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 선수단이 12월 16일(목)~23일(목) 개최된 제44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전국 태권도대회 태권체조, 품새경기, 겨루기 부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강원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대회로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시범경연과 품새, 겨루기 부문으로 나누어져 각 대학선수와의 각축전을 펼친 결과 시범단이 태권체조 부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 개인종합격파에서 김민건(2학년)이 종합 3위를 획득했다. 이어서 펼쳐진 품새경기에서도 김지홍(3학년)이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2위에는 최지희(2학년), 3위에는 문종민, 김강국(3학년)이 차지했다. 그리고 마지막 겨루기 부분에서도 강현주(3학년)가 종합우승을 차지, 허범수(2학년)가 2위를, 박진만, 김도균, 강우현, 노원우가 값진 3위를 획득하면서 남자 단체전 종합 3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성과를 얻어냈다. 졸업생들 가운데는 올해도 선수들의 꿈의 무대 중 하나인 실업팀으로 이다솜, 정현지가 충남도청으로 김정우가 경남도청에서 선수생활을 한다. 또한 군 장교로 3명이 군 복무를 하고, 한호익은 고려신학대학원에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국기 태권도 수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2022년도 중·고교 태권도 수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내년 1월 14일까지 교육부 인가를 받은 전국 중·고등학교 및 대안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희망 학교를 모집한다. 심사를 거쳐 전국 20개 내외의 학교를 선정해 학교별 최대 10학급을 대상으로 태권도 기본 기술과 자기방어, 겨루기, 격파, 품새 등을 지도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도사범’ 파견을 비롯해 ‘태권도복 및 교육 기자재’ 등 태권도 수업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태권도 수업 진행은 영상을 통한 ‘온라인’ 교육과 학교를 찾아가서 진행하는 ‘대면’ 교육, ‘온라인·대면’ 병행 교육 등 코로나19 상황 등에 따른 다양한 운영 방식을 준비한 가운데 교육 당국과 시행 방법을 논의하면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태권도 수업 현장 평가 등을 통해 최우수학교 1개교와 우수학교 2개교를 연말에 선정할 계획으로 선정된 학교는 사업 기간 자동 연장 등 다음 연도 태권도 수업 참여 학교 선정에 있어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전국 중·고등학교에서는 태권도진흥재단 누리집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공인 9단인 정재규 전)미주 인권문제연구소장은 지난 12월 20일(월) ○○ 무술단체로부터 세계무술무공훈장을 수상한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수장인 이동섭 원장과 국기원의 상징인 최고의 고단자들이 모인 태권도 9단회를 이끄는 김경덕 회장을 장고 끝에 최대의 악수를 두었다고 SNS를 통해 아래와 같이 혹평했다. 정재규 사범은 ○○ 무술단체로부터 훈장을 받은 것은 세계태권도인들과 태권도 9단 전체에 대한 모욕감을 안겨주었다며 이것은 4성 장군인 육군참모총장이 육군 상사에게 훈장을 받고 좋아라 춤추는 꼴이라고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이 당선 후 야심차게 제2의 로마교황청을 만들어 보겠다고 불철주야 애쓰는 모습을 보고 응원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그리고 또 한분의 포스트 김운용 총재가 나오길 바랬다며 정재규 사범은 말했다. 그리고 경기도태권도협회와 태권도 9단회를 이끌고 있는 김경덕 회장에게도 실망스럽다. 한국에서와 달리 외국에서는 특히 미국에서는 개인이 협회나 연맹체를 누구의 허락이나 제재도 받지 않고 아무렇게나 만들 수 있다고 했다. 정재규 사범은 ○○ 무술단체로부터 세계무술무공훈장을 수상한 것은 심하게 표현하면 사설단체에게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줄넘기위원회(WorldJRC, 회장 김후준, 이하 ‘위원회’)는 올 초부터 기획한 전국 최초 찾아가는 줄넘기 교육 세미나 마지막 지역을 경기도구리시태권도협회 회원 도장 지도자들과 함께 실시하였다. 위원회는 코로나로 인해 접근성 및 지도자 간의 교류에 어려움이 따른다는 의견이 계속 있었다. 이에 따라 올해 초부터 접근성, 교류 증진 및 전문성 함양을 위해 시도지부와 협력하여 전국 찾아가는 순회 세미나를 계획하여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 세미나는 18일(토) 경기도 구리시 위치한 용인대승리태권도장에서 위원회 변기태 사무총장과 구리시태권도협회 김건녀 회장님의 비롯한 최상근 사무국장 그리고 구리시태권도협회 지도자들과 현장에서 바로 적용하여 활용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실시하였으며, 1교시에는 위원회에서 직접 제작한 음원으로 음악을 이용한 줄넘기 실전 지도법(개인 줄넘기, 기술 줄넘기)을 교육하였으며, 2교시에는 줄넘기 지도 응용편(2인1조 줄넘기, 긴 줄, 시범 줄넘기), 3교시에는 심판교육(시청각 교육을 통한 경기규칙 강습회 및 계수기 사용법)을 실시하였다. 마지막 4교시에는 위원회와 지도자 간의 토론회를 통해 줄넘기를 이용한 태권도체육관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사용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대표 누리집(홈페이지)을 새롭게 단장했다. 국기원은 지난 4월부터 누리집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다국어 서비스 기능 구현 △반응형 웹 기술 적용 △소통 채널 접근성 확대 △정보 페이지 신설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국기원 누리집의 개편은 태권도 품․단증, 각종 자격증 조회서비스 강화를 위해 사업을 진행했던 지난 2014년 이후 약 7년 만이다. 우선, 기존 3개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의 서비스에서 한국어를 기반으로 영어, 중국어, 일어, 독일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프랑스어, 아랍어, 스페인어 등 총 10개로 확대, 제공한다. 다국어 번역 기능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세계 각국의 사용자가 각종 정보의 기본 맥락은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또한 누리집 사용자의 환경을 고려해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소통 채널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누리집 메인에 노출시켜 국기원 관련 정보 취득을 용이하게 했다. 이밖에도 역대 원장, 이사장 및 주요 명예단(9단) 수상자를 한눈에
