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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홍성무 태권도9단, 광화문 한마음 축제 대리석 격파 시연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에서 주관하고 3월 25일(토) 광화문 광장에서 실시하는 2023, 국기태권도 한마음 대축제에 홍성무(9단, 72세) 태권도 9단회 전, 사무총장이 대리석을 이용한 손날 위력격파를 시연하는 것으로 밝혀져 큰 화재가 되고 있다.

 

대리석 격파는 20장을 겹쳐 놓은 것으로 전문성이 필요한 기술과 힘은 물론 고도의 정신이 깃들지 않으면 누구나 흉내 낼 수 없는 것이며 홍성무 9단은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태권도 정신과 평소에 갈고 닦은 기술을 선보이는 뜻 깊은 날로 생각하여 도전하게 되었다는 심정을 밝혔다.

 

홍성무 9단은 62년의 태권도 수련경력으로 초등학교 때부터 몸이 허약하여 시작하였으나 평생을 수련하게 되면서 맑은 정신과 건강하고 튼튼한 몸을 다지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8년 국회의사당 앞에서 거행된 국기태권도 기념행사에서 당시 국회의원인 이동섭 현 국기원장이 시연한 대리석 격파의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3월 25일 광화문광장에서 약 2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강신철 9단은 유연성 발차기를 시연하며 홍성무 9단과 김혜리 7단이 대리석 격파를 시연한다.

 

홍성무 9단은 태권도 9단회 전, 사무총장으로서 강인한 체력으로 하고자 하는 일에 매우 적극적이며 대인관계가 원만하여 많은 태권도 인들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인물로서 이미 알려져 있다.

 

홍성무 9단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광화문에서 실시하는 국기태권도 한마음 대축제에서 태권도인의 한사람으로 대리석 격파를 시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면서 “태권도는 어린이나 청소년들만 하는 운동이 아니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무도이며 특히 장년이나 노인에게도 매우 좋은 운동이라는 것을 온 국민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서 적극적으로 시연에 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2023, 국기태권도 한마음 대축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최근 3년 동안 침체위기에 빠진 태권도장에 큰 활력소가 되고 온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예상하고 있어 태권도 관계자들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국민의 안정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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