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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성공기원 '태권도 갈라쇼' 초대박!

 

[한국태권도신문]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상민, 이하‘조직위원회’)는 축제 성공 기원을 위해 태권도 갈라쇼와 조직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19일(일) 오후 4시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아메리카 갓 탤런트 출연팀 태권도 공연 갈라쇼’가 열렸다. 올 8월 춘천에서 열리는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이상민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한기호·허영·노용호 국회의원, 신경호 강원도 교육감,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장, 김명길 속초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관람객은 1600여명이 관람했으며, 야외무대에 설치된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공연 안전을 위해 입장하지 못한 수백명 관람객들이 아쉬움을 달래며 공연을 관람했다.

 

 

첫 무대는 세계어린이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은 어린이다운 생동감 있고, 아기자기한 동작까지 선보이며 백령아트센터를 가득 채운 관객들의 마음을 녹였다. 어린이시범단의 공연 직후에는 배우 이필모씨의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홍보대사 위촉식이 있었다.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공연을 보고 태권도의 매력에 빠진 이필모씨는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어 세계태권도문화축제 홍보영상이 이어졌고, 영상이 끝난 후 세계격파위원회의 위력격파 시범이 이어졌다. 여러장 겹쳐진 기왓장을 순식간에 가루로 만들어버리는 파워에 관객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단순 격파시범이 아닌 스토리가 있는 시범으로, 시범의 마지막에는 태극기와 함께 유관순 열사의 유언을 펼쳐보이며 관객들이 눈물을 흘리는 감동을 자아냈다.

 

 

대망의 마지막 공연은 세계 최고의 태권도 공연으로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골든 버저를 울렸던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의 공연이었다. 관객들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격파쇼의 향연에 감탄과 함께 박수갈채를 쏟아냈다. 전 세계 곳곳을 다니며 공연을 펼치는 시범단 역시 완벽한 격파와 여유로운 쇼맨십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이 끝나자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공연 후 시범단은 선수 전원의 사인이 담긴 액자를 이상민 조직위원장, 김명선 강원도 부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이필모 홍보대사에게 전달하며 세계태권도문화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날 공연 조직위원회 경기임원 위촉장 수여식이 개최됐으며 150명의 경기임원들이 위촉됐으며, 세계태권도연맹 본부유치를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도 벌였다.

 

 

지난 2월 1일 세계태권도연맹(WT)은 태국(방콕)에서 열린 임시집행위원회에서 세계대회 3가지 종목을 춘천 개최로 유일무이하게 승인했다. 제1회 세계태권도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G4), 제4회 세계태권도비치선수권대회(G2), 제1회 세계태권도시범경연대회가 태권도 종주도시 춘천에서 치러진다. 대회기간은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강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및 특설 야외 경기장에서 212개 회원국 중 60개국 이상, 15,000명 선수, 임원, 관람객이 춘천으로 모여 재미있는 태권도,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축제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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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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