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해온 구민들을 위해 '금정썸머페스티벌'을 무료로 개최한다. 구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금정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금정썸머페스티벌'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과 은빛샘홀, 야외광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금정썸머페스티벌은 백신접종에 참여한 어르신을 위한 공연인 '실버스타 콘서트', 전 연령대 가족을 위한 넌버빌 퍼포먼스 '점프', '크로키키브라더스', 거리퍼포먼스 '경상도비눗방울' 등 다채로운 공연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는 30일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열리는 '실버스타' 콘서트는 전통가요 가수 김연자와 박구윤이 출연해 무대를 채운다. 관람객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한 65세 이상 구민 가운데 거동이 가능한 어르신들에 한해 동별 추첨을 통해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선별할 예정이다. 태권도와 택견이 어우러진 코믹아츠 퍼포먼스 '점프'와 일본과 호주, 스페인 등 세계 각국에서 호평받은 드로잉 행위예술 '크로키키브라더스' 공연이 오는 31일과 1일 이틀간 각각 금빛누리홀과 은빛누리홀에서 선보인다. 아울러 야외광장에서는 금정썸머페스티벌 관람객과 지역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13일과 14일 ‘2021년도 2차 신규직원 직무교육’을 진행하며 이사장, 기획조정실장, 본부장도 동참해 재단의 비전을 공유하고 나아갈 방향을 논의 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신규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소양을 갖추고 담당 업무 조기 적응을 돕기 위해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도 2차 신규직원 교육에는 6명의 직원과 함께 오응환 이사장, 기획조정실장, 영업본부와 진흥본부 본부장도 동참해 재단의 미션과 비전, 주요사업, 혁신 과제, 반부패 청렴, 공문서 작성, 회계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직무교육에 참석중인 김정은 주임은 “재단에서 신규직원 직무교육을 철저히 준비해 주어 고맙고 이사장님이 함께 할 줄은 몰랐다”라며 “우리 재단이 신규직원을 소중하게 대하고 있음을 느꼈고, 이사장님과 생각을 공유하고 재단의 미래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는 점이 참 좋았다”라며 교육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우리 재단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과정 중에 신규직원들의 색다른 생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소중한 자산이다”라며 “교육에 동참하는 것은 ‘함께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재단이 나아갈 방향을 같이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줄넘기위원회(WorldJRC 회장 김후준, 이하 ‘위원회’)는 인도, 중국 지부설립에 이어 대만지부(이하 ‘대만지부’)와도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은 8일(목) 오후 2시 세계줄넘기위원회 사무실에서 화상회의로 체결식이 이루어졌다. WorldJRC 김후준 회장과 변기태 사무총장이 참석했고, 대만지부에서는 테리우(Tarry WU)지부장 및 세계스포츠위원회 대만지부 리앙핑우(Liangping WU)지부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 김후준 회장은 “3호 해외지부 체결이 대만과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또한 아시아권 지부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해외지부도 지부체결 계획을 가지고 있다. 위원회는 앞으로 국내 줄넘기 교육세미나 뿐만 아니라 코로나가 종식되는 대로 각 해외지부들과 협력하여 세미나 일정을 조율하여 국제 지도자 및 국제 심판 양성을 통해 세계줄넘기위원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세계줄넘기대회 등을 기획하여 글로벌 단체로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만 테리우 지부장은 “ 3호 해외지부 체결을 통해 지부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책무를 다할 것이며, 또한 WorldJRC 대만오픈줄넘기대회 및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불가리아와 에스토니아 등 유럽권을 대상으로 태권도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홍보위원장을 위촉했다. 7일 태권도진흥재단 접견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는 오응환 이사장과 Slavtcho Binev 불가리아 태권도협회장 및 유럽 프로태권도연맹 회장, Kalvo Salmus 에스토니아 프로태권도연맹 회장이 함께했다. 오응환 이사장은 두 사람을 태권도진흥재단의 불가리아, 에스토니아 홍보위원장으로 위촉하며 태권도 활성화 및 태권도원 홍보 등에 대한 역할을 당부했다. 불가리아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불가리아 태권도협회장과 유럽 프로태권도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Slavtcho Binev 홍보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유럽 프로태권도연맹 임원, 선수들과 태권도원을 찾겠다”라며 “태권도를 알릴 수 있는 영상 등을 유럽권 주요 방송에 노출하는 등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국회의원 당시 ‘한국과의 친선을 위한 모임 회장’을 맡는 등 한국과 태권도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보급과 보존 등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며 “2024 파리올림픽을 3년 앞두고
