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증평군이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공공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한다. 우선 군은 18억 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증평읍 연탄리 산 31-1번지 일원에 증평생활야구장을 조성한다. 증평생활야구장은 인조잔디(9천600㎡), 백넷트, 더그아웃, 화장실, 주차장 등을 갖춘다.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6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군은 야구장이 건립되면 생활 야구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군은 2억 5천만 원을 들여 보강천체육공원에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조성한다. 구 그라운드골프장 부지에 아크릴포장(743㎡) 작업을 실시해 인라인스케이트 트랙을 만든다. 현재 그라운드골프장은 2019년 송산리 체육공원(증평생활체육관 뒤편)에 새로 지어 이전했다.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상반기 중에 준공될 예정으로 보강천을 찾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길 거리가 될 것이다. 또한 군은 노후화된 증평 국궁장 개보수에도 7억 원을 투입한다. 이 국궁장은 1992년도에 증평읍 연탄리에 조성됐으며 군은 올해 안에 건물, 과녁, 간이화장실 등 노후시설을 보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체육시설 확충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이 지난 2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 ‘태권도장 활성화 캠페인 광고’에 대해 태권도장 관장, 사범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캠페인 광고는 배우 김재원씨와 아들 김이준군 그리고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인 황경선 전)선수가 출연해 태권도 수련의 필요성 등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담았다. SBS와 KBS2 등 전국 지상파, JTBC, YTN 등의 TV 채널에 총 247회가 송출되었고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을 통해 소개되었다. 태권도진흥재단이 광고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개선 방향 등의 확인을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에 태권도 관장과 사범 등 130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광고에 대한 만족도 설문 결과 93.9%의 응답자가 만족(만족, 매우 만족) 했고, 태권도 활성화 및 태권도장 운영에도 도움이 된다는 답변이 85.4%가 도움(도움, 매우 도움) 된다고 답변했다. 기타 의견으로는 “태권도가 왜 필요한지 느낄 수 있도록 잘 만든 캠페인 같다”, “적절한 시기에 일선 도장에 꼭 필요한 광고이다”, “모델인 김재원 부자가 함께 태권도 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는 등 캠페인 광고에 대해 긍정적
[한국태권도신문] 착용하세요! 올바른 마스크 쓰기 l 활성화 캠페인 우리가 실천하는 안전수칙 태권도장 출처:태권도원 유튜브
성 명 서 지난 3월 10일 이동섭 국기원장과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글로벌 태권도 발전을 위한 국기원과 세계태권도연맹 합의서를 체결하였다. 우리 미주 유럽 등 재외 사범은 이들이 맺은 합의 내용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개탄을 금할 수 없다. 세계태권도연맹이 경기태권도의 최상위 기관이라면 국기원은 태권도의 무도적 수련가치와 생활태권도를 주도하는 태권도의 세계본산이다. 두 조직은 각기 다른 설립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상호유기적으로 협력하며 동반성장하는 관계이다. 그런데 이번 두 단체가 맺은 협약서에는 세계태권도연맹 산하 각 국가협회를 통하여 KMS 도장을 장악할 의도가 엿보이고 있다. 경기태권도를 관장하는 대한태권도협회가 도장 중심의 생활태권도를 통제하는 모델을 세계 각국에 적용하려는 위험한 발상이 아닐수 없다. 이는 결국 국기원을 세계태권도연맹의 하부조직으로 전락시키고 국기원의 정체성에 혼란을 가져올것이며 KMS 회원의 존립을 위협하게 될 것이다. 이에 우리 해외 사범들은 삼십(3월 10일) 협의서의 잘못된 내용들을 지적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강력히 촉구 하는 바이다. 첫째, 세계태권도연맹의 하위조직인 각 국가협회(경기단체)에 무도위원회를 설치하고
■기고자 : 정 재 규 사범(태권도 9단) 지난 3월 17일(목) 국기원 이사회를 보고 참담함과 희망을 보았습니다 이사장과 원장. 이사들의 행태에 참담함을 느끼었고 태권도와 국기원을 팔아먹으려 하는 부당함을 토하고 미련없이 이사직을 던지고 나온 김지숙 이사와 손천택 이사의 결기에 아직도 희망이 있구나 함을 느꼈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나. 정재규는 9살 되던 1959년 태권도에 입문하여 올해 63년째 태권도인으로 살아오고 있습니다. 젊었을 때는 시합선수로 태권도 장학생으로 한양대학교에서 수학하고 공수특전단에선 태권도 교관으로 일익을 담당하다 군제대 후인 1977년도에 국방부 추천으로 남미 브라질 대통령경호대 무술사범으로 출국하였습니다. 낯설고 물설은 머나먼 이국땅에서 언어도 서툴고 일본의 가라데가 이미 터를 잡고 있는 브라질에서 우리는 손과 발에서 피가 나도록 시범을 통해 태권도를 알렸습니다.(당시 쌍파울로에는 조상민. 김상인. 권금준 등 선배 사범들이 있었고 리오데쟈네이로에는 김용민. 이우재 사범 등이 활약하고 있었다.) 수도인 브라질리아에는 나 혼자 고전분투 하였으며 당시 한국대사는 채명신씨였습니다. 그분은 음양으로 우리 태권도를 대사관 차원에서 많은
