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에 기호 3번 최권열 후보가 당선됐다. ▶ 최권열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당선인 오늘 26일(금) 대전광역시 JH HOTEL LEGEND 호텔에서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보궐선거가 실시되었다. 기호 1번 김무천 후보, 기호 2번 유기대 후보, 기호 3번 최권열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전국 각지의 127명의 선거인단 중 10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는 기호 1번 김무천 후보가 26표, 기호 2번 유기대 후보가 32표, 기호 3번 최권열 후보가 42표를 각각 획득해 기호 3번 최권열 후보가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 당선증을 받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최권열 당선인 평일 오전에 진행된 선거였지만 뜻밖에 많은 선거인단의 투표 참여로 선거열기를 짐작케 했으며훌륭한 회장을 뽑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의 개혁을 바라는 회원들의 열망의 표시로 보였다. 최권열 당선자는 경희대학교를 졸업했고 문영여자중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 후 대한태권도협회에서 부회장 겸 상근이사와 인사위원회 위원장 등을역임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 최권열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당선인과 임원진들 최권
▶2019년도 제3차 임시이사회 모습 25일 국기원은 2019년도 제3차 임시이사회를 열었다. 이사회 진행 전 홍성천 이사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본인은 이사장직을 연임하지 않겠다고 짧게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 장에는 비표가 없으면 참관할 수 없어 시작 전부터 태권도 지도자들과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국기원 보안요원들과 마찰을 빚기도 했으며 기자들만 입장한 가운데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국기원 보안요원에게 항의하는 태권도 관계자 이번 이사회는 이사 연임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원장 선출의 건이 부의 안건에 상정되어 있어서 태권도인들로 부터 깊은 관심을 받았다. 1호 안건으로 다뤄진 이사 선임 건에는 그동안 꾸준히 물망에 오르내리던 최영렬 전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학장과 김성태 전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을 일괄상정해 재적이사 10명 중 찬성 7표, 반대 3표로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2호 안건은 이사 연임 건에서는 그동안 원장 직무대행을 맡아온 김영태 이사가 찬반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에 실패해 연임이 부결 되었고 홍일화 이사만 과반수 득표를 얻어 연임에 성공했다. 3호 안건인 원장 선출 건은 홍성천 이사장이 이사들의 동의를 얻어 원장 선출 안건을 폐기 후 연
[한국태권도신문] DMZ 평화대축제조직위원회는 GCS 인터내셔널(밝은 사회클럽 국제본부)과 함께 6월29일 휴전선 철책에 평화를 걸다. 라는 주제로 ⌜2019 DMZ 평화대축제⌟ 를 개최한다. 지난해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으로 시작하여 제2차 북미정상회담까지 이어지면서 한반도를 감싸고 있는 평화의 기류는 남북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한층 기대하게하고 있다. 이러한 대화 국면을 토대로 한반도에는 희망이 넘실대고 있는 이때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를 통해 남북한 그리고 세계의 화합의 장 마련으로 세계평화에 기여하며 구심적 역할을 할 것이다. 이번 행사는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일대에서 한반도의 평화통일에 대한 대외적인 홍보와 교육, 문화, 여가로 이루어진 콘텐츠를 통해 민족 간, 세대 간의 갈등을 치유하는 가족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남한 주도 세계태권도연맹(WT)과 북한 주도 국제태권도연맹(ITF)의 태권도 합동 시범공연을 위해 북측의 대표단 및 시범단 파견이 긍정 검토 되고 있다. 남북 태권도 시범단의 하나된 태권도로 합동 시범공연과 함께 태어로즈 어린이 시범단의 절도 있고 단합된 시범과 문화 퍼포먼스는 세계 유일의 DMZ에서 단 하나의
