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태권도연구소(이하 연구소)가 일선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12일(금) 오전 10시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에서 ‘태권도 복지, 바우처 제도의 이해와 활용’이라는 대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일선 태권도 지도자, 태권도 연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기원은 지난 11월 국기원 티콘(TCON) 가입자 대상으로 참가신청 안내를 전자우편으로 발송, 개인정보수집 및 활용 동의자에 한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했다. 연구소는 우리나라의 초고령사회 진입과 유소년 인구 급감 등 사회적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일선 태권도장을 지원하고, 도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 세미나는 남상석 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사회를 맡았고, △보건복지부 및 문화체육관광부 바우처 사업비교 분석과 혁신적인 신규 서비스 제안(문황운 교수, 을지대학교 레저산업전공) △스포츠바우처 기반 노인 태권도 활용 사례(이미연 연구원, 연구소)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김부성 팀장, 을지대학교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등의 주제로 발제가 이어졌다. 질의응답에서는 일선 태권도장에서 바우처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논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이사장에 노순명 이사가 선출됐다. 국기원은 12월 10일 오전 10시 강의실에서 재적이사 19명 중 18명이 출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0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노순명 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사장으로 선출된 노순명 이사는 전국체육대회 5회 우승을 기록한 태권도 선수 출신이며, 태권도 9단으로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 전무이사부터 상임부회장,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인천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과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태권도뿐만 아니라 체육 활성화에 기여했고, 국기원 행정부원장을 역임해 국기원 발전에도 헌신했다. 선출이 확정된 노순명 이사는 “제가 걸어왔던 태권도 인생의 길을 교훈 삼아 국기원의 새로운 집행부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늘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이사님들의 의견을 수렴해 올바른 이사회로 운영될 수 있게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기원 정관에 따라 이사장은 재적이사 과반수 찬성으로 이사 중에서 선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승인을 얻어 취임한다. 국기원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국기원은 이사장 선출을 위해 지난 12월 3일부터 6일간 이사들 대상으로 후보자를 접수, 노순명 이사와
[한국태권도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2월 8일(월) 오후 5시 30분에 라온제나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17일(금)부터 23일(목)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구 고등부 학생 선수들은 41개 종목에 617명(남고 328명, 여고 217명, 지도교사 72명)이 참가해, 금메달 25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24개 등 총 6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성과 보고, 우수 지도자 표창, 페어플레이상 시상 등 학생선수단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가 학생 선수들을 비롯해 입상학교 학교장, 지도교사, 학교운동부지도자, 대구시체육회 관계자 등 총 22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구 학생 선수들의 뜨거운 도전은 우리 지역 스포츠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이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선수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World Taekwondo, 총재 조정원)이 주최하는 첫 'U-21 세계태권도선수권'이 3일(현지시각) 케냐 나이로비 모이 국제스포츠센터 카사라니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WT가 17~21세 선수들에게 독립된 세계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창설한 세계선수권 시리즈다. 청소년과 시니어 사이 격차를 해결하고 가장 열정과 폭발력이 넘치는 연령대에 맞춤형 무대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첫 대회부터 WT난민팀과 개인중립국(AIN)을 포함한 75개국 452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와 기대주들이 대거 출전했다. 최근 우시 세계선수권 우승자를 비롯한 각국의 에이스들이 참가해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G-4 등급으로 우승 40점, 준우승 24점, 동메달 14.4점의 비교적 높은 랭킹 포인트가 부여된다. 대회 첫날 한국의 차세대 기대주 김향기(서울체고)와 양준영(한국체대)이 나란히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49kg 김향기는 결승에서 다수 유럽대회 우승과 최근 우시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획득한 개인중립국(AIN) 밀라나 베쿨로바에게 라운드 스코어 0-2(1-2, 0-0 우세패)로 패했다. 시니어 메이저대회 도전 이후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서울시교육청, 한국점자도서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2월 3일 오전 9시 30분 서울특별시 강북구에 소재한 한빛맹학교에서 열린 체결식은 윤웅석 국기원장,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김동복 한국점자도서관장, 김양수 한빛맹학교장, 류경화 한빛맹아원장, 고웅재 서울효정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각장애 학생이 촉각과 청각을 활용해 태권도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 태권도 점자 교재(태극품새)의 공동제작 및 보급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태권도 점자교재(태극 1~8장) 공동 개발 및 품질 향상 ▲시각장애학생 맞춤형 오디오북 제작·확산 ▲점자 표준화 검수, 기술 표현 및 편집 지원 ▲태권도 품새 정확성·교육성 검수 및 공인 교재 인증 지원 ▲시각장애학교 및 복지관·점자도서관 등 전국 기관 대상 보급 협력 ▲점자교재·오디오북의 영문판 제작 및 해외 보급 협력 ▲국기원 지도자의 시각장애학교 현장 수업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체결식에는 한빛맹학교 학생들이 품새 태극 1장 시연을 선보이며, 태권도 점자 교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축하했다. 