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가칭 「세계태권도 무덕관 연맹 서울지부」에서는 3월24일(일) 오후1시 국기원(해밀 구내식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권도 무덕관 출신으로 구성되는 서울 지부는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언용 추진 준비 위원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태권도의 무덕관 전통을 계승하고 회원 간 단합과 우의증진 및 태권도 기술개발로 보다 나은 태권도 환경조성에 앞장서기 위해서 창립총회를 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이번 실시하는 창립총회에는 임원선출의 건을 다룰 예정이며 정관제정은 추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무덕관 서울지부에 회원등록을 희망하시거나 관심이 있으신 일선 태권도지도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통합 전 태권도는 10개관이 개별적인 승단심사와 단증발급 등이 운영되어오다가 1978년8월5일 무덕관을 비롯하여 모든 관이 통합되고 1980년부터 승품(단)심사 및 업무가 국기원에서 진행되면서 국기원장 이름으로 품,단증이 발급 개시되었으며 현재의 국기태권도에 이르게 되었다.
▶3월21일(목) 서울시태권도협회 고문단 간담회의 모습 [한국태권도신문] 남궁윤석( 대표 겸 발행인) 서울시태권도협회는 3월21일(목) 오늘 오후1시경 송파구 잠실동 소재 리밍 중식당에서 고문단 간담회가 열렸다. 고문단은 서울시태권도협회 전직회장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직회장이 참석한다. 고문단 간담회는 최진규 회장의 진행으로 회의를 시작하였으며 서울시태권도협회 현안문제에 대하여 고문단에서 자문하고 현 회장은 협회의 나가갈 방향을 고문단에게 제시하는 등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볼 수 있다. 오늘 고문단 간담회 참석에는 최진규 회장을 비롯하여 송봉섭 고문(전 회장), 임윤택 고문(전 회장), 강영복 고문(전 회장)과 이자형 상근이사, 박창식 기술전문위원회의장, 김태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태완 사무국장으로부터 2019 서울오픈 국제태권도 페스티발 대회(안)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특히 수도서울주관으로 지금까지 태권도국제대회를 실시한 경험이 없다며 전반적인 대회준비에 긴장되는 모습이었다. 특히 종합시범부문에는 각 도장 등에서 수련한 시범 단이 협회에서 지정한 장소에 찾아가 태권도시범을 한 후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투브에 올리면 심사위원은 호응도
[한국태권도신문] 제주특별자치도 태권도협회에서는 3월23일(토) 제주대학교체육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후원으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제주대표 1차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대한태권도협회 2019년도 경기규칙에 준하며 진행방식은 체급별 토너먼트방식 개인전으로 전자호구를 사용한다. 경기시간은 1분30초 3회전 중간휴식 30초로 결정했으나 경기일정에 따라 대표자회의를 통하여 조정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대표선발은 1차 2차 최종선발전으로 하며 동일체급에서 1차 2차 대회에 모두 우승한 자는 1위 체급으로 최종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다. 본 대회 우승자는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선발자로 인정하고 제주특별자치도 태권도협회에서 정한 강화훈련에 참가하여야 한다.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 미국 CBS 프로그램 ‘더 월드 베스트(The World’s Best)’에서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사진은 ‘더 월드 베스트’ 3차전 공연 모습. (사진: 미국 CBS 제공)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미국 CBS 프로그램인 ‘더 월드 베스트(The World’s Best)’에서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난 3월13일(이하 현지시간) 마지막으로 방송된 ‘더 월드 베스트’ 결승전에서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은 63점을 받아 84점을 받은 인도의 피아노 신동인 리디안 나다스와람(Lydian Nadhaswaram) 군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의 준우승은 세계 각국의 유명 공연 팀과 경쟁을 통해 얻은 값진 결실이며, 태권도 시범 공연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기회가 됐다. 1차전(오디션)을 최고 점수(100점 만점 중 99점)로 통과한 후 2차전(배틀그라운드), 3차전(챔피언십라운드)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잇따라 물리치며 결승에 진출한 시범단은 다채로운 고난도 격파 기술들로 공연을 준비, 승부수를 띄웠다.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은 덕수궁 돌담을 연상시키는 우리나라 전통 돌담(장식)을 뛰어넘으며
▶(재)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유승민 이사장(왼쪽)과 (사)김운용스포츠위원회 서현석 사무총장이 업무협약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혜원, 이하 ‘위원회’)와 재단법인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이사장 유승민, 이하 ‘ISF’)는 3월 18일(월) 오전 11시 서울시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양 기관 및 대한민국 국제스포츠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김운용스포츠위원회와 (재)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원회는 전 IOC부위원장이자 국기원(KKW), 세계태권도연맹(WT)의 창설자이기도 한 고(故) 김운용총재가 올림픽 운동 증진, 대한민국 스포츠의 발전과 스포츠 외교 강화, 태권도 육성과 세계화를 위해 설립한 재단이다. 현재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스포츠외교포럼, 윤곡여성체육대상, 스포츠지원 사업 등 글로벌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ISF는 스포츠의 국제협력을 도모하고 대한민국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재단법인이다. 2011년 한국스포츠외교센터라는 이름하에 처음 설립된 이래로 국내 스포츠 선진화와 발전을 위하여 국제스포츠 네트워크 구축사
▶3월16일(토)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실시한 국기원승품심사 겨루기 장면 [한국태권도신문] 지난3월16일(토) 서울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국기원승품심사가 오전 9시경부터 오후6시경까지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응심자는 총 7,206명(청코트3,524명 홍코트3,682명)으로 기본동작 및 품새, 겨루기순으로 평가를 받았으며 심사평가위원의 심사규정에 의한 엄격한 판단으로 합격과 불합격이 결정된다. 경기장은 심사자 및 학부모 등 관중들로 가득 메운가운데 심사진행과정에서도 특별한 사고발생없이 완만한 심사대회를 마무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행사에 참여한 A관장은 “많은 응심자로 인하여 심사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며 심사횟수를 늘리는 등 서울시태권도협회에서는 승품심사의 방법을 재 논의할 필요가 있다.” 고 전했다.
▲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 미국 CBS 프로그램 ‘더 월드 베스트(The World’s Best)’에서 3차전에 진출했다. 사진은 ‘더 월드 베스트’ 2차전 공연 모습. (사진: 미국 CBS 제공)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미국 CBS 프로그램인 ‘더 월드 베스트(The World’s Best)’ 3차전에 진출했다. 시범단은 지난 2월 27일(이하 현지시간) 방영된 ‘더 월드 베스트’ 2차전(배틀그라운드)에서 스페인 남성 퓨전 플라멩코 공연팀인 로스 비반코스(Los Vivancos)를 제치고 3차전(챔피언십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1차전(오디션)을 통과한 24개 팀이 12개 조를 편성, 조별로 승자를 가린 2차전에서 시범단은 평가단으로부터 83점을 받아 경쟁을 펼친 로스 비반코스(59점)를 눌렀다. 2차전에 나선 시범단은 기본동작과 기술격파, 위력격파, 겨루기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공연을 펼치며 평가단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평가단은 시범단원들이 540도 뒤후려차기 등 화려한 기술로 격파물을 완파할 때마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시범단원들이 탑을 쌓아 약 3m 높이에서 잡고 있는 격파물을 ‘높이뛰어격파’나 ‘가로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