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5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로마 포로 이탈리코에서 세계태권도연맹(WT) 주최로 열린 '로마 2026 WT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시리즈1' 첫날, 한국은 여자 -57kg급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 은메달, 여자 -67kg급 홍효림(용인대) 동메달을 수확했다.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유진(랭킹 2위)은 결승에서 지난해 우시 세계선수권 결승에서 뼈아픈 패배를 안긴 이 체급 올림픽랭킹 1위 브라질의 마리아 클라라 파체코를 다시 만났다. 설욕에 나섰지만 0대 2로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1회전부터 몸통 공격을 연거푸 내주며 2대 6으로 뒤졌다. 2회전 주무기 오른발 공격이 좀처럼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는 사이 상대의 몸통과 머리 기술을 잇달아 허용하며 2대 14로 졌다. 준결승전에서는 캐나다 엘라 브루스터를 상대로 여유 있는 경기를 펼쳤다. 1회전 몸통 선취점을 뽑은 뒤 후반 추가 득점으로 가볍게 따냈다. 2회전 몸통 점수를 먼저 내줬으나 곧 만회하고 주특기 머리 공격으로 승기를 잡았다. 몸통을 추가하며 7대 2로 마무리했다. 올림픽랭킹 33위 홍효림은 예선부터 매 경기 치열한 접전 끝에 힘겹게 메달 문턱을 넘어 준결승까지 올랐다. 그러나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WT) 조정원 총재가 현지시간 6월 3일 바티칸에서 교황 레오 14세(Pope Leo XIV)를 예방하고, 태권도 최고 영예인 명예 10단증을 전달했다. 이번 만남은 교황 레오 14세 즉위 이후 조 총재와의 첫 공식 회동으로, 스포츠를 통한 평화와 인도주의 가치 확산을 위해 WT와 바티칸이 이어온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날 예방에는 양진방 WT 부총재, 서정강 WT 사무총장, 마허 마가블레집행위원 겸 오세아니아태권도연맹 회장, 안젤로 치 WT 집행위원 겸 이탈리아태권도연맹회장, 윤웅석 국기원장이 함께했다. 특히 요르단 아즈락(Azraq) 및 자타리(Za’atari) 난민캠프에서 태어난 7세부터 14세까지의 시리아 청소년 난민 선수 7명도 교황 예방에 함께했다. 이들 대부분은 난민캠프를 벗어나 해외를 방문한 것이 처음으로, 태권도가 난민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순간이 됐다. 선수들은 이어 6월 5일부터 7일까지 로마 포로 이탈리코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유소년 태권도 대회 중 하나인 ‘김 앤 리우 토너먼트(The Kim & Liù Tourn
[한국태권도신문] 이탈리아 로마가 6월, 세계 최정상급 태권도·파라태권도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Roma 2026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시리즈’의 뜨거운 무대로 변신한다. 세계적인 스포츠 명소 포로 이탈리코(Foro Italico)에서 6월 4일 ‘월드파라태권도 그랑프리’, 이어 6월 5일부터 7일까지 ‘월드태권도 그랑프리’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파라태권도 29개국 111명, 그리고 태권도 52개국 255명의 선수와 난민팀이 참가해 세계 정상급 기량을 겨룬다. 월드파라태권도 그랑프리는 남자 K44 -58kg, -63kg, -70kg, -80kg, +80kg과 여자 K44 -47kg, -52kg, -57kg, -65kg, +65kg종목으로 진행된다. 월드태권도 그랑프리는 남자 -58kg, -68kg, -80kg, +80kg, 여자 -49kg, -57kg, -67kg, +67kg체급에서 메달 경쟁이 펼쳐진다. 특히 지난해 미국 샬럿에서 열린 ‘2025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를 통해 출전권을 획득한 22명의 메달리스트들이 로마 무대에 합류한다. 출전 선수 명단도 화려하다. 2025 우시 세계태권도선수권 남자 MVP인 한국의 서은수 (M-58kg)와 여자 M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말레이시아에서 ‘2026 외국인 국제태권도사범 교육(이하 교육)’을 개최한다. 오는 5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소재한 세팍타크로 아카데미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에는 현지 및 인근 국가 태권도 지도자 1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WTA는 전문지식과 인격적 소양을 갖춘 외국인 지도자를 양성, 태권도의 정신과 표준화된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국제태권도사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지 단체들과 협력해 온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WTA가 직접 주최·주관하는 첫 해외 교육이다. WTA는 이번 교육을 기점으로 해외 교육의 품질과 운영 투명성을 한층 높이고, 국기원의 표준화된 교육체계를 세계에 확고히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4일간 실시되는 교육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태권도 기본동작, 품새, 겨루기 등 실기교육뿐만 아니라, 태권도 정신과 역사, 승품·단 심사 이론 등 전문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윤웅석 국기원장은 “이번 말레이시아 국제태권도사범 교육은 동남아시아 지역의 태권도 지도자들이 국기원의 엄격하고 체계적인 교육 기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