[한국태권도신문] 출처: KUKKIWON WORLD TAEKWONDO HEADQUARTERS 유튜브 채널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2021년도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 비상근 신입 단원을 임명했다. 국기원은 7월 1일(목) 오전 10시 30분 국기원 강의실에서 이동섭 원장, 김무천 행정부원장, 안학선 시범단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활동할 30명의 시범단 비상근 신입 단원에 대한 임명식을 개최했다. 시범단은 지난 5월 28일(금)부터 6월 10일(목)까지 공고를 통해 신입 단원을 모집하고, 24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비대면 영상 평가를 진행, 30명의 비상근 단원을 선발했다. 올해 시범단은 상근과 비상근 단원을 포함해 100여 명(기존 단원 포함)으로 운영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 국내 시범 위주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부터 세계 최고의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일원이 됐기 때문에 큰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며 “여러분의 노력 여하가 국기원과 태권도의 미래 모습으로 직결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명심하고,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범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세계인을 위해 ‘위대한 태권도: 하이킥(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국기 태권도를 홍보하고, 태권도 시범단 활성화를 위해 ‘2021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시범단 지원 사업’(이하 시범단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시범단 지원 사업은 날로 성장하고 있는 태권도 시범단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시범 콘텐츠를 육성하고, 전국 각 지역별 축제와 문화제, 행사 등 다채로운 지역 문화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태권도 시범공연 지원을 통해 태권도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고 태권도 시범단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범단 지원 사업은 총 4억여 원의 예산으로, 사업 공모에는 정부 예산을 지원받고 있지 않은 전국의 모든 민간 시범단이 지원할 수 있다. 시범단별 최대 1억 원까지(1개 과제만 가능) 지원될 예정으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종합심의 등을 통해 선정된 시범단은 오는 8월 협약 체결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여 12월 말까지 계획된 공연 일정을 마무리해야 한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시범단 지원 사업을 통해 국기 태권도 홍보와 시범단 활성화를 비롯해 국민들과 외국 관광객 등에게 태권도를 더욱 널리 알리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며 “국기 태권도 활성화 및 우리 문화에 대
[한국태권도신문] 체육계 5개 공공기관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 한국체육산업개발(주)(대표이사 김사엽)은 6월 29일 체육계 청렴윤리‧인권보호를 위해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5개 체육계 공공기관의 실무직원들로 구성된 ‘체육계 혁신협의체’의 제안으로 추진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협약을 맺고 각 기관 임직원이 동참하는 체육계 청렴‧인권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5개 기관은 ‘청렴‧인권 정책 추진 및 제도 개선 시 상호 협력’을 비롯해 ‘청렴‧인권 정책 우수사례 공유’, ‘체육계 청렴‧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 검토 및 환경 조성 공동 노력’, ‘각종 캠페인, 교육, 연구조사, 포럼, 청렴 콘서트 등의 청렴‧인권행사 공동 추진’ 등 체육계 청렴윤리와 인권보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5개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체육계의 인권 보호와 확립에 더욱 기여함은 물론 공직자로서 청렴과 윤리를 기반으로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28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서울본부(서울특별시 여의도 소재)에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와 국기 태권도 진흥 및 보급을 위한 노력, 상호 주요사업 홍보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21일 태권도원(전북 무주군)을 방문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국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태권도진흥재단의 노력에 함께 하자는 오응환 이사장의 제안을 원희룡 지사가 화답하며 진행하게 되었다. 업무협약식에서 원희룡 지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태권도진흥재단이 협력 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라며 “국기 태권도는 우리나라의 자랑거리이자 국민들의 자부심으로 한류 콘텐츠의 중심이자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정신력과 체력, 협동심 등을 기를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라며 제주특별자치도도 국기 태권도가 활성화되고 발전하는데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연간 2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제주특별자치도가 국기 태권도 활성화에 함께 해주어 감사하다”라며 “태권도를 모태로 한 스포츠 외교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특히 태권도에 대한 지속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23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하고 국기 태권도 활성화에 천주교계의 도움을 요청하는 등 환담을 나누었다. 이날 예방은 서울대교구청 접견실에서 진행되었다. 염수정 추기경은 “신학대학교 1·2학년 때 태권도부에서 수련했고 태권도야 말로 평화와 화합의 무예라고 생각한다”라며 “이사장께서 국기 태권도 진흥을 위해 노력함에 있어 장애인 태권도 활성화에도 힘을 써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국기 태권도는 올림픽 정식종목을 두고 가라테 등 유사 무예와 경쟁 중이다”라며 “국기 태권도 활성화에 천주교계에서도 성원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염수정 추기경은 기념 송판에 ‘태권도, 세계평화를 이루자’라는 응원 메시지를 작성 후 오응환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을 주제로 기획한 온라인 공연 ‘약속’을 선보인다. 