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와 주식회사 아우라(대표이사 성제혁)는 상호 어린이 성장발달의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3일(금) 오전 11시, 위원회 본부 사무실에서 아우라 성제혁 대표와 임원진들이 참석하였고 위원회에서는 서현석 위원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두 단체 사이에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어린이 성장예측시스템 키맵 프로그램 활용 ▲어린이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 ▲어린이 체육 프로그램 개발과 공동연구▲스포츠산업 선도를 위한 상생 파트너십 구축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성장예측 및 건강관리에 대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연구하여 어린이들에게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아우라와 함께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키맵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글로벌 단체로 성장하겠다”고 말하고 “위원회 분과위원회 중 어린이성장 분과위원회를 신설하였다”고 밝혔다.

아우라 성제혁 대표는 “어린이 과거성장과 미래성장 패턴을 분석해보면 일반성장, 급속성장, 감속성장, 무성장으로 나눠진다. 성장예측 시스템은 수많은 패턴을 정확히 예측한다. 이 분석을 기반으로 생활습관교정, 운동솔루션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해 줄 것이다. 또한 위원회와 더 많은 컨텐츠를 연구개발하고, 심도 있게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우라의 “성장예측 시스템”은 국책과제로 개발됐다. 4년간 17억원을 받아 개발됐으며, 어린이 건강관리를 위한 스마트 헬스 프로텍터 시스템이다. 생체 빅데이터는 6년간 1년에 2~3회 이상 주기적으로 측정 입력된 약 1,800만 건의 생체 빅데이터 중 250만개 이상의 신체성분 데이터를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통해 유사한 성장패턴을 지닌 유사군의 성장패턴을 분석 예측한다. 현재 2만5천명이 사용 중인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