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성 전,국기원 연수원장의 모친 기남여 님께서 향년 93세의 일기로 소천하셨기에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발인 : 2023년 09월 22일(금) 08:30 ○빈소 : 무안종합병원 장례식장 ○장지 : 무안읍 성안리 ○마음전하실곳 : 신한은행 110-454-811185 김현성 ○연락처 : 010-9191-1236 김현성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태권도 가족분들의 많은 위로를 부탁드립니다.
태권도 정신에 관한 담론(1) 김용철(재중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태권도 정신을 명확히 정립해야 하는 것은 태권도인들의 행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태권도인들의 삶에 대한 진정한 의의와 의미를 부여하는 가치관과 인생관을 올바로 세우는데도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체의 기세(气势)만을 믿고 태권도 수련의 진정한 가치와 의의에 배치되는 무모함과 방자함을 행하고도 그 잘못을 깨닫지 못하는 태권도인들이 적지 않아 태권도 정신을 바로 세우는 것이야 말로 대단히 시급한 문제라 할 수 있다. 그동안 국내외의 태권도인들 사이에서 태권도 정신에 관한 적지 않은 논의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태권도 정신은 무도인으로서 수긍하고 긍정할 수 있는 보편적 가치하에서 논의되고 이해되어져야 한다고 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민족의 문화, 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정신과 사상이어야 하며, 무도인이라면 반드시 지니고 있어야만 하는 것으로 다수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신이어야 하고, 태권도 기술 속에 잠재되어 있는 무형의 가치를 지닌 정신이어야만 한다고 본다. 우선 항간에 떠도는 태권도 5대 정신이라고 하는 “예의, 염치, 인내, 극기, 백절불굴”은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이 태권도 경기 1부 종합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태권도협회] [한국태권도신문] 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개최된 제34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이 고양특례시 고양종합체육관에서 지난 9월 15일(금)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일)까지 사흘간 우렁찬 함성 속에 진행되었다.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 화합을 이루는 힘 경기"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2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47개소 경기장에서 열전을 펼쳤으며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가 주관한 태권도 종목은 고양체육관에서 진행됐다. 16일(토)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태권도 종목은 초, 중, 고, 대학, 일반부가 참가해서 품새, 격파, 태권체조, 종합시범 경기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2022년 이후 전국대회와 도대회 입상자는 참가를 제한했다. 시군별로 품새는 10대 4명, 20대 4명, 30대 2명, 10명 1팀, 격파는 손날과 주먹, 발격파 부분으로 나눠 초, 중, 고, 대학·일반부 각 1명씩 총 12명 1팀, 태권체조는 중등부 이상 15명 1팀, 종합시범은 중등부 이상 15명 1팀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제1회 경주교육장배 태권도대회 개회식에서 경주시태권도협회 임원들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경상북도 경주교육지원청과 경주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1회 경주교육장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9월 16일(토)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조희락 경주시태권도협회장은 대회사에서 태권도의 상징적 도시인 경주에서 순수한 경주의 꿈나무 태권도인들과 함께 “제1회 경주교육장배 태권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권대훈 경주교육장님과 교육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 참여한 선수와 지도자, 선수가족분들에게 오늘은 태권도를 사랑하는 모든분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되어 승패를 떠나 축하와 격려가 넘치는 아름다운 대회, 안전한 대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조희락 경주시태권도협회장이 제1회 경주교육장배 태권도대회 개회식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권대훈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제1회 경주교육장배 태권도대회" 개최를 모든 태권도인들과 함께 기뻐하며 그동안 갈고 기르고 닦은 실력을 겨루기 위해 대회에 참가하신 선수들과 가족
▲국기원태권도시범단(단장 임미화)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홍콩한인태권도협회] [한국태권도신문] 주홍콩한국문화원은 한국 최초의 한류라고 할 수 있는 태권도를 더욱 알리기 위해, Festive Korea 2023 개막공연의 일환으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20명, 단장 임미화)을 홍콩으로 초청하였다.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홍콩을 다시 찾았으며, 마카오(9.12, 마카오 타워)와 홍콩(9.13, 홍콩이공대)에서 현지 태권도 협회, 태권도 수련생 그리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화려한 시범을 통해 한국 태권도의 참모습을 보여주었다.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의 시범을 관람하는 관객들 [사진=홍콩한인태권도협회] 태권도 공연행사 귀빈으로는 홍콩 스포츠연맹 및 올림픽위원회 회장과 홍콩 체육과 문화 업무를 총괄하는 책임자, 마카오 태권도협회와 홍콩 태권도협회 관계자, 그리고 태권도 마스터인 이동섭(9단. 마카오), 우종필(9단. 홍콩) 사범을 비롯한 현지사범들이 참석해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홍콩 방문을 환영하고 시범공연을 관람했다. 