업무협약서 서명에 앞서 김동복 관장은 “올해 한글 점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12월 5일(금) 오후 2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전국 체육단체 임직원의 행정 능률 향상과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체육단체 정보화 및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의 업무 활용과 날로 지능화되는 보안 위협에 대비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선 체육 현장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대상은 시도체육회, 시군구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및 시도종목단체 등 전국의 체육단체 임직원이며, 참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줌(Zoom)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최신 정보기술 동향을 반영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시간에는 생성형 AI 활용 실습을 통해 업무 효율화 방안을 익히고, 두 번째 시간에는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 강화를 중심으로 안전한 정보 관리 수칙을 다룬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체육단체는 당일 오후 2시부터 PC 또는 모바일 접속 링크(https://url.kr/k3fd9m)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유승민 회장은 “이번 교육은 체육 행정가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중요 정보를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2026년도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비상근 단원 선발을 위한 실기전형을 실시했다. 국기원은 지난 11월 11일부터 국기원 누리집 공고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했고, 1차 서류전형을 거쳐 총 282명의 실기전형 대상자를 선정했다. 국기원은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시범공연 활동을 위해 상근직과 함께 탄력적 근무체제인 비상근직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월 28일 오전 9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 및 강의실에서 진행한 비상근 단원 실기전형은 직무역량 평가(체력, 품새, 기본동작, 응용발차기)와 면접 평가 등으로 진행했다. 체력평가는 오래달리기(2,000m), 턱걸이, 윗몸일으키기를 실시했고, 배점이 가장 높은 응용발차기는 뛰어차기 1종과 회전차기 2종, 개인특기 1종 시연으로 치러졌다. 또한, 지원자들의 창의성과 연출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기타특기 항목을 추가로 실시했다. 기타특기는 선택한 지원자에 한해 자유품새 및 공연 등과 관련된 기술을 시연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가산점을 부과하는 방식이다. 최종합격자는 12월 22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최종 합격한 비상근 단원은 정기 훈련과 국내외 시범을 수행하며 시범용품, 훈련 물품 등을 지원받게 된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사회공헌 단체 벗나루(대표 백승봉)가 지난 11월 29일 오전 10시, 은평구민체육센터에서 자유품새 유망주 김종섭 군에게 장학금 120만 원을 공식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벗나루 회원들을 비롯해 지역 태권도계 인사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은평구태권도협회 김원용 회장, 박창환 사무국장, 은평구태권도시범단 양원호 감독 등이 자리했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청소년 태권도 인재 발굴과 지속 가능한 지원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식에서 은평구태권도협회 김원용 회장은 “종섭이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협회도 꾸준히 종섭이를 지켜보고 있었으며, 앞으로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벗나루 대표 백승봉은 전달식에서 “종섭이는 환경보다 꿈을 더 크게 선택한 귀한 태권도 꿈나무입니다. 벗나루는 종섭이가 훈련과 성장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습니다. 태권도인이 태권도인을 돕는 문화가 넓게 확산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에 놓인 태권도 유망주와 청소년을 위한 지원 활동을 더욱
[한국태권도신문] 김제시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이 올해 마지막 전국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1개, 동메달 1개,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제주도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 개인전 금메달1개, 동메달 1개 및 단체전 5인조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주최한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개인전에 출전한 정수진(+73kg)선수가 금메달을, 김경란(–46kg)가 동메달을, 그리고 5인조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도 김제시 위상을 드높여줘서 고맙다는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청은 현재 직장운동경기부 여자 태권도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각종 전국규모대회에서 금2, 은6, 동9개를 획득하는 등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어 김제시의 체육 위상 강화와 함께 김제시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윤웅석)이 홍보 잡지 ‘국기원(KUKKIWON)’ 제6호를 발간한다. ‘국기원(KUKKIWON)’ 제6호는 국기원 개원기념일 11월 30일에 맞춰 발간할 예정이며, 2025년도 한 해 동안 국기원이 추진한 주요 행사와 태권도계의 다양한 소식을 실었다. 국기원은 2023년 5월 ‘국기원(KUKKIWON)’ 재창간 제1호를 시작으로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과 주요 소식을 공유하며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소식지를 발간해 오고 있다. 총 136쪽, A4(210x297mm) 크기인 제6호는 국·영문 2종으로 △표지 이야기 △국기원 새 집행부 △도약 △칼럼 △기획 △줌인 △글로벌 △분석 △오피니언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표지 이야기’는 유년기부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태권도 수련 여정을 폭넓게 조명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호는 심층 인터뷰를 통해 윤웅석 국기원장이 추구하는 미래 비전과 새로운 정책 방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단을 말하다’와 ‘태권도의 실전성’ 두 가지의 주제를 다룬 기획은 태권도의 현실과 위상, 그리고 실전적 가치를 다채롭게 풀어냈다. 