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지난 18일, 알바니아 교육체육부 차관과 알바니아 올림픽위원장 일행이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을 방문, 알바니아 내 태권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알바니아 Endrit Hoxha 차관은 자국내 교육체육부 차관이자 태권도협회장으로 Fidel Yilli 알바니아올림픽위원장 등과 함께 공식 방문한 것으로 이전 태권도원 방문 후 재방문인 셈이다. 알바니아는 발칸반도 서부에 위치한 나라로 2005년 한인선교사에 의해 태권도가 소개되며 현재 각종 태권도대회 등 현지 인기가 상당한 국가로 Endrit Hoxha 차관은 자국 내 공립학교에서 태권도가 교과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사무총장은 “코로나19의 정세 변화로 해외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알바니아 뿐 아니라 태권도에 관심이 많은 해외 국가들의 지원사업을 발굴하는 등 K컬쳐에 관심이 높은 요즘, 태권도가 그 중심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올해 해외 41개국 42개소에서 공립학교 수업을 포함한 태권도 사업을 지원하고 11명의 태권도 봉사단을 파견해 해외 태권도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한국태권도신문] 영국 맨체스터에서 ‘2022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시리즈 3차전’이 현지시간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지난 8월 세계태권도연맹의 올림픽 랭킹 기준으로 각 체급 최대 32명의 선수가 초청되었다. 각 체급에 한 국가에서 최대 2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으며, 주최국 영국은 각 체급에 1명의 선수가 추가로 초청된다. 61개국에서 난민 팀 포함 총 256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한국 대표로는 남자는 -58kg 배준서(강화군청), -68kg 진호준(수원시청), -80kg 박우혁(한체대)이 출전하고 여자는 -49kg 심재영(춘천시청), -49kg 강보라(영천시청), -57kg 이아름(고양시청), -57kg 김유진(한국체대), -67kg 김잔디(삼성에스원)가 출전한다. 지난 6월 올림픽 랭킹 중하위원 선수들에게 그랑프리 본선 출전 기회를 주기 위해 개최된 ‘무주 월드 태권도 챌린지’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한 선수들 또한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남자 -58kg 박태준(한성고), -68kg 서강은(경희대), -80kg 서건우(한체대), -80kg 남궁환(한국가스공사), +80kg 강연호(수원시청)가 출전하고 여자 -49kg 이예지(경희대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기간(2022.10.07.~13.) 동안 경기 동영상을 촬영하고,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제공한다. 이번 전국체전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대회로, 각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길러온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전국체전 경기결과를 통해 19세이하부 7,500여 명의 선수들의 체육특기자 전형 등 대학 입학이 결정되기 때문에 이번 대회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 이에 대한체육회는 체육특기자 입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경기동영상 및 경기실적시스템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기영상과 결과를 선수, 지도자, 학부모, 입시 관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아마추어 스포츠 공정성을 보장을 위한 시스템이며 경기분석, 승부조작 방지, 이력관리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아울러, 촬영된 경기동영상은 대학 입시처에 제공됨은 물론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해당 영상을 볼 수 있다. 이번 전국체전 19세이하부 16강 이상의 경기는 대한체육회 경기동영상 플랫폼인 ‘플레이레전드(PLAY LEGEND, vod.sports.or.kr)’
[한국태권도신문]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제27회 금천구민의 날을 맞이해 오는 15일 9시 50분부터 문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구민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18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금천구 10개 동에서 4,000여 명의 선수단과 구민들이 참여한다. 특히 동주민센터마다 한마음체육대회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스스로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방사 군악대 행진을 시작으로 동별 선수단 입장식을 거쳐 금천구 발전에 공로가 큰 구민과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구민상과 기업인상 시상식을 끝으로 1부 기념식 행사가 마무리된다. 이어 대회 선언과 선수대표 선서로 본격적인 동 대항전 한마음체육대회가 시작된다. 경기종목은 ▲지네 발 릴레이 ▲단체 줄넘기 ▲협동 제기차기 ▲줄다리기 ▲한마음 이어달리기 ▲물풍선 받기 ▲박 터트리기 등 20대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점심시간에는 이벤트 행사로 일반 주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경품추첨이 있을 예정이다. 동별 먹거리 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으며 문화공
[한국태권도신문]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및 시도체육회장단은 10월 7일(금) 오후 7시 45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참석을 위해 울산종합운동장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과 차담회를 갖고 체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차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선수단의 기량 향상과 체육 발전을 위해서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각 지방체육회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서 조직 운영을 보강하고 재원을 확충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고, “우리 국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차별 없이 공평하게 스포츠기본권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덕호 전국시도체육회장협의회장(충청남도체육회장)은 “체육인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육 정책인 ‘자유롭게 스포츠를 향유할 국민스포츠권 보장’, ‘건강한 전문체육 시스템 구축’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고 전하며 “대한민국의 체육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국민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가지고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자유를 보장하겠다”며 “정부는 자유와 연대의 가치가 스포츠 정책 전반에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체육계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정한 ‘스포츠인권의날(10월 15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스포츠인권의날 기념행사」는 10월 10일(월) 오후 2시 울산종합운동장 내 시티컨벤션 1층에서 개최되며, 주요 행사내용은 스포츠인권의날 기념 인권행사 경과 공유, 스포츠인권 홍보영상 상영, 스포츠인권 보호 기원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스포츠인권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작 시상 및 우수사례 인터뷰 상영 등을 통하여 스포츠인권 보호의 긍정적인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며, 공식행사 종료 후에는 대한체육회 및 회원단체(시·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임직원 등 전 체육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스포츠인권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스포츠인권 홍보부스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10월 7일(금)부터 10일(월)까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윤리센터와 협력하여 운영된다. 