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평화봉사단 해외 파견 사업을 추진 할 행정 직원 2명을 공개채용하며 8월 18일 09시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이번에 채용하는 직원은 태권도평화봉사단 해외 파견 사업 시 ‘파견 국가 선정과 봉사단 운영’, ‘해외 파견 지원 및 사업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태권도진흥재단 서울사무소(서울특별시 송파구)에서 근무할 예정으로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태권도진흥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tpf.or.kr/tpf/contents/tpf0501.do?schM=view&id=2772)을 참고하거나 태권도진흥재단 국제협력부 김홍문 과장(063-320-0612)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최종 합격자는 신원조회, 신체검사 등을 거쳐 9월 1일 임용할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를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만든 고(故) 김운용 전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와 고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초대 ‘세계 태권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세계태권도연맹(WT)은 11일 WT 명예의 전당 첫 헌액자를 발표했다. 명예의 전당 위원회에서 추천한 헌액 대상자를 WT 집행위원회가 지난 6월 전자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해 이날 공개했다. 명예의 전당은 태권도 경기의 발전과 올림픽 태권도 발전에 기여가 특별한 선수와 전현직 임원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수 부문과 임원 부문, 평생공로 부문 등 세 부문에서 5명이 헌액됐다. 고 김운용 초대 총재와 고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재가 평생공로 부문 헌액자로 선정됐다. 고 김운용 초대 총재와 고 사마란치 전 IOC 위원장은 태권도를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 김운용 초대 총재는 세계태권도연맹과 국기원을 설립했고, 1994년 IOC 총회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고 사마란치 전 IOC 위원장은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태권도를 시범 종목으로 채택하도록 했고, 정식 종목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세르미앙 응 명예이사장이 제136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세르미앙 응 명예이사장은 2019년 7월 3일 국기원 명예이사장으로 추대 되었다. [사진, 영상, 기사제보 받습니다] 한국태권도신문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 제보 및 화제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진 또는 영상을 한국태권도신문 이메일 (koreatkdnews@naver.com)로 보내주시면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태권도신문] 전세계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야외 체육활동이 어려워진 상황 속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에서 제작·배포한 국민체조 영문판(K-fit)이 주요 국제스포츠매체 및 국제스포츠기구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국민들을 위한 ‘집콕운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양학선, 여서정, 신수지 등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직접 시연한 국민체조 영상을 유튜브(대한체육회TV)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해당 국민체조 영상을 “K-fit”이라는 제목의 영문판으로도 제작하여 205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s)와 국제스포츠연맹(IFs)에 배포하고, 전세계가 운동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캠페인을 확장하여 진행했다. 국민체조 영문판(K-fit) 배포 소식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내 국가올림픽위원회 간 정보공유방인 NOCnet과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홈페이지에 게재되었으며, 해외 주요 스포츠매체인 인사이드더게임(Insidethegames)은 국민체조의 유래뿐만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이루어진 대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해외 13개국에 파견할 태권도 사범을 모집한다. 파견국가는 아시아(부탄, 투르크메니스탄, 동티모르, 카자흐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6개국, 유럽(포르투갈) 1개국, 팬암(과테말라, 엘살바도르) 2개국, 아프리카(이집트, 적도기니, 수단) 3개국, 오세아니아(피지) 1개국 등이다. 