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오래된 품‧단증 발급대장 등 심사 관련 기록물의 전산화를 완료했다. 1962년 대한태수도협회 초단증서발부대장 제1권을 비롯해 1985년까지 수기로 작성한 품‧단증 발급대장 등을 전산화함으로써 기록물 관리체계를 개선했다. 품‧단증 발급대장은 현재까지 무력 확인 등 민원 처리에 사용하고 있으나, 종이 보관 및 관리상 어려움이 있어 전산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1962년부터 1985년까지의 품‧단증 발급대장을 비롯해 명예 단증 발급대장, 사범 자격증 대장 등 총 518권, 27만여 쪽에 달하는 기록물의 전산화를 추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준비(실물 검수 및 등록) ▲구축(상태조사 및 훼손 보존처리, 스캔 및 보정) ▲검사(통합 품질검사 및 색인목록 검증) ▲납품(탈산 및 보존상자 보관) 총 4단계로 진행했다. 전산화 과정을 통해 기록물의 손실, 마모, 접힘 등 발생한 훼손을 복구하고 보존상자에 보관함으로써 물리적 손상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스캔과 보정을 거친 이미지 형태의 기록물은 국기원의 정보관리시스템인 티콘(TCON)과 연동, 심사 담당 부서에서 수시로 조회가 가능해졌다. 따라서 기존에 기록물을 일일이
[한국태권도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2월부터 상반기 생활체육 무료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전했다. '생활체육무료교실'은 탁구, 배드민턴, 라인댄스 등 16개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동구민이면 누구나 자신이 관심 있는 종목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직장인 필라테스 수업, 소상인 건강 체조 수업, 초등학생 대상으로 한 꾸러미 체육교실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을 고려한 맞춤형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맞춤형 생활체육교실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구민이 공공체육서비스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집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교실을 보다 활성화해 구민들에게 이웃들과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 풍요로운 삶을 누릴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1월 21일까지 구 홈페이지(namdong.go.kr)에서 할 수 있고, 야외 수업은 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프로그램 운영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전 구민의 스포츠권(스포츠 및 신체활동에서 차별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며 스포츠를 향유할 권리)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구는 2025년도 공공체육시설 운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조성 ▲구민 이용률 제고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등 4대 분야 16개 추진 과제를 확정했다. 절반(8개)이 신규 사업이다. 대표적으로 구는 올해 '용산 동부권 내 첫 공공 수영장'으로 이태원초등학교 수영장 운영을 시작한다. 지난달 구는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서울이태원초등학교와 함께 '이태원초 학교복합시설(교육문화관) 구청 운영에 관한 공동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달 중 시설개선을 위한 설계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수영장 방수 및 타일 교체, 실내 운동기구실 조성 등 공사를 진행하고 이르면 9월 시설을 재개관한다. 관련 예산으로 구는 구비 11억 원을 편성했다. 중부교육지원청에서도 18억 원 상당 예산을 투입, 기계설비 공사를 병행한다. 운영은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 맡는다. 올 하반기, 구는 시설관리공단과 위수탁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구는 시설 확충 외 용산구문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함께 전국 교원을 대상으로 태권도 직무연수 ‘어서와 태권도는 처음이지’(이하, 태권도 직무연수)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겨울 방학 기간 중 열리는 이번 ‘태권도 직무연수’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1회차가 진행되었고 20일부터 22일까지, 22일부터 24일까지 각각 2박 3일 일정으로 2회·3회가 태권도원에서 진행된다. 각 회차별 30명의 교원이 참가하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해 서울, 부산, 인천, 울산, 경기, 전남 등 전국에서 모인 90명의 교원들이 2대 1을 넘는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해까지의 ‘태권도 직무연수’ 모집에서 3대 1을 넘는 경쟁률을 보이는 등 직무연수를 다녀간 교원들로부터 ‘태권도 교육적 가치 이해에 도움’, ‘학교 현장에서 태권도 수업 진행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등 ‘참가 기획 확대’에 대한 지속적인 요청을 받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태권도 직무연수를 기존 2회에서 3회로 증가 편성하며 참여 교원 수를 여름과 겨울 방학 기간 중 각 60명에서 90명으로 50% 확대해서 운영하게 되었다. 태권도 직무연수에서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18일, 2025년 태권도원 상설공연 ‘태권도! 영원한 유산’ 첫 공연을 갖는다. 2025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태권도원 상설공연 ‘태권도! 영원한 유산’은 태권도 격파와 품새, 호신술 등으로 구성되어 무예로서의 정신과 태권도가 지닌 가치가 세대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서 이어지는 것을 표현한 공연으로 오는 18일 11시에 최초로 공개된다. 공연은 크게 2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1막에서는 태권도가 가지는 정신적 요소들이 위력 격파, 감각 격파 등 다양한 형태의 격파로 표현되고, 2막에서는 세계인을 매료시킨 K-pop과 함께 한류의 원조인 태권도가 어우러진 모습을 선보이며 즐거운 문화로 태권도를 소개한다. 올해 태권도원 상설공연은 ‘1월부터 2월, 11월부터 12월’은 주말과 공휴일 위주로 ‘11시와 14시’ 2회 운영하고,‘3월부터 10월’까지는 태권도원 휴원일을 제외한 ‘매일 11시와 14시’에 공연을 한다. *태권도원 휴원일 -정기 휴원: 매주 월요일(단, 월요일이나 연속된 평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평일이 정기 휴원일) -매년 ‘1월 1일’, ‘설 및 추석’ 당일과 하루 전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