오는 6월 25일(금) 오전 11시부터 약 35분간 국기원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kukkiwonpr)을 통해 공개되는 시범단의 온라인 공연 ‘약속’은 34명의 시범단 단원이 출연해 어느덧 노인이 돼 버린 한 6.25 참전용사의 회상을 통해 전우, 가족 간의 애절한 사랑을 그렸다. 민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을 배경으로 인물들 간의 약속이 지켜지거나, 지켜지지 못한 상황들이 대비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시범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받는 세계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다가 지난 2020년 5월에 선보인 ‘하이킥’에 이어 두 번째 온라인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진행하는 기존의 넌버벌(Non-Verbal) 형식을 과감히 탈피, 시범단 단원들이 직접 대사를 하며 연기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시범단은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 12월부터 연습에 매진해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해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태권도연구소(이하 연구소)가 ‘한눈에 보는 태권도 연구결과 포스터(이하 포스터)’를 제작, 배포한다. 연구소는 2006년 개소 이래 수많은 연구를 통해 결과물을 제작, 발표했다. 특히 ‘국기원 태권도연구’를 발간해 태권도 학술지로는 처음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됐고, 이를 유지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연구가 실제 국기원 정책과 사업 추진에 거의 반영되지 않았고 일각에서는 연구 결과물이 현장에 적용하기 어려워 사장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따라서 연구소는 그동안 진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태권도 사범들이 활용할 수 있는 포스터로 제작해 배포하기로 했다. 연구소는 온라인 형태로 포스터를 제작, 누리집(홈페이지)을 활용해 배포할 계획이다. 포스터의 특징은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알기 쉬운 이미지 형태로 표현,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것이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그동안 우리 연구소에서 태권도의 긍정적 효과를 검증하는 다양한 연구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지 않아 안타까웠다”라며 “알기 쉽게 정리한 연구자료가 태권도 수련의 동기부여로 이어져 태권도장에 활력을 불어넣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15일 오후 태권도원 일여헌에서, 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기 태권도 발전 등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국기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 운동을 넘어서 교육과 예절 등을 포괄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는 대한민국 자체라고 생각한다”라며 “남양주시는 태권도진흥재단과 협력하여 태권도가 더욱 발전하고 세계로 나아가는데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남양주시민을 비롯한 우리 국민들께서 태권도원을 찾아 국기 태권도의 위상과 자부심을 느끼시기 바란다”라며 “남양주시와 함께 태권도 진흥과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업무협약에 이어 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과 국립태권도박물관 견학 등을 진행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15일,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심평종 목사, 이하 세기총)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기 태권도 발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태권도원 명인관 내 일여헌에서 진행되었다. 세기총 대표회장인 심평종 목사는 “세기총은 750만 형제들과 함께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국기 태권도와 하나님의 복음을 힘차게 전달할 것이다”라며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태권도가 더욱 발전하고 세계로 뻗어 나가는데 세기총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는 국기이자 한류의 원조이다”라며 “예의와 존중, 사랑 그리고 평화의 무예인 태권도를 세기총 가족들도 더욱 가까이 하고 수련할 수 있도록 연합회 측에서 힘이 되어 달라”라고 말하며 태권도 국내외 보급에 양 측이 함께하자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에 이어 태권도원 상설공연과 국립태권도박물관 등 태권도원의 시설과 콘텐츠를 견학하며 업무협약 이후 공동 사업 진행을 위한 발전적 구상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10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를 찾아 김우남 마사회장과 업무협의를 갖고 국기 태권도 활성화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날 한국마사회장실에서 진행된 협의에서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은 “태권도진흥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국기 태권도 발전과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 활성화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한국마사회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기 태권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광고 홍보 등에 대해 사전 법률 검토를 거쳐 공기관 협업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는 국기이자 우리 국민들의 자존심과 같은 무예이자 스포츠이다”라며 “올림픽 정식 종목 유지를 비롯해 국민들에게 힘이 되고 자긍심이 되는 무예 스포츠가 되도록 태권도진흥재단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응환 이사장은 김우남 마사회장과의 업무협의에서 태권도진흥재단이 제공하는 태권도 관련 각종 홍보 자료들을 과천 경마장에 있는 대형 전광판에 송출하는 등 국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