스포츠 인권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행사계획 및 참여방법 등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www.sports.or.kr)의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영산대학교 태권도학과 김지환(20) 학생이 최근 치러진 ‘제31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겨루기부문 남자대학부 68kg 이하 동메달을 차지했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수확한 김지환 학생은 “이번 출전을 디딤돌 삼아 더욱 높이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태권도학과 최현민 교수는 “대회를 준비하며 흘린 땀방울 그 자체가 소중하지만 메달은 결과로서 학생에게 커다란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학과는 올해 치러진 제61회 경남도민체전, 제45회 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제52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제49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 2022 전국태권도시범경영대회 등에서 부문별 금메달을 획득, 대학 태권도계 강자로 명성을 쌓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산업대학원은 지난달 29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한국실업태권도연맹과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스포츠 교육 분야의 협력 활성화를 위해 산업대학원 스포츠산업학과의 주도로 추진됐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은 태권도 실업 팀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스포츠 기관으로, 전국 32개의 태권도 실업팀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날 협약식은 산업대학원 배기형 원장과 스포츠산업학과 강덕모 주임교수,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장태수 회장, 오영주 사무총장 등 7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협약은 양 기관 간의 공동연구 추진,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 장학금 혜택을 위한 교류에 주안점을 뒀다. 또한 양 기관의 홍보 채널을 다변화해 우수한 원생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산업대학원 배기형 원장은 “한국실업태권도연맹과의 협력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스포츠 분야의 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며 힘을 보탤 것이다. 산업대학원에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은 서정강(50) WT 총괄 국장을 신임 사무총장에 임명했다. 1972년생인 서정강 신임 사무총장은 WT 입사 후 경기부장 및 2012 런던 올림픽 기술통제관, 총재 비서실장, 국제협력국장과 총괄 국장 겸 사무총장 직무대행을 역임했다. 서 사무총장은 국제 스포츠 전문가로서 능력을 인정받아 ASOIF 스포츠개발위원과 대한체육회 국제위원을 역임하고 WT의 국기원 당연직 이사로 활동하며 태권도 유관기관과의 소통도 원활히 해왔다. 조정원 총재는 “다가오는 2023년과 2024년은 올림픽의 해이자 연맹 설립 50주년이 되는 WT에 특히 중요한 해로 서정강 사무총장을 임명하게 됐다”며 “WT 50년 사상 직원으로 시작해 사무총장에 임명된 경우가 처음이라 기대하는 바가 크다. 212개국 WT 회원국 간의 관계와 태권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임명 취지를 설명했다. 서 사무총장은 “인내와 헌신이 요구되는 자리라고 생각하며 국가협회의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고, 외연 확장 못지않게 확고하게 내실을 갖춘 세계태권도연맹이 되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세계태권도연맹 사무총장은
[한국태권도신문] 2022 한문화재단 태권도영상 공모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태권도 공연 발굴과 활성화를 위해 ‘2022 태권도 공연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2022 태권도 공연 시나리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1작품으로 공모전 웹페이지(www.2022태권도공연시나리오.kr)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또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총 9개의 작품에는 저작권 양도를 포함한 총 8,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재단은 19년부터 기능성 게임, 연재 웹툰, 영상 콘텐츠, 웹예능 등 분야를 발굴 지원하고 있으며 22년 정부가 지속가능한 K-콘텐츠 육성 정책에 맞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현재 태권도는 스포츠를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다”며 “태권도 공연이 이미 전 세계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모전을 통한 새로운 공연 발굴로 K-컬쳐의 더 큰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9월 30일(금) 오후 5시 30분 속초시청에서 「성공적인 ICT 스포츠 체험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대한체육회는 ‘ICT 스포츠 체험시설 조성’ 사업을 통해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하여 장소 제약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스포츠 활동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ICT 활용 스포츠 콘텐츠 체험시설 설치장소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심사를 거쳐 속초시 소재 척산생활체육관(속초시 척산양지말길 41)을 최종 선정하였다. ICT 스포츠 체험시설은 척산생활체육관 1층 660㎡ 공간(부대공간 별도)에 조성되며, 스포츠클라이밍, 브레이킹, 스케이트보드 3개 종목의 실감형 콘텐츠가 개발, 설치되어 2023년 4월 개장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와 속초시는 ICT라는 새로운 매체를 활용한 생활스포츠 활성화 및 지역스포츠 발전에 함께 뜻을 모으기로 함에 따라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기흥 대한체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를 멈추지 마세요(Don’t Stop Taekwondo) : 도전의 시작 출처: 유튜브 국기원 채널
[한국태권도신문] 경민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광화문광장 태권도 공연 및 시민들과의 만남 출처:유튜브 경민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한국태권도신문]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개청 41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시민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화합 체육대회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광명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미래 광명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시민화합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52사단 군악대 연주 및 에이블팀 댄스공연의 식전 행사와 동별 특성을 살린 입장식에 이어 박승원 광명시장의 개회 선언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이어 체육대회는 후크볼(아동), 한궁(어르신), 승부차기, 장애물 이어달리기, 혼성 600m 계주,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 총 7개 종목에서 18개 동을 대표하는 1,400여 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친다. 경기 종료 후에는 행운권 추첨과 시상이 이어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광명시민 모두가 즐겁게 웃으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