원들과 한국초등연맹의 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참여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번 긴급 이사회에 안건으로는 ▷규약 개정 심의의 건 ▷추경예산의 건 ▷회의비(총회, 이사회비) 절감의 건에 대한 요청의 건 ▷국가대표 선발 규정 제정의 건 ▷내부 규정 제정의 건 ▷대회위원회 규정 제정의 건 ▷전무이사 임면에 대한 동의 요청의 건 등이 다뤄졌다. 추경예산의 건에서는 추가예산(안) 수입을 찬조금 항목으로 약 2.000만원을 증액했으며 회의비(총회, 이사회비) 절감의 건에서는 회의비 과다지출로 인해 초등연맹 재정 운영상황의 어려움이 있어 전임원이 재능기부 차원에서 15만
▶WTA 명칭공모 – WTA 사범 및 강사 명칭공모전 포스터 국기원의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태권도 사범 및 WTA 강사에 대한 명칭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사범명칭 분야: 태권도 사범 1, 2, 3급별 명칭(국문, 영문) △강사명칭 분야: WTA 강사 1, 2, 3급별 명칭(국문, 영문) 등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6월 17일(월)부터 8월 16일(금)까지이며, 개인 또는 팀(대표자 포함 4명 이하)을 구성해 응모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WTA 누리집(http://wta.kukkiwon.or.kr)을 통해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wta2019@kukkiwon.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현재 태권도 ‘사범’이라는 명칭은 명확한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임의대로 불리고 있고, 일부 사람들의 경우 일정 자격도 갖추지 않은 채 스스로를 사범이라 칭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WTA 강사 역시 지도경력, 교육대상과 무관하게 이론강사, 실기강사로만 구분돼 있을 뿐이다. 따라서 WTA는 이번 공모를 통해 태권도 사범 자격, WTA 강사 등 급수별 명칭을 정하고, 체계를 구축해서 사범과 강사의 위상을 재정립하겠다는 계획이다
▶기념촬영(좌측 재단 이상욱 이사장, 우측 호원대 강희성 총장)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이하 호원대)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6월13일(목) 호원대학교에서 체결했다. 재단 이상욱 이사장과 호원대 강희성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태권도 진흥・발전을 위한 학술연구 및 연계 가능 사업 협력 추진‘을 비롯해 ‘각종 캠프 및 학교단체 체험학습 등과 연계한 현장실습·견학 추진’, ’호원대의 MT, OT 등 주요 행사 시 교직원 연수 장소로서 태권도원 활용‘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호원대학교 총장실(좌측 재단 이상욱 이사장, 우측 호원대 강희성 총장) 재단 이상욱 이사장과 호원대 강희성 총장은 “태권도진흥재단과 호원대학교가 협력하여 국내외 태권도 진흥과 보급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노력하자”라고 했다.
▶지난 6월 1일 열린 ‘2019년도 제2차 고단자 심사’ 격파과목 심사평가위원석에 칸막이가 설치돼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직무대행 최영렬)이 6단 이상 응시자를 대상으로 직접 시행하는 ‘고단자 심사’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우선, 앞으로 고단자 심사는 2일(금요일과 토요일)에 걸쳐 시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고단자 심사는 토요일 하루 동안에 6단부터 9단까지 응시자를 대상으로 시행해 왔다. 그러나 평균 400명에 달하는 응시자를 평가하는 데는 시간이 부족하고, 심사평가위원의 집중력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내부적인 의견이 있었다. 따라서 ‘2019년도 제3차 고단자 심사’ 는 9월 6일(금) 8, 9단, 9월 7일(토)은 6, 7단 응시자를 대상으로 분리 시행하기로 했다. 국기원은 고단자 심사를 분리 시행해 심사 소요시간을 확보, 심사평가위원(5명)이 평가하던 품새과목의 응시자 수를 종전 6명에서 8, 9단은 1명, 6, 7단은 3명으로 줄여 엄격한 평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2019년도 제2차 고단자 심사’ 개회식 모습. 이밖에도 지난 6월1일(토)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