또한, 태권도가 문화예술의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은 2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대한민국 정부파견 태권도 사범 공로패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 양진방 부총재, 서정강 사무총장 비롯해 국기원 윤웅석 원장, 아시아태권도연맹 김하영 사무총장, 태권도진흥재단 신성일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한 정부파견 사범 곽기옥(가나, 9단, 78세)을 비롯해 김용광(리비아), 김선공(부리키나파소), 전상호(시리아), 강신철(이란), 정기영(이집트), 이병호(짐바브웨·나이지리아), 김영태(코트디부아르, 전 WT 사무차장), 홍은후(튀니지) 사범 등 9명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불참한 최기철(가나), 박남현(가봉), 박정원(가봉), 김무천(나이지리아), 이상진(세네갈), 김승주(이집트) 사범 등 6명에게는 공로패가 사후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970년대부터 개발도상국과 미수교국 등 전 세계 곳곳에 파견되어 태권도 보급과 함께 민간외교의 첨병 역할을 해온 정부파견 사범들의 헌신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파견 태권도 사범 제도는 1960년대 주월한국군사령부 태권도교관단을 시작으로 외교통상부와 한국국제협력단
[한국태권도신문] 양천구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제36회 양천구청장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16일 양천구민체육센터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양천구 소속 태권도장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품새, 단체전, 태권체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한국체대위너스태권도장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았다. 해당 도장은 △개인 품새 종합 1위 △태권체조 종합 2위 △혼성 페어 종합 2위를 기록하며 대회 종합 상위권에 올랐다. 이번 결과는 개관 약 2년 만에 거둔 의미 있는 성과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체대위너스태권도장 문일모 관장은 “개관 2년 만에 의미 있는 성과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결과보다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과 그 속에서 쌓인 노력과 경험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이 승패보다 함께 노력한 기억을 더 소중히 느끼길 바란다”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따뜻한 지도와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태권도 발전과 선수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취지 속에 진행됐으며, 지역 태권도장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을 이끌어갈 연수부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26일(수)부터 12월 9일(화) 오후 6시까지 14일간이며, 신청은 전자우편(tkdhr05@gmail.com)으로만 가능하다. 지원 자격 요건 중 필수 자격은 국기원 태권도 9단, 국제태권도사범자격 2급 이상, 태권도승·품단심사위원자격 2급 이상 보유자로 국기원 「정관」 제12조(임원의 결격사유)와 「인사규정」 제8조(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며, 공직자윤리법 제3조와 제17조에 따른 취업제한 등 의무 이행이 가능하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다. 필수 경력은 WTA 강사(교수) 경력 10년 이상, 대학 강의 조교수 이상 경력 10년 이상 등 2가지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후보자 지원서(사진 1장 포함) △이력서 △무력 확인서 및 자격증 확인서 △주민등록표 초본 △직무수행계획서 △운전경력증명서 △징계사실 유무 확인서 △위임장 △체육 및 태권도 단체 소속 경력 부존재 확인서 △임원의 결격사유 부존재 확인 서약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최종학력증명서, 경력증명서, 관련 자격증 등 학력, 경력, 자격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해외 파견사범 대상으로 ‘2025 유럽·아프리카 대륙별 보수교육(이하 보수교육)’을 마무리했다. 지난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와 벨기에에서 진행된 보수교육은 유럽·아프리카 19개국에서 활동하는 파견사범 19명이 참가했다. 참가국은 유럽 13개국(프랑스, 불가리아, 폴란드, 체코, 에스토니아, 핀란드, 포르투갈, 조지아, 독일, 보스니아, 라트비아, 벨기에, 슬로바키아)과 아프리카 6개국(튀니지, 에티오피아, 우간다, 코트디부아르, 르완다, 이집트)이다. 국기원은 해외 파견사범의 전문성과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국내에서 보수교육을 실시했지만, 효율적 운영을 위해 올해부터 대륙별 교육으로 전환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대륙 태권도연맹 및 각 국가 태권도협회와 함께 보수교육을 실시해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한다는 취지도 갖고 있다. 보수교육에 참가한 파견사범들은 교육과 문화 보급의 상징인 유네스코(UNESCO) 본부를 찾아가 인류무형문화유산에 태권도가 등재돼야 하는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프랑스태권도협회가 주관한 ‘태권도 지도자 기술 세미나’에 참가, 약 250명 현지 사범들에게 고단자 품새와 겨루기 등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시범연맹(회장 이동완, 이하 ‘연맹’)가 주최,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한 ‘2025 서울 프레지던트컵 전국태권도품새대회’가 지난 16일(일) 서울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참가 종목은 품새 개인전, 페어전, 단체전, 태권체조 등에서 유치부부터 성인부까지 1,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가 벌어졌다. 비록 국내 대회지만 이집트, 베트남, 예맨, 태국 등 해외 선수단이 참가하여 더 뜻깊은 대회가 되었다. 본 대회 박찬우 대회장은 “서울 프레지던트컵에 참가해주신 국내외 선수단, 지도자, 학부모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작년에는 시범경연대회로 출발을 했지만 올해부터는 품새 및 태권체조 대회로만 경기가 치러졌다. 화려한 경기장 속에서 참가한 선수들에게 보다나은 경기장 무대를 선보이고, 시상품 또한 많은 신경을 썼다. 앞으로 더 좋은 대회, 더 멋진 대회로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본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임원진, 심판분과, 경기분과, 시상분과, 진행요원, 의무분과 임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회 참가자 학부모는 “경기장이 너무 이쁘고, 생활체육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