[한국태권도신문] 미국중앙스포츠위원회(회장 배광일)가 주최한 ‘2026 월드스포츠 엘리트오픈태권도챔피언십(2026 World Sport Elite Open Taekwondo Championship)’이 지난 5월 16일(토)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소재 James Lick High School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세계스포츠위원회 미국 지부인 미국중앙스포츠위원회가 처음으로 개최한 국제 규모 태권도 챔피언십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대회에는 선수, 지도자, 심판, 임원, 학부모 등 2,5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태권도를 통한 국제 교류와 화합,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스포츠 문화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감동의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와 지도자들의 헌신, 학부모들의 응원이 어우러지며 체육관 전체는 하나의 태권도 가족 공동체로 물들었다. 배광일 회장은 “이번 대회는 미국 내 태권도 발전과 세계 스포츠 교류의 가능성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무엇보
[한국태권도신문] 미국 아리조나주에서 태권도의 열기와 한·미 우호의 정신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미국 AAU 태권도 아리조나 지부(회장 김현)는 지난 5월 2일(토) 오전 8시 30분, 템피 소재 ASU 데저트 파이낸셜 아레나 경기장에서 '2026 AAU 태권도 아리조나주 챔피언십(2026 AAU Taekwondo Arizona State Championship)'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전국 대회 출전권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아리조나주를 비롯해 인근 여러 지역에서 모인 수많은 태권도 수련생들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그동안 땀 흘려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경기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대회는 오전 8시 심판, 코치, 자원봉사자 회의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으며, 9시부터는 ▲전통 품새 ▲팀 품새 ▲스포츠 품새 ▲무기술 ▲격파 ▲올림픽 스타일 겨루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치열한 경합이 이어졌다. 오후 12시 30분부터 진행된 개막식은 오하얀 심판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앤디 빅스(Andy Biggs) 연방하원의원실의 세이어 버스쿠어(Sayer Buscoeur) 보훈 담당 국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대회를 축하하
[한국태권도신문] 미국태권도고단자회(USTGS, 회장 신재균)는 4월 10일부터 3일간 시카고 쉐라톤 스위트 오헤어 호텔에서 제24차 총회 및 2026년 연례 컨벤션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미 전역의 태권도 지도자와 고단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태권도의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되었으며, 미국 태권도의 결속력과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신재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USTGS는 50~60년 개척자들의 역사와 정신 위에 세워진 단체”라며, “세대를 넘어 태권도의 가치와 전통을 이어가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미 전역에서 모인 지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미국 내 태권도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고단자로서의 정체성과 품격이 확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기원 윤웅석 원장은 축하 멧세지를 통해 “태권도는 세계210여 개국에서 수련하는 무예이자 스포츠로 발전했다” 며 ” 특히 미국에서 수많은 어려움을 국복하며 태권도를 보급. 확산시킨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소중한 행사를 만들어준 신재균 회장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를 통해 전 세계를 하나로 묶어온 세계태권도연맹(WT) 조정원 총재가 우즈베키스탄에서 12번째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으며, 국제 스포츠 외교의 상징적 인물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조정원 총재는 12일(현지시간) ‘2026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 개막일 오전 타슈켄트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경희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학자 출신인 조 총재가 태권도 스포츠 행정가로서 걸어온 국제 스포츠 외교와 인도주의적 공로가 중앙아시아 태권도 거점에서 인정받았다. 이날 수여식에는 조정원 총재를 비롯해 양진방 부총재, 드리스 엘 힐라리 부총재(모로코), 파르두자 에구에 부총재(지부티), 다그마위트 기르마이 베르하네 IOC 위원 겸 집행위원(에티오피아), 서정강 사무총장 등 WT 집행부가 참석했으며, 우즈베키스탄 측에서는 라시드 마트카리모프(Rashid Matkarimov) 총장과 백문종 부총장 등 교수, 임직원, 학생 등 1백여 명 이상이 함께했다.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의 라시드 마트카리모프 총장은 이번 명예박사 학위 수여 배경을 상세히 밝히며 조정원 총재의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 라시드 총장은 명예박사
