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전국 228개 시·군·구체육회 및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실시간·쌍방향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함과 동시에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생활체육 지도활동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일환으로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된다. 매년 개최되는 생활체육지도자 직무교육은 지역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체육 지도자들의 전문성 및 지도활동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익히고, 지도자들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장을 마련하는 등 매우 유익한 교육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비대면 형태로 진행되며, 생활체육지도자 통합관리시스템에 탑재된 LMS(지도자 교육 관리 시스템)를 통해 사전질문→교육 수강→만족도조사→교육 수료로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대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 수혜자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실시간 교육을 듣지 못한 지도자에게도 11월 5일까지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대한체육회 주관 교육 외에도 시·도 및 시·군·구 체육회 자체 교육을 포함하여
[한국태권도신문]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인투비전스쿨(교장 배상식)과 상호 학교 체육발전과 희망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22일(금) 오전 11시에 잠실에 위치한 인투비전스쿨 회의실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과 인투비전스쿨 교장 배상식, 세계줄넘기위원회 김후준 회장,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스포츠를 통해 입시주위의 학교 문화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세상의 리더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청소년 캠프 등 스포츠이벤트에 참여시키고, 스포츠를 통해 마음에 상처를 치유하고, 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인투비전스쿨 배상식 교장은 “우리 인투비전스쿨은 청소년들이 공교육 제도 안에서 경험하는 수많은 어려움과 아픔들이 모여 이루어진 공동체이다. 빛의 자녀들인 우리 아이들이 어둠에 거하지 않도록 아이들의 손을 잡아 빛으로 함께 나아가려 하며, 위원회와 함께 스포츠를 통해 포기하지 않는 교육, 만남과 회복을 통한 비전을 찾는 교육,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어울러져
[한국태권도신문]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0일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에서 '물 재이용시설'의 본격 가동을 앞두고 시설점검과 공급시설 가동 시연회를 가졌다. '물 재이용시설' 사업은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에서 사용한 수영장 용수와 빗물 등 오수를 마이크로 버블을 이용한 MBLM 공법을 적용해 수영 용수 수준으로 정화하여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 내 화장실 용수와 실내외 조경용수, 청소용수, 도로살수용수 등으로 사용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하루 65톤의 버려지는 물을 재이용하고 연간 2만 3천725톤의 물을 절약해 매년 약 1억 원 규모의 요금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2019년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 문제 심화 가능성에 대응해 물 재이용 시설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재이용수 활용도가 가장 높고 현장 설치 여건과 경제성이 우수한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를 설치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환경부 지원 국비 9억 8천 7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빗물과 중수도 물 재이용시설 설치사업을 지난 3월 26일 착공하여 9월 21일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처리수는 멀티스포츠센터 내 에코 플랜트 유지용수로도 활용하고 있다. 센터 내 1층 로비 벽면을
[한국태권도신문]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18일(월)부터 11월 26일까지 코로나19로 위축된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1인 1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초, 중, 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 2학기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을 운영한다. 이 축전은 코로나19 장기유행에 따른 학생 신체활동 위축으로 체력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한 신체활동 증진 필요성이 증가하고, 지속가능한 온라인 체육활동 모델 제공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운동백신은 맞GO, 코로나19는 이겨내GO!'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한 1학기 축전에서는 초, 중, 고 267교 7천368명 학생이 참가해 스스로 연습하고, 수행한 영상을 제출해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한편 2학기 축전은 대구 외 14개 시도가 함께 참여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16종목)과 대구 자체 실시 12종목 등 총 28개 종목이 동시에 운영된다. 대구 추가 종목은 ▲양발 제기차기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한발 제기차기 ▲춤으로 꿈과 끼를 발산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커버댄스 ▲지구 환경보호 및 비대면 축전 과정의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제작하는 스포츠 브이로그 종목 등
[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 체육진흥사업본부는 지난 15일(금) 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현재룡)와 경북지역 장기요양기관 맞춤형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에서 운영하는 대구체력인증센터에서 경북지역의 주간보호센터 및 복지센터 이용자들의 건강수명 향상 프로그램 및 종사자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 현재 사전 신청을 통해 대구경북권역 주간보호시설 130개 시설에서 3,90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여한 오장수 체육진흥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건강보험공단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연령별, 질환별 운동 프로그램을 보급하겠다.”고 하며, “공단은 앞으로도 여러 기관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보급을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 8월 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9월부터 온라인 체력증진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충청권역 주간보호시설 29개 772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18일 구청장실에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동구 선수단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 일원에서 진행되며 동구에서는 탁구 등 7개 종목에 총 9명의 선수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그동안의 훈련을 바탕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동구 선수단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만큼 최선을 다해 시합에 임할 것"이라면서 "좋은 성적으로 동구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허인환 구청장은 "본인의 분야에서 인천 대표선수로 선발되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바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해서 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 김경식 기획위원장이 2014년~2020년 장애인 태권도 발전과 국위선양에 기여한 공으로 대통령 체육훈장을 수상했다. 15일(금)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1 체육발전유공 정부포상 전수식과 제59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에서 김경식 기획위원장(전 대한민국 장애인 태권도 국가대표 지도자)이 대통령 체육훈장을 수상했다. 체육발전유공 훈·포장은 대한민국 체육발전을 위해 공헌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체육 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훈·포장 포상 대상자는 정부포상 신청을 토대로 수공 기간과 추천 제한 사항, 대회별 평가 기준에 따른 합산점수, 훈격별 적용 국제대회 기준의 충족 여부 등에 따라 정해진다. 김경식 기획위원장은 2014년부터는 장애인 태권도에 대한 인식변화를 통해 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한 재능기부를 하면서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 지도자,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서울시 대표 지도자, KTAD 기초종목 지도자 등으로 활동하다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국가대표 코치로 활동했다. 그 기간에 2019년 터키 세계장애인선수권대회 코치로 김황태 선수가 대한민국 장애인 태권도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했고,