[한국태권도신문] [위대한태권도 EP.1] 모두가 주목한 첫 경기! 태권도 레전드의 서막 출처:태권도원 유튜브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사장 전갑길)이 ㈜일화(대표이사 김윤진)와 태권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월 17일 오후 3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전갑길 이사장, 노순명 행정부원장, 고광문 기획처장 등 국기원 임직원을 비롯해 김윤진 대표이사, 김원식 글로벌사업본부장, 김강래 전략마케팅혁신실장 등 일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기원과 일화가 네트워크 자원 및 경험 공유를 바탕으로 태권도 발전과 번영을 위해 긴밀히 상호 협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기원 주최‧주관 행사에 제품 활용 및 홍보 ▲생수 등 식음료 및 건강기능식품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서 서명에 앞서 김윤진 대표이사는 “국기 태권도의 중심 국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태권도야말로 한류의 원조로 그 열풍을 주도하는 원동력이다. 태권도 발전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갑길 이사장은 “국기원과 일화는 방법은 다르지만 궁극적으로 인류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미래가치를 창조해 나아간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오늘 협약이 양 기관이 공생할 수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태권도 수련생을 위해 제작한 유급자 품새 8개의 교육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유급자 품새 태극 1장부터 8장까지 각 품새의 뜻과 핵심 내용을 담아 1편씩 총 8편으로 구성했다. 1월 16일(목) 오후 5시 태극 1장을 시작으로 국기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목요일마다 순차적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품새 교육 영상 제작은 지난 2020년 10월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개발한 ‘태권도 품새 교육용 콘텐츠 영상’ 이후 4년 만이다. 온라인 강의 콘셉트로 제작한 이번 영상은 일방적 시연 형태가 아닌 WTA 이기철 교수가 다양한 연령대의 시연자와 함께한다. 각 품새가 갖는 의미와 구조에 대한 설명을 바탕으로, 핵심 동작과 호흡법 등을 자세히 알려줌으로써 태권도 지도와 수련에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완했다. 특히, 연결 동작 등 틀리기 쉬운 부분을 사례별로 제시하고 함께해 볼 수 있도록 교육함으로써 영상의 실효성을 높였으며, 또한, 해외 지도자 및 수련생을 위해 영어와 스페인어 자막도 제공한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태권도의 시작과 끝이라 할 수 있는 품새는 수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집중력과 절제, 끈기 등 교육적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1월 13일(월) 중랑구 선거운영위원회는 중랑구 망우동에 위치한 중랑구태권도협회 사무실에서 임재현 회장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수여하였다. 임재현 당선인은 중랑구에서 태어나 면목초등학교 겨루기 선수출신으로 중랑구를 기반으로 22년간 태권도장을 경영하면서 경기대학교 체육학과 석사, 조선대학교 체육학과 박사,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사무총장으로 역임하고 있는 체육인이다. 임재현 당선인은 인사말에서 우선 “새해 인사부터 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바쁘신 와중에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 인사를 드리며 중랑구태권도협회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는 말보다 잘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테니 지켜봐주십시오”라며 포부를 밝혔다. 임재현 당선인의 업무 개시일은 1월 23일 중랑구태권도협회 총회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임기가 시작된다.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중랑구태권도협회를 이끌어가며 더욱더 발전하는 협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영화배우 이동준(1959년생)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월 14일(화) 오전 11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동섭 국기원장이 영화배우 겸 전 태권도 선수인 이동준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홍보대사는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1983년, 1985년)와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1984년) 미들급 3연패를 달성한 금메달리스트다. 화려한 발차기 기술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 운영으로 태권도계에서 명성을 떨친 이 홍보대사는 은퇴 후 1989년 영화 서울 무지개로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을 받는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에 도전,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위촉장에 수여에 앞서 이 홍보대사는 “국기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중책을 맡겨주신 만큼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동준 씨의 경험과 열정이 태권도와 국기원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앞으로 국기원의 긍정적인 가치를 높이는 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홍보대사는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