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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국-필리핀, 태권도로 하나 되다… 세계태권도문화교류협회 봉사단 출국”

– 최주열 고문, 조근형 총재 등 한국-필리핀 문화교류단 8일간의 일정 진행

 

[한국태권도신문]  (사)세계태권도문화교류협회(총재 조근형)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필리핀 민다나오섬 북부 카가얀 데 오로 인근 뷰키논 지역에 위치한 호산나아카데미를 찾아 태권도 봉사활동과 한국문화 교류 행사를 이어간다.

 

이번 봉사단에는 최주열 고문, 조근형 총재, 박은수 수석부총재, 최주수 부총재, 전영만 회장, 헤럴드 저널 조경렬 발행인 등 6명이 참여하며 여러 개인, 단체 후원자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

 

봉사단은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교육과 더불어 한국의 전통 음악과 소리 그리고 한류 문화 체험을 통해 현지 학생들과 풍성한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지에서는 학생들과 부족 공동체가 준비한 장기자랑 무대가 열려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함께 웃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가르치고 보여주는 행사를 넘어 서로가 친구가 되고 이웃이 되는 따뜻한 만남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세계태권도문화교류협회는 지난해에도 호산나아카데미(초, 중, 고)에서 태권도와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부모와 부족 공동체로부터 큰 환영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올해 다시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조근형 총재는 “태권도는 세계인이 함께하는 소통의 언어”라며 “아이들에게 꿈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한국과 필리핀의 우정을 더 깊게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해외 봉사활동은 태권도를 매개로 한 문화 나눔과 인류애 실천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협회는 앞으로도 세계 각국에서 태권도 봉사와 문화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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