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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3. 코리아 오픈 치어리딩대회 성료

- 장충체육관에서 말레이사아 등 7개국 1,000여명의 선수단 2일간 열전 펼쳐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치어리딩협회(회장 이선화)는 지난 6월 3일부터 2일간 서울 중구에 소재한 장충체육관에서 국내외1,000여명의 선수단과 시민 등 2,0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협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2023. 코리아 오픈 치어리딩’ 열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국내외 치어리딩 선수를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각국 선수들이 승부를 떠나 국가 팀별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싱가포로, 대만, 몽골, 러시아의 치어리딩 선수 400여명도이 대회에 출전하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정회원 종목단체인 치어리딩의 높아진 국제적인 위상을 더욱 실감케 했다.

 

대회기간 중에는 제프웹 세계치어리딩연맹(ICU) 회장을 대신하여 칼 올슨 사무총장이 내한(6.1~7.)하여 대회의 모든 진행과정을 두루 살펴보고 각국 선수단을 직접 격려하는 등 대한치어리딩협회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한편 칼 올슨 ICU사무총장은 지난 5일 이선화 협회장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하여 조용만 차관과 치어리딩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칼 올슨 ICU사무총장은 치어리딩 130년 역사상 첫 치어리딩 월드컵을 오는 10월 6일부터 3일간 대한민국 서울에서의 개최를 승인하게 된 배경 등을 설명하고 세계 30개국 이상 3,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게 될 ‘ICU 월드컵 치어리딩 2023 서울’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 2003년에 한국 최초로 이선화 회장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대한치어리딩협회는 그간 어려운 여건에서도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모토로 치어리딩을 열정적으로 보급하여왔다. 이 회장은 현재 세계치어리딩연맹 생활체육위원장도 맡고 있다.

 

전국 각 시도에는 17개 시도치어리딩협회와 시군구협회가 결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유아, 청소년에서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별 치어리딩 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는 등 저변을 확대하면서 국내외 치어리딩 스포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선화 회장은 이번 코리아오픈 대회에 참가하여 멋진 기량을 펼쳐준 각국 선수단과 내한한 칼 올슨 ICU사무총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치어리딩을 국민스포츠로 그리고 한국이 치어리딩의 모범국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ICU월드컵 치어리딩 2023 서울’ 의 성공개최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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