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제14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대회 요강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는 5일 태권도원 일여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이효인 총장 등이 참석 한 업무협약에서는 ‘국기 태권도 진흥 및 보급을 위한 협력’, ‘연계 가능한 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지원 협력’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태권도를 수련·체험할 수 있도록 태권도진흥재단이 지원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이효인 총장은 “국기 태권도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우리 대학 차원에서 그리고 태권도진흥재단과 협력해 태권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올해로 개교 81주년을 맞은 대전과학기술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태권도 수련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며 “이러한 노력들이 모아져 국기 태권도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충남도청 태권도팀이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겨루기 부문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도는 도청 태권도팀이 지난 3∼4일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제11회 전국한마음 장애인태권도대회 겸 2022년도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이진영(-67㎏) 선수와 이다솜(+67㎏) 선수 2명이 겨루기 부문에 각각 출전해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도는 두 선수의 우수한 성적에 힘입어 부문 종합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청 소속 선수들이 제 실력을 발휘하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선수단에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한편 2019년 창단한 도청 태권도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합동팀으로, 현원은 장애인 선수 2명과 비장애인 선수 7명, 지도자 1명 등 총 10명이다.
▲2021년도 경찰청장기 무도대회(태권도) 체급별 1위 입상자 [사진 = 심덕진 기자 제공] [한국태권도신문] 2021년도 경찰청장기 무도대회(태권도)에서 남자 8체급, 여자 7체급에서 총 15명의 우승자가 가려지며 경찰공무원 채용 면접 특전이 부여됐다. 각 체급별 우승자를 살펴보면 남자부에 –54kg 이동욱(김포시청), –58kg 김민기(상명대학교), –63kg 박한솔(충청북도태권도협회), –68kg 김형우(제주특별자치도청), –74kg 원종훈(국군체육부대), –80kg 김현승(한국가스공사), –87kg 신대건(진천군청), +87kg 박재광(한국가스공사) 선수가 1위에 입상했으며 여자부는 –49kg 김다휘(인천광역시동구청), –53kg 신영희(안산시청), –57kg 김보경(경남대학교), –62kg 여슬기(안산시청), –67kg 배혜연(청주시청), –73kg 석나예(안산시청), +73kg 방소연(청주시청) 선수가 1위에 입상했다. 이번대회 우승자들은 경찰공무원 경력경쟁채용에서 경창철장기 무도 대회 1위 입상에 따른 면접 특전이 부여되며 올해는 태권도 분야에 12명을 선발한다.
[한국태권도신문] 2021 KTA 태권도장교육 산업박람회 사진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중 18세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 120여 명을 대상으로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태권도를 지도한다. 10월 6일부터 20일까지 총 7회 진행하는 태권도 교육은 품새와 겨루기, 태권체조 등으로 이루어진다. 태권도진흥재단 지도사범들과 지난 7월 선발한 59명의 태권도 봉사단원들이 지도에 나서고 특히 1회차인 6일에는 태권도 시범도 선보여 교육에 참가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태권도 교육을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내 야외 운동장에서 진행한다. 또한 지도사범과 태권도 봉사단원에 대한 PCR 검사 및 교육 시 소규모로 분반을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태권도 봉사단원으로 선발되어 이번 교육에서 지도를 맡은 강기훈 씨는 “아프가니스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태권도를 알릴 기회가 주어져 정말 기쁘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태권도복을 입고 태권도 띠를 매는 것만으로도 기쁜 마음이 들도록 태권도 봉사단원 모두는 교육시간마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한국태권도신문] 김일섭 국기원 직원은 9월 27일자 한국태권도신문에 출판된 국기원 김호재 전, 학감의 기고문에 대하여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고 사실대로 해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일섭 직원은 기고문의 내용 중 “사범자격증을 취득한 국기원 김○섭 직원과 중국심사 부정 등”에 대한 글은 본인의 이름을 특정하진 않았지만 전반적인 사항을 볼 때 충분히 본인을 지칭한 것으로 짐작할 수 있어 간략하게 사범자격증과 기타 증거자료를 공개한다고 전했다. 김호재 국기원 전, 학감이 기고한 내용의 일부를 살펴보면 “국기원의 고위직원인 김○섭 씨는 제가 1998년경 국기원 학감시절 지도자교육을 관리감독 하던 중 마지막 날 필기시험에서 백지로 답안지를 제출하였기에 당연히 불합격 처리를 하였으나 같은 해 어느 날 외국의 사범에게 지도자 자격증을 받았다. 라고 하더이다. 아무리 태권도 판이 엉망이라지만 잠깐 다녀온 외국에서 지도자 자격증을 받았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말이 되는지 이게 작금의 태권도판의 현실입니다.”라고 발표했다. 국기원 김일섭 직원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도자교육을 받을 그 당시 외국에서는 태권도지도자교육과정이 없었으며 필기시험에 백지로 낸 사실도 없고 시험에 떨어