[한국태권도신문]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4월 21일 오후 5시 고양 킨텍스에서 열릴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회식이 평화와 화합, 미래를 주제로 미디어아트를 활용하는 한편의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태권도대회 사상 처음으로 세계태권도연맹 211개 회원국의 국기가 입장하는 장관도 연출해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22 고양 품새세계선수권대회(4.21~24) 개회식은‘평화’‘환경’‘경제’인 대회 키워드를 중심으로 참가선수단과 시민이 오래도록 추억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 및 심판선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의 하이라이트는 화려한 빛의 향연인 미디어 아트와 영상, 음악의 콜라보다. 본부석 맞은편에 설치되는 가로 25m, 세로 8m 대형 LED화면을 통해 펼쳐지는 영상이 보는 이를 환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또한, 형형색색의 빛과 함께 고양시를 상징하는 꽃, 호수공원, 행주산성 등이 영상으로 펼쳐진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도 개회식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WT시범단은 2021년 9월, 미국 NBC가 주최한 오디션
태권도진흥재단 김병용 전 경영본부장 부친 故 김석이 님께서 22일 향년 90세 숙환으로 별세 하셨기에 삼가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빈 소 :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9호실 ○연락처 : 031-787-1509 ○발 인 : 3월 24일(목) 오전 8시 30분 ○장 지 : 용인 공원묘지 ○마음 전하실 곳 : 농협 083-12-214102 김병용
[한국태권도신문] 영산대학교 창조인재대학 태권도학과 나호태 학생이 최근 열린 제31회 하계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 63kg급 남자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영산대 태권도학과 최현민 학과장은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인만큼 쟁쟁한 실력의 학생들이 출전한 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능력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태권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 태권도학과는 앞서 제44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대회 여자부 종합 3위, 제48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 여자부 금메달 3개 등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 여자태권도부(조희경, 명미나)가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에 출전해 여자부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본대회 국가대표 출전권을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동구청 여자태권도부는 조희경(-67kg), 명미나 선수(-73kg)가 각각 개인전 1위을 거뒀으며, 최수영(–46kg)·안유란(–53kg) 선수 또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한 두 선수는 오는 7월에 중국 청두에서 개최되는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본대회에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 김정규 감독은“앞으로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 오는 7월 개최되는 대회 결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동구의 위상을 빛낸 우리 여자태권도부 선수와 감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발군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봄철 대형 산불 특별 대책 기간(3.5.∼4.17.)에 맞춰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경북과 강원 일대 대형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건조한 날씨에 대비, 산불 예방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나섰다. 태권도원은 70만평 부지에 산으로 둘러싸인 만큼 어느 곳 못지않게 산불 발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응환 이사장 등 재단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 임직원은 ‘산불 조심 조끼’를 상시 착용해 경각심을 높이고, 태권도원 내 방문객의 발길이 잦은 지점에는 ‘산불조심 현수막’ 등을 부착해 산불예방 홍보와 계도를 펼칠 계획이다. 특히, 25일까지 태권도원내 소방시설 종합정밀점검을 실시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 가능성을 차단하고 산불로부터 안전한 태권도원 운영과 관리 등 공공기관 임직원의 솔선수범을 바탕으로 전 국민이 산불 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