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김종명, 샬럿 2025 WT 그랑프리 챌린지 우승

 

[한국태권도신문] 미국 샬럿에서 열린 ‘샬럿 2025 세계태권도그랑프리챌린지(G2)’에서 김종명(용인대학교, 4학년)은 남자 -58kg급 첫 세계무대 첫 금메달을 차지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서건우(한국체대)와 곽민주(한국체육대학교)는 각각 -80kg급과 여자 -67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국제대회 두 번째 출전만에 월드챔피언을 제압한 김종명은 탄탄한 체력, 경기 집중력, 기습적인 발차기로 이 체급에 새로운 강호로 인상을 남겼다.

 

김종명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맞붙으며 좋은 경험을 쌓았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 큰 목표에 도전하고 싶다. 내년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을 목표로 더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명은 빠른 발차기와 강한 체력 그리고 승부에 대한 집중력으로 경쟁이 치열한 -58kg급에 새로운 강자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올해 초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준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당시 결승에서 배준서에게 패하며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2025 라인-루르 세계대학경기대회 국가대표로도 선발되며 대표 유망주로 떠올랐다.

 

샬럿 2025 WT 그랑프리 챌린지는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는 G2등급 랭킹대회로, 국가별 체급당 최대 4명, 체급당 50명으로 출전이 제한되며, WT GMS 등록 선수라면 만 17세 이상 누구나 출전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44개국과 난민대표팀 등 376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배너
프로필 사진
남궁준 편집국장

안녕하세요?
한국태권도신문 남궁준 편집국장입니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대표 약력 -
현)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 회장
현)세계스포츠위원회 미디어위원회 위원
전)국기원 대외협력위원회 위원(간사)
전)대한태권도협회 도장관리위원회 위원
전)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홍보분과 부위원장

태권도 6단 / 생활체육지도사 2급(태권도)
국기원 승품(단) 심사위원 2급 / 국제 태권도 사범 2급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