이번 파견사범 모집은 기존 방식과 달리 파견 국가들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고, 태권도 분야별로 전문성이 높은 사범들을 파견하기 위해 △A형 대표팀 지도자(겨루기 위주의 태권도 지도), △B형 군 경 및 현장 지도자(품새 및 시범 등 태권도 지도) 등 두 가지 형태로 구분해 시행한다. A형은 8개국(부탄, 투르크메니스탄, 동티모르, 과테말라, 이집트, 적도기니, 수단, 피지)이며, B형은 5개국(포르투갈, 카자흐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엘살바도르)이다. 응모하는 사람은 A형과 B형 중 희망하는 국가에 지원하면 되고, 교차 지원도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국가별 1명이며, 자격요건은 만 45세 미만으로 국기원 태권도 5단 이상, 태권도 사범 자격, 스포츠지도사 자격(태권도)을 보유해야 하고, 여권발급 제한, 출국금지 등의 사유에 해당하지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일본 요코하마에서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이고 귀국했다. 시범단은 지난 12월 21일(토) 일본 요코하마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주요코하마총영사배 미나미간토(南關東)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화려한 정통 태권도 시범을 펼치며, 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대회는 일본 요코하마시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태권도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강현순 사범의 주도로 지난해까지 22회째 이어오다가 올해 총영사배로 승격됐다. 2020년 하계올림픽 개최국인 일본은 유도, 가라테 등 자국의 전통 무도가 자리 잡고 있어 태권도 보급이 어려운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일본, 대한민국, 미국, 독일, 대만, 중국, 브라질, 몽골 등 국적의 태권도 수련생 400여 명이 참가해 품새와 겨루기 2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낮 12시부터 열린 개막식은 윤희찬 총영사를 비롯한 주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 대한민국 외교부 등 관계자, 시키타 히로아키 일본 가나가와현의회 의원, 사이토 신지 일본 요코하마시의회 의원, 이순재 재일본대한민국민단 가나가와지방본부 단장, 그리고 선수와 학부모 등 약 1천 명이 참석했다. 개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정부의 신남방정책 정책 기조에 발 맞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함께 아세안 9개국에 태권도복과 용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남방 국가 11개국 중 공적개발원조(ODA) 수원국들로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라오스 등 9개국이다. ※싱가포르, 브루나이: 신남방정책 대상국이나, ODA 수원국이 아님 태권도진흥재단은 12월 중으로 이들 국가들에 태권도복과 태권도 훈련용품 등 총 1,700여점을 지원할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아세안 국가들과의 태권도 공공문화외교 활성화는 신남방정책의 성공에 기여하는 등 국익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세안 국가와 태권도 비활성화 국가 등을 대상으로 태권도 저변 확대와 태권도진흥 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가겠다”라고 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공적개발원조의 일환으로 매년 개발도상국에 태권도복과 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 태권도 교실에 대한 지원, 우수 선수 초청연수와 합동 전지훈련 등을 태권도원에서 진행하는 등 해외 태권도 활성화를
[한국태권도신문]대한태권도협회 최재춘 사무총장은 지난 6월21일부터 3일 동안 제20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가 열린 워싱턴주 시애틀의 태권도 경기장을 찾아 참가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하고 시애틀 및 LA 태권도장 등을 방문하여 수련을 참관하고 격려했다. ▶ 최재춘 사무총장 미주한인 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기념촬영 이번에 열린 전미주한인체육대회는 2년마다 개최되는 종합경기대회이며 30여개 주에서 5,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고 한다. 특히 전미주태권도인들의 축제로 열리는 미주한인 태권도선수권대회는 한인들에게 자부심을 심어 주고 태권도의 위상과 가치를 한껏 높여 주어 미주지역 태권도장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한다. 최재춘 사무총장은 대회 중에 진행된 재미대한태권도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도 참석해서 해외사범들의 어려움을 전해 듣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 최재춘 사무총장 재미대한태권도협회 정기대의원총회 참석 기념촬영 또한, LA 이웅희 사범의 도장을 대한태권도협회 이동신 도장사업분과 과장, 김태완 서울시협회 사무국장, 전일병 경남협회 전무이사, 박상만 대전시협회 전무이사와 함께 방문하여 수련과정을 참관하고 201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2019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7월3일∼14일/이탈리아 나폴리) 참가국 중 공적개발원조(ODA) 수원국 선수들의 전지훈련을 지원한다. 11일부터 네팔, 스리랑카, 모로코, 세네갈 등 6개국에서 온 40여명의 국가대표 선수단이 태권도원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오는 27일까지 17일 동안 전지훈련이 진행된다. 