[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이 지난 7일(목) 개최한 ‘2021 스포츠산업 일자리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1 스포츠산업 일자리페스티벌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메타버스 가상공간(게더타운)에서 ‘메타버스 타 GO! 스포츠산업 미래 일자리 JOB GO!’라는 주제를 가지고 공단 조현재 이사장의 개회사와 문화체육관광부 유병채 체육국장의 축사로 시작을 알렸다. 페스티벌은 사전신청 500명이 조기 마감되는 한편 사전신청을 못한 관람객들은 유튜브 라이브로 참여하며 스포츠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일자리 관련정보에 대한 구직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행사는 스포츠산업 및 일자리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로 꾸며진 스포츠산업 일자리컨퍼런스, 스포츠산업에 몸담고 있는 현직자들의 생생한 경험과 조언을 전하는 JOB 토크콘서트, 각 기업의 채용담당자가 직접 알려주는 채용설명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부대행사장의 다양한 콘텐츠들 또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70여개 기업의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정보관, 스포츠 혁신제품을 미리 만나는 전시 및 VR체험존, 라이브 커머스관 등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가 마련되었다. 일자리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경상북도교육청·경상북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0월 8일(금)부터 14일(목)까지 7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경상북도 일원 52개 경기장에서 19세 이하부를 대상으로 부분 개최된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9월 말 정부 방역대책 회의에서 결정된 바와 같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9세 이하부를 대상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지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철저한 방역 대책을 수립해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101회 전국체육대회가 코로나19 상황으로 순연됨에 따라 올해 전국체육대회의 정상 개최를 위하여 회원단체 및 개최지인 경상북도 등에서 의견을 수렴하여 겸임대회, 분산 개최 등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였으나 선수단 방역관리 및 지원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대학·일반부는 미개최하게 되었다. 개회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최소 인원이 참석하는 가운데 10월 8일(금) 오후 6시 30분에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된다.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순으로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찰나와 영원’, ‘꿈속의 꿈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줄넘기위원회(WorldJRC 회장 김후준, 이하 ‘위원회’)는 아시아 인도, 중국, 대만 지부설립에 이어 호주줄넘기위원회(이하 ‘호주위원회’)를 설립하였다. 체결식은 7일(목) 오후 2시 세계줄넘기위원회 사무실에서 화상회의로 체결식이 이루어졌다. WorldJRC 김후준 회장과 변기태 사무총장, 김경식 이사 참석했고, 호주위원회에서는 김기주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 김후준 회장은 “해외 호주지부를 통해 좀 더 글로벌한 위원회로 한걸음 더 가까워지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시아권 지부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해외지부 설립 계획도 가지고 있다. 위원회는 앞으로 국내 줄넘기 교육세미나 뿐만 아니라 코로나가 종식되는대로 각 해외지부들과 협력하여 세미나 일정을 협의하여 국제 지도자 및 국제 심판 양성을 통해 위원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세계줄넘기대회 등을 기획하여 글로벌 단체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얼마전 개최된 이사회에서 각 국내, 외 지부를 승격시키는 차원에서 명칭을 변경해 인도줄넘기위원회, 중국하남성줄넘기위원회, 대만줄넘기위원회, 호주줄넘기위원회로 명칭은 변경하기로 하고 직책도 지
[한국태권도신문]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2년도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공모사업'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 분야에서 부산시 16개 구·군 중 유일하게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1억 중 국비 10억, 시비 10.5억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현재 동래구청에서 임시청사 부지로 활용하고 있는 낙민동 일대이며 영유아 및 어린이 특화 놀이형 체육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체육센터를 건립해 신청사 준공 이후 조성될 '동래생활복합센터'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는 향후 영·유아 특화 체육 프로그램 및 어린이 체육활동 전문 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며 해당 지역 내 주민들이 이용 가능한 체육관이 부족한 상황이므로 야간에는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개방해 건전한 여가 활용 및 체력증진 도모를 위한 공간으로서도 활용할 계획이다. 동래구청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입주할 동래생활복합센터 건립과 함께 영·유아 및 어린이 특화 체육센터까지 건립된다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조성돼 구민들의 삶의 질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7일(목) 메타버스를 활용한 2021 스포츠산업 일자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메타버스 타GO! 스포츠산업 미래 일자리 JOB GO!’라는 주제로 국내 최대 스포츠산업 채용정보 커뮤니티인 스포츠잡알리오와 협업을 통해 개최된다. 더불어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공단 유튜브 채널 ‘KSPO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도 동시에 생중계된다. 행사는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500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한다. 더불어 스포츠산업 일자리컨퍼런스, JOB 토크콘서트, 스포츠기업 채용설명회 등이 진행되며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스포츠산업에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스포츠마케팅 ▲ e스포츠 ▲ 스포츠 빅데이터 ▲ 스포츠 에이전시 ▲ 공공기관에 재직하고 있는 실무자들의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온라인 기업정보관, 1:1 취업 상담 부스, 스포츠 혁신 제품 전시 및 VR체험, 크라우드 펀딩&라이브 커머스관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조현재 이사장은 “이번 스포츠산업 일자리페스티벌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최초의 소통형 컨퍼런스라는 점에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