[한국태권도신문] 윤웅석 국기원장이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4월 13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에서 라시드 마트카리모프(Matkarimov Rashid) 총장이 윤웅석 원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번 명예박사 학위 수여는 윤웅석 원장이 태권도 발전을 위해 쏟은 지속적인 헌신과 더불어, 국기원과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 간의 긴밀한 협력 및 지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또한, 국기원은 2014년부터 백문종 해외 파견사범을 우즈베키스탄에 파견해 국립체육대학교뿐만 아니라 현지 태권도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학위 수여식이 끝난 후 윤웅석 원장은 라시드 마트카리모프 총장에게 명예 6단증을 수여했으며, 양 기관은 상호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웅석 원장은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 명예박사 학위는 개인의 영광을 넘어 국기원과 태권도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지역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태권도의 발전과 가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타슈켄트 2026 WT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 개막을 이틀 앞둔 10일 오후(현지시각), 개최지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가 거대한 태권도 축제의 장으로 변모했다. 이날 타슈켄트 올림픽 빌리지 광장에는 대회 개최 연도를 상징하는 2,026명의 태권도인이 집결해 초대형 플래시몹을 선보였다. 우즈베키스탄올림픽위원회와 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을 필두로 국립체육대학교 학생, 현지 수련생들이 대거 참여해 광장을 흰 도복의 물결로 가득 메웠다. 행사의 시작은 2,026명 수련생의 절도 있는 기본 동작과 품새였다. 상공의 드론이 포착한 수천 명의 일사불란한 움직임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대륙을 울리는 우렁찬 기합 소리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예고했다. 분위기는 WT 시범단의 등장으로 정점에 달했다. 시범단은 화려한 공중 장애물 격파와 고난도 기술을 연이어 성공시켰으며, 격파와 동시에 우즈베키스탄 국기가 펼쳐지는 퍼포먼스로 현지 관중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K-POP과 결합한 태권무에 이어, 이번 대회 WT의 공식 슬로건인 'Ribbon Together'를 형상화한 카드섹션은 태권도를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가 주관하는 ‘청년 케이(K)-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에서 태권도 보급과 한국 문화 홍보 등의 활동을 수행할 『2026년 태권도 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며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 청년 케이(K) - 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미래세대인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위해 2026년부터 시작하는 사업 ‘태권도 봉사단’은 태권도 3단 이상 태권도 전공자를 대상으로 단원을 선발해 해외에 태권도 보급과 대한민국의 위상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2022년을 시작으로 2024년 나미비아 등 7개국에 19명, 2025년 조지아 등 5개국에 10명을 파견하는 등 지난 4년 동안 누적 인원 27,068명에게 태권도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정부의 ‘청년 케이-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 취지에 따라 보다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50여 명의 봉사단원을 선발해 ‘파견국의 안전’과 ‘대륙별 안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피지, 멕시코 등 8개국에 파견할 예정이다. * 선정 국가(8): 멕시코, 우즈베키스탄, 일본, 키르기스공화국,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행복나눔태권도(회장 박범진)가 캄보디아의 교육 소외 지역인 북서부 오지 ‘뽀디봉 공예학교’에 태권도 도복을 지원하며 따뜻한 희망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교육 환경이 열악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과 체육 활동에 제약을 받는 캄보디아 아동들에게 태권도를 통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후원에는 뜻을 같이하는 일선 태권도장들이 대거 동참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참여 도장은 다음과 같다. 