태권도원 전지훈련에서는 품새와 겨루기 훈련을 비롯해 경희대학교·백석대학교·조선대학교·세한대학교 등 국내 태권도 선수단과의 합동훈련, 태권도원 수련 프로그램, 스포츠 테이핑 등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국가 간 태권도 기량 평준화와 다양한 국가가 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태권도 겨루기 종목에 집중해 오던 아프리카 대륙 선수단을 대상으로 공인 품새와 자유 품새 등 품새 훈련을 실시 해 품새 부문의 저변확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이번 태권도원 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태권도 진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한
▶체결식 사진- 좌)위원회 서현석 사무총장, 우)장대풍 요녕성 지부장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위원장 헬렌김, 이하 ‘위원회’)는 해외지부 8호를 중국 요녕성에 체결하였다. 체결식은 10일 오후 5시 중국 후루다오 해상해호텔 소회의실에서 위원회 관계자, 요녕성지부 관계자들과 후루다오 태권도협회장, 후루다오 체육국장, 중국 붕원체육문화발전유한공사 대표, 한국 GLC 인터내셔널 에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올해 “중국에 각 성마다 지부를 설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위원회 현판 수여식 요녕성 지부장을 맡은 장따펑(张大朋)지부장은 “중국 요녕성에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지부를 설립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중국의 태권도도 많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태권도를 교과 필수과목으로 지정할 만큼 태권도의 대한 관심도가 높다. 중국 태권도 발전을 위해 위원회와 협력하여 앞으로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내년에는 요녕성에서 김운용오픈태권도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 서현석 사무총장은 “태권도 세계화를 위해 8호 지부를 중국 요녕성에 설립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요녕성에 있는 태권도 지도자들의 화합
[한국태권도신문] 미주 지역의 태권도 최고단자 8,9단들로 구성된 미국 태권도 고단자회 (회장 김수곤)에서 제17차 정기총회 와 제14차 명예의 전당 헌액 및 제2회 태권도 명인추대식이 거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홍성천 국기원 이사장을 비롯하여 태권도를 사랑하는 300여명의 태권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4월5일(금)부터 7일(일)까지 Crowne Plaza Chicago O’Hare Hotel 에서 열린 것이다. 4월5일(금) 진행된 고단자회 연례 만찬에는 금년도 평생 태권도인 수상자로 선정된 TYK그룹의 김태연 관장이 게스트 스피커로 초청되어 7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강인한 태권도 정신과 자신감을, 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 주제로 열강 해 감동을 주었다. LA에서온 KBS America-TV가 행사기간 내내 원로 고단자들을 인터뷰와 태권도 다큐멘터리를 찍었다. 한편으로는 미국 태권도 고단자 회장단과 국기원 이사장 일행간의 미팅이 행사 내내 틈틈히 이루어져 7일 새벽 1시에는 미국 태권도 고단자회와 국기원 간에 상생 합의서를 도출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6
▶개막식 사진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혜원, 이하 ‘위원회’)는 2019 인도 김운용오픈태권도대회를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3일간 인도 구와하티 네루 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주최는 김운용 스포츠위원회가 주관은 위원회 인도지부, 인도도장 스포츠연합회가 공동주관하였고, 아삼 주정부, 아삼올림픽위원회, 인도태권도협회가 후원을 했다. 29일 개막식에는 인도 해믈럿 도우링 장관과 누말 모민 국회의원, 이정희 조직위원장, 위원회 서현석 사무총장, 인도체육회, 인도태권도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태권도 겨루기 경기사진 누말 모민 국회의원은 환영사에서 “인도에 첫 번째 김운용오픈태권도대회를 이 곳 구와하티에서 개최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인도 태권도 발전을 위해 국가차원에서 힘쓰겠다고 전했다. 대회사에서 위원회 서현석 사무총장은 “국기원과 세계태권도연맹을 창설하여 태권도를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시킨 전 IOC부위원장, 故 김운용총재님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첫 인도김운용오픈태권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대회를 개최한 조직위원회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고 “다음 대회 때에는 한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