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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열 국기원장. 기술심의회의 대대적 환영 속 출근

▲국기원 기술심의회 의장단의 환영받는 최영열 국기원장

 

최영열 국기원장이 지난 2월26일 오노균 후보가 재기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이 받아들여지면서 업무가 정지되었는데 최영열 원장 측이 5월12일 항고이유서제출 이후 5월25일 오노균 후보의 전격적인 신청취하서제출로 법적 굴레를 벗어 던지고 국기원 기술심의회의 대대적인 환영 속에 당당하게 출근했다.

 

28일(목) 오전 10시30분 국기원 일주문에는 「최영열 원장님의 국기원 업무복귀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라는 기술심의회의 현수막이 반겼다. 약 90일 만의 출근 길에 기술심의회 의장단이 중심이 되고 각분과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100여 명의 태권도 관계자들로 부터 환영을 받았다.


▲최영열 원장의 출근을 환영하는 기술심의회 위원들

 

최영열 국기원장은 현관 앞에 도착해서 기술심의회와 많은 태권도 지인들에게 원장당선 때 보다 더 기쁘다며 정말 열심히 해서 국기원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최종복 기술심의회 의장은 오늘 원장님의 정상 출근이 영광스럽다고 밝히며 태권도계 전체가 화합하고 통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앞으로 기술심의회가 구심점이 되어 원장님을 올바르게 보좌하고 국기원의 사업들이 차질없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기술심의회 A임원은 최영열 원장은 깨끗하게 정리되지 않은 법적인 문제와 국기원 내부의 여러 험로가 예상되지만 가처분 인용을 전화위복으로 삼아 직무집행정지 기간 동안 수없이 고민했을 국기원의 발전을 위한 사항들을 강력한 리더쉽을 발휘하여 취임 일성으로 외쳤던 「빛나는 국기원. 신뢰받는 국기원」 을 만들어 내기 위해 지혜를 난국을 잘 헤쳐 나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국기원 기술심의회 등 태권도계 지인들과 기념촬영  [사진 : 심덕진 기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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