[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스포츠 산업 분야의 창업을 장려하고, 창업가가 겪을 수 있는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1 스포츠 실무맞춤 스타트업 교육과정’을 10월 1일부터 20일 15시까지 약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1 스포츠 실무맞춤 스타트업 교육과정’은 11월부터 시작해 약 3주간 진행되며 선발된 우수 20개 팀에게는 추가적으로 1:1 전문 IR 컨설팅과 IR DECK 디자인이 제공된다. 12월 15일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공개하는 최종발표회 후에 마무리된다. 참여 혜택으로는 모든 참가팀에게 △교육수료증 △상표출원 △브랜드 로고 △상세페이지 디자인이 제공돼 창업에 필요한 패키지가 제공된다. 교육과정으로는 창업 역량 향상을 위한 기본 교육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은 주식회사 웰스케어 이성원 대표, 농구플랫폼 위플레이를 운영하는 이재혁 대표 등 스포츠 산업 분야의 성공창업가의 강연이 제공된다. 특히 과제 해결을 위한 실습교육 과정에서는 메인콘텐츠에서 개발한 ‘슘페터 블렌디드러닝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 발상부터 차별화, 타깃고객분석,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을 비롯해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단계별 실습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등 체육계 혁신협의체 5개 기관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혁신협의체 공동 청렴웹툰 캠페인’을 9월 29일(수)부터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정정당담함,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교육, 갑질 근절, 선수 인권보호 등을 주제로 기관별 특성 및 사례를 담은 맞춤형 웹툰을 제공하여 일상 속 청렴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청렴웹툰 1편은 ‘도쿄올림픽 국가대표의 정정당당(正正堂堂)함은 美쳤다.’라는 주제로 지난 8월 도쿄올림픽에 참가해 정정당당하게 기량을 펼친 선수단의 모습을 웹툰으로 선보이며 스포츠의 공정성과 가치를 강조하였다. 1편을 시작으로 매주 한 편씩 총 4편을 10월 말까지 선보이게 되며 5개 기관의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소통하는 청렴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맞춤형 청렴교육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청렴웹툰 캠페인을 통해 체육계 청렴문화에 대한 관심도를 환기하고 공공기관의 청렴·반부패의지를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흥 회장은 “체육계 혁신협의체는 올해 상반기 청렴·윤리·인권보호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하반기 공동 청렴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전시행정
[한국태권도신문]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태권도부 정범구(스포츠건강재활3학년)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1차대회에서 +87kg급 3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티켓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태권도는 고등부만 대회를 개최하며 대학교 시합은 올해 협회장기 단 한 대회만 치루고 마무리했었다. 정범구는 협회장기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학교의 헤비급(+87kg)의 최강자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많은 실업팀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발목인대를 크게 다치며 재활 치료중에 전국체육대회 잠정연기 및 취소가 되고 그나마 국가대표의 꿈을 갖고 이번 대회에 참가하였지만 오른쪽 발목부상이 심해 왼발 하나로 경기에 임했다. 무난하게 승리를 할 줄 알았던 16강전에서 경운대(김동욱)를 만나 11대10으로 힘겹게 승리를 하고, 8강전 우석대(임동연)를 가볍게 누르며 동메달을 확보했다. 그러나 준결승전 수원시청(강연호)과 경기 직전 부상이 악화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종선발전 출전자격은 3위까지 주워진다.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최선의 준비를 하여 국가대표가 되겠다는 큰 목표를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