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미국 텍사스 태권도연합' 회장인 이강일 사범은 원활한 태권도 경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미국 현지의 언론을 비롯 가족들과 제자들, 지인들에게 명확하게 복권되었음을 알리고 복권사유, 절차 등 내용을 명시한 문서화된 근거를 공식적으로 보내주시길 요청하는 내용으로 국기원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강일 사범은 2016년 초부터 미국태권도연합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며 오현득 전 국기원장의 불합리한 미국 승단심사제도에 대한 국기원 개혁운동을 하던 중 2016년 10월 국기원으로부터 본인의 소명 기회도 없이 사범자격이 박탈되었다는 통보를 받았으며 2017년 12월에는 무기한 모든 단증과 사범자격정지에 대하여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강일 사범은 제자 및 학부형들의 자격박탈, 모든 자격정지에 문제가 제기되어 현지 언론 및 전 세계 지도자 및 공공기관에 배포되는 750만 동포신문 월드코리아까지 알려지게 되므로 미국에서 30여 년간 지도해오던 미국 태권도 전문학교( U.S.TAEKWONDO COLLEGE)를 2018년 3월 피눈물을 흘리면서 제자들과의 이별과 함께 폐관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국기원 이사회는 오현득 전 원장과 오대영 전 사무총장 구속 후 2019년 9월경 본인에게 통보도 없이 자격복권 심사 후 복권을 결정한 후 그 어떠한 공식절차를 통해 본인에게 직접적으로 통보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강일 사범은 당시 이동섭 전 국기원장에게 복권 및 명예회복을 의뢰하였으며 2021년 5월에 기획팀에서 이동섭 전 원장이 이강일 사범에게 드리는 글의 편지와 함께 복권된 단증, 사범자격증을 이메일과 등기우편으로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전 세계 태권도계와 재외동포 지도자연합 등 많은 지인이 저의 태권도 사범자격박탈 내용을 알고 있었으므로 태권도 및 일반 언론(3개 신문사이상)을 통해 복권내용을 공개해 공명정대하게 명예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50여 년간 자랑스러운 태권도 도복 하나로 삶을 영위하며 살아온 이강일 사범의 명예회복이 잘 이루어져 그동안의 국기원이 전 세계 민초사범님들에게 불신이 회복되고 전 세계 민초사범님들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민선원장체제 국기원의 행정이 전 세계 민초사범님들과의 소통의 관계에 큰 힘이 되고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이강일 사범은 '미국 텍사스 태권도 연합' 회장과 '재미 대한 태권도협회 감사'는 물론 '250만 미주한인 총연합회 태권도 진흥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태권도계에 원칙과 소신이 강한 지도자로 미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알려진 큰 인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