봄 정기 특별공연으로 분주한 경희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바보 동동이」특별공연을 찾아 가 봤다. 받은 대로 돌려주는 세상에 어쩌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라는 말은 지극히 상식적이고 합리적이다. 주위를 둘려봐서 그런 일들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여기 우리가 한번 생각해봐야 할 가치를 일깨워 줄 만한 공연이 있다. 매년 4월이면 경희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은 정기 특별공연 준비로 분주하다. 특히 작년부터는 실내 공연장에서 뮤지컬 식으로 공연을 준비하여 한 층 더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진 경희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정기 공연이다. 또한, 경희대 시범단은 항상 창작공연을 자체적으로 만들어 무대에 올리고 있다. 외부의 도움 없이 시나리오부터 연출, 의상, 소품, 음향 등 모든 공연을 코치와 학생들이 만들어 낸다. 올해는 「바보 동동이」 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올렸다. 전문가 하나 없이 만들어 낸 창작 태권도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시범단 특기 입학 전형 출신의 시범단원을 주축으로 한 경희대학교 시범단은 기술의 완성도와 이야기의 탄탄함으로 몰입도와 호응 좋은 공연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세동 코치는 창작이라는 단어는 고통과 같은 단어라고 생
경희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특별공연 2019 바보동동이 티져영상
품새최강전 하이라이트(KTA-SPOTV) 출처:대한태권도협회
2019 KTA 품새최강전 전체영상 출처:대한태권도협회
▶국기원 승품심사 겨루기 장면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각 시,도협회가 심사수수료의 명목으로 회원의 회비를 심사자1인당 강제적 징수개념은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울시태권도협회와의 심사재위임계약서를 보면 서울시태권도협회는 심사접수 시 심사비 외에 규약에 따른 회원의 회비를 납부하게 할 수 있다. 라고 계약을 체결하여 행정적인 문제점이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기원 심사규정 제8조에는 심사수수료 이외의 기타비용을 심사수수료 명목으로 부과하여서는 아니 된다. 라고 명시되어 있다. “명목이란! 구실이나 이유” 라고 국어사전에서는 밝히고 있다. 즉 심사수수료의 구실이나 이유로 기타 어떠한 비용도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국기원 관계자 역시 “승품(단)심사비와 연동하여 상조비나 회원의 회비 등 어떠한 것도 받아서는 안 된다.” 고 말했다. 대한태권도협회는 국기원으로부터 위임받은 심사시행의 일부권한을 각 시,도 협회의 지역 내 1품~4품, 1단~5단까지는 심사시행권한을 6단~9단까지는 심사접수권한을 위임한 것이다. 서울시태권도협회도 재 위임사항은 마찬가지다.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17개 시,도 협회의 살림을 위해서라면 회원의
[한국태권도신문] M.A GLOBAL NET 대표이사 김수민 사범의 지인 류○○씨는 20년간 지근거리에서 지켜본 김수민 사범의 모습은 관장의 모습이 아닌 진정성 있는 태권도 사범의 모습이었다고 회상하며 태권도 정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모습은 진정한 Life Champion을 꿈꾸는 사범으로 많은 지도자들에게 사업가로서 성공한 김수민 사범의 꿈과 열정을 소개하고 싶다고 했다. M.A GLOBAL NET 김수민 대표이사 김수민 사범의 태권도계 첫 사업은 2000년 한국 마샬아츠 월드 설립이었다. 한국 마샬아츠를 설립한 목적은 “사범의 위상 정립, 도장의 합리적 경영, 수련을 통한 긍정적 삶의 변화 등을 목표로 한국 마샬아츠 월드를 만들게 되었다” 고 한다. 그 당시 도장과 사범의 역할을 강조하며 “체육관은 체육관이 아닌 도장으로, 관장은 관장의 모습이 아닌 스승 사(師)자에 모범 범(範)자를 쓰는 사범의 모습으로 거듭나야 한다” 고 했다. ▶21세기를 맞아 태권도는 어떻게 변해야 되나? ▶선진 도장 경영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지도자가 수련생들로 부터 존경 받기 위해 어떤 덕목을 갖추어야 하나? 등 이었다. 하지만 당시의 태권도계는 이러한 그의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