유형철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2019년 홍콩 방문 이후, 4년 만에 다시 찾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공연을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와 국방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32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가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약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중이다. 이번 대회는 중등, 고등, 대학, 일반, 군인 선수들이 참여하며 군인부 정식종목으로 펼쳐지는 겨루기 종목은 개인전 남자 8체급, 여자 4체급 경기가 펼쳐지며 5인 단체전은 남자부 경기가 진행되고 품새 종목은 남자부 5인 단체전 경기가 열린다. 또한, 군인 품새 개인전은 여자부 경기가 올해 시범종목으로 신설해 부대별 3명 이내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도록 했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에 함께해주신 모든 선수 및 지도자, 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올해 32회를 맞는 국방부장관기 대회는 오랜 기간 군(軍) 태권도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왔고 이는 국내 태권도 발전과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여군부 품새 개인전을 시범경기로 도입하여 대회가 한층 더 다양해지고 발전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성우 경상북도태권도협회장은 축사에서 2019년 제28회 대회부터 문경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이 故김경지 교수의 유족에게 추서단 명예 10단증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본부(원장 이동섭)는 오랜 투병 생활 끝에 지난 12일(수) 향년 80세의 일기로 별세한 故김경지 전,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에게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명예 10단 추서 단증을 전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지난 14일(목) 빈소가 차려진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생전 대한민국 상아탑에 태권도학과를 처음으로 설계하고 안착시키는데 크나큰 공을 세운 고인의 업적을 기려 유족에게 명예 10단 추서 단증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故김경지 교수는 1983년 경희대학교에 세계최초로 정규대학 과정에 태권도학과를 개설하여 2008년 정년퇴임까지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했으며 마지막 가는 길을 모교를 방문해서 노제를 지낸 뒤 유재현 경희대태권도총동문회 초대회장을 비롯한 슬픔에 잠긴 많은 제자들의 추모행렬을 뒤로하고 장지인 이천 에덴낙원에서 영면에 들었다. ▲故김경지 교수의 운구차량이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 제자들의 추모행렬을 뒤로 하고 장지로 떠나고 있다. ■ 故김경지 교수 약력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 학과장 ○경희대학교 체육과학대학 학장 ○대한태권도
[한국태권도신문] 2023 초등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 요강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회장 박범진)와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는 지난 9월 13일(수) 오후 3시 용인대학교에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태권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교류 및 지원' 등의 협력관계를 도모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박범진 회장, 박영일 상임부회장, 박용규 이사, 손상재 이사, 배상문 이사, 오샘이 관장,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이진호 교수, 손나래 교수, 차명화 교수, 김종길 학과장, 류병관 교수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단체는 태권도 자립준비청년 대학진로멘토링 및 바른 인성 교육 함양을 위한 행사나 인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인 연구, 소통으로 상호 발전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박범진 회장은 "협약식 체결을 마친 후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하면서 "태권도는 좋은 사람을 만드는 운동이므로 태권도 실력과 바른 인성이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많은 태권인들이 동참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해외 저개발국가 도복 및 용품 지원, 전국 보육원 태권도
[한국태권도신문] 2023년도에 빛나는 성과를 달성한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 이하 초등연맹)이 주최한 2023 전국 어린이꿈나무태권도대회가 지난 9일(토)부터 13일(수)까지 5일간 동학농민혁명의 전승지인 전라북도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약 2.000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MJ태권도장은 경남 거제시에 위치해 있으며 품새 특성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금빛호랑이 품새팀을 창단해 꿈나무 품새선수들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금빛호랑이 품새팀은 박민주 감독과 박재한 코치가 열성을 다해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대표라는 목표 하나로 대한민국 각 시.도 대표 품새선수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금빛호랑이 품새선수단은 이번 대회 A리그에서 개인전 여초중학년 배시은 1위, 개인전 여초고학년 박지현 3위, 복식전 고학년 이혜민,박정훈 3위, 단체전 여초 고학년 배시은,김채정,한초영 2위, 왕중왕전 개인전 여초4학년 박소휘 1위, 개인전 여초저학년 선우선 3위, 개인전 여초5학년 류이지 선수 3위에 각각 입상했다. B리그 입상자를 살펴보면 개인전 여초저학년 선우선, 여초3학년 홍지우, 여초4학년 박소휘, 여초5학년 류이지, 여초6학년 홍지수, 남초4학년 김시우,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