[한국태권도신문]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대부분의 태권도장이 2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는 각 태권도장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다. 각종 대회 개최와 시범 행사가 취소되어 국기태권도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침체기에 들어가 있다. 이러한 태권도계의 어려움을 돌파하기 위해 “국기태권도 무상교육 제도화 추진위원회” 최재춘(전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 위원장은 장대식(재단법인 이사장) 공동위원장과 세계태권십연맹 변관철 사무총장이 한마음, 한 뜻으로 태권도장과 국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공익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국기태권도 무상교육 제도화’ 공익 캠페인은 정부의 지원으로 유소년기의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무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자는 캠페인이다. ‘국기태권도 무상교육 제도화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장기프로젝트로 지금도 진행 중이며, 본격적인 태권도 무상교육 제도화를 위해 곧 대규모 국기태권도 무상교육 제도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한다. 최재춘 위원장은 태권도 무상교육 제도화를 위한 공익캠페인의 취지에 대해 "무상급식이나 무상보육처럼 우리 아이들이 차별 없이 누구나 태권도를 무상으
[한국태권도신문] 본인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초등학교 5학년 수련생을 발로 차 폭행하고 중학생과 약 10분간 강제로 겨루기를 하도록 지시한 20대 태권도 사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지난달 12일 저녁 7시 반쯤 인천 계양구에 있는 태권도장에서 초등학생 11살 A군을 발로 차고 중학생과 10여 분 동안 강제로 겨루기를 시킨 혐의로 20대 태권도 사범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 사범은지시를 따르지 않아 때렸다고 경찰에 진술했으며, A군의 보호자는 겨루기를 핑계로 아이가 중학생한테 머리, 가슴, 옆구리를 무차별적으로 맞았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나쁜 말을 했다는 이유로 가위를 들고 아이를 협박하고 학대했다는 초등생 A군 보호자의 진술을 토대로 태권도장 내 CCTV 영상을 분석한 뒤 조만간 20대 사범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걷기 캠페인 “걸음기부 7330!”을 통해 공식 후원사((주)폴메이드) 마스크 19,300장을 대한체육회 행복나눔 스포츠교실에 참가하는 소외 청소년들에게 기부했다. 이번 걸음기부는 7일 동안 3만보 이상 걷기 완료한 직원 1명당 마스크 100장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2월 7일 올림픽문화센터에서 김종수 대한체육회 기획조정본부장과 김돈순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장이 참석하여 기부식을 가졌다. 대한체육회 사업 중 하나인 행복나눔 스포츠교실은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꿈드림센터 등에서 스포츠 강습회, 선수와의 만남 등을 지원하며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회원종목단체 중 마스크 기부에 동참하는 16개(검도, 국학기공, 궁도, 댄스스포츠, 럭비, 롤러스포츠, 복싱, 배구, 배드민턴, 산악, 우슈, 에어로빅, 체조, 탁구, 택견, 파크골프) 단체도 행복나눔 스포츠교실에 참가하는 4천여명의 청소년에게 마스크를 전달 할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A관장은 지난 11월 26일경 서울특별시 서대문구태권도협회 회장의 공금횡령 등 위법행위의 의혹에 대하여 서울시태권도협회는 물론 각종 공공기관에 징계를 의뢰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대문구태권도협회 A관장이 진정서를 제출한 내용에 따르면 서대문구태권도협회장은 사적으로 협회공적자금을 사용하고 임의대로 활동비를 인상하여 지급하였으며 진정 인에게 불법행위를 지시하였고 지급처리가 분명해야 할 협회사무국 운영비를 수개월 동안 매월 30만원씩 자신의 주유비 및 사적인 식사자리에서 공금으로 결제하기도 하였다고 주장했다. 또한 서대문구태권도협회장은 사무국장으로 재직한 진정인 본인에게 처음 보는 사람을 데려와 후배라며 사무업무를 인수인계하라고 하고 일방적인 해임을 전달하는 등 직권을 남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진정인 A관장은 사무국장으로서 회장의 해임통보에 불복하자 회장은 112신고를 하였고 출동한 경찰관은 회장이 소유한 사업장이므로 A관장인 진정인에게 퇴거를 명하였으며 이에 따른 퇴거과정에서 수모를 겪었다고 말했다. 진정인 A관장은 서대문구태권도협회장이 회계와 관련하여 횡령, 배임, 업무방해, 직권남용 등의 온갖 위법행위를 자행할 수 없도록 해임 또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16일 발표된 정부의 방역 대응 비상조치에 따라 연말 예정된 재단 정기 이사회와 각종 행사 등을 영상으로 대체하는 등 고강도 비상조치를 시행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시행될 정부의 방역 조치에 적극 동참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 등을 위해 18일부터 재단 차원의 비상조치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연말 예정된 재단 정기 이사회와 시무식·종무식 그리고 비전 선포식 등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진행해 임직원들이 밀집하는 상황을 미연에 차단한다. 또한 태권도원 방문 ‘데일리 고객’에 대해서는 내년 1월 2일까지 입장을 허용치 않을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비상조치 기간 중에도 태권도원 내에 철저한 방역태세를 유지한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 및 자회사 직원들이 인구밀집시설 방문을 자제하도록 하는 등 우리 재단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조치를 빠르게 시행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