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시범연맹(회장 이동완, 이하 ‘연맹’)가 주최,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한 ‘2025 서울 프레지던트컵 전국태권도품새대회’가 지난 16일(일) 서울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참가 종목은 품새 개인전, 페어전, 단체전, 태권체조 등에서 유치부부터 성인부까지 1,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가 벌어졌다. 비록 국내 대회지만 이집트, 베트남, 예맨, 태국 등 해외 선수단이 참가하여 더 뜻깊은 대회가 되었다.

본 대회 박찬우 대회장은 “서울 프레지던트컵에 참가해주신 국내외 선수단, 지도자, 학부모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작년에는 시범경연대회로 출발을 했지만 올해부터는 품새 및 태권체조 대회로만 경기가 치러졌다. 화려한 경기장 속에서 참가한 선수들에게 보다나은 경기장 무대를 선보이고, 시상품 또한 많은 신경을 썼다. 앞으로 더 좋은 대회, 더 멋진 대회로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본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임원진, 심판분과, 경기분과, 시상분과, 진행요원, 의무분과 임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회 참가자 학부모는 “경기장이 너무 이쁘고, 생활체육 대회지만 경기장과 경기운영이 국제대회 수준이라며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시상품도 너무 퀄리티가 높아 부모로서 너무 좋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맹은 내년에는 더 많은 대회를 기획중이고,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등 많은 활동을 선보이려 기획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