행복한신동태권도 행복숲태권도 수리온태권도 용인대삼일태권도 호매실태권도 송암kids태권도 이태구태권도장 박범진 세계행복나눔태권도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은 작은 실천이 캄보디아 아이들에게는 세상을 향한 큰 희망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태권도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태권도의 사회적 가치를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행복나눔태권도는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보급 및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공익 단체로, 이번 캄보디아 지원을 계기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
[한국태권도신문] 미국중앙스포츠위원회(USA Headquarters Sport Committee, 회장 배광일)는 지난 3월 8일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위원회 체육관에서 유단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첫 태권도 심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 미국 심판 부위원장과 캘리포니아 심판위원장을 역임한 이종렬 사범이 위원회의 초청으로 참여해 배광일 회장과 함께 교육을 진행했다. 세미나는 지역 태권도 지도자와 심판, 그리고 유단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태권도 경기 규정과 심판 운영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미국 전역에서 개최되는 태권도 대회는 심판 인력 부족으로 심판 위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위원회는 장기적인 해결책으로 유단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비 심판 양성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세미나는 태권도의 공정한 경기 운영과 심판의 역할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종렬 사범은 다년간의 국제 심판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경기에서 적용되는 판정 기준과 심판의 자세, 경기 운영의 원칙 등을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배광일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교육을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 Sport Committee, 위원장 서현석)는 해외 15호 지부인 미국중앙스포츠위원회(USA Headquarters Sport Committee, 회장 배광일)를 공식 설립하고, 24일(화) 오후 3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지부 체결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중앙지부 설립은 기존 미국 서부·동부 지부에 이은 세 번째 미국 내 거점 구축으로, 미국 전역을 아우르는 지부 체계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는 위원회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이정표라 할 수 있다. 서현석 위원장은 “미국 중앙지부 설립은 위원회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서부·동부 지부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미국 전역에서 스포츠 교류와 국제대회를 활성화하고, 본부와 지부가 함께 성장하는 동반 발전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배광일 회장은 태권도 9단으로서 미국 내에서 다양한 태권도 대회를 기획·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지도자”라며 “중앙지부를 중심으로 미국 내 스포츠 인프라를 체계화하고, 태권도 및 다양한 종목의 국제 교류를 확대해 나갈
[한국태권도신문] 미국 뉴욕에 위치한 챔피언스 태권도(관장 한준현) 소속 수련생 두 명이 미국 커뎃 국가대표에 동시 선발되는 성과를 거두며 현지 태권도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1일(현지시간), 챔피언스 태권도에서 수련 중인 매튜 프레젝(Matthew Frejek, 커뎃 -33kg)과 이안 마차도(Ian Machado, 커뎃 -41kg)는 미국 전역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 선발전을 통해 미국 커뎃 국가대표팀(U.S. Cadet National Team)에 최종 합류했다. 12~14세 커뎃 연령대에서 동일 도장, 동일 지도자에게서 훈련받은 두 선수가 같은 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사례는 매우 드문 성과로 평가된다. 두 선수는 지난해 12월부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휴식 없는 훈련을 소화했으며, 주말에는 새벽 6시부터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왔다. 체력·전술 훈련은 물론, 경기력을 좌우하는 정신력 강화 훈련까지 병행하며 선발전을 준비해 왔고, 그 오랜 헌신이 이번 결과로 결실을 맺었다. 선수들을 지도한 한준현 코치는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체중 조절, 부상 예방, 전술 분석과 경기 운영까지 매일이 도전이었다”며 “흔들리는 순간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