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세계줄넘기위원회(WorldJRC, 회장 김후준, 이하 ‘위원회’)는 국내 충청남도 지부 설립를 이어 나갔다. 체결식은 지난17일(금)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체결식이 이루어졌다. WorldJRC 김후준 회장과 변기태 사무총장 및 임원진들이 참석했고, 지부에서는 김기택 지부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회 김후준 회장은 “충청남도 지부 설립 통해 위원회는 전국 17개 시·도 지부설립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산시 김기택 지부장은 줄넘기 전문 클럽 체육관으로서 줄넘기 교육사업과 전국규모 줄넘기 대회, 세계줄넘기대회 등을 기획하여 글로벌 단체로 함께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청남도 아산시 김기택 지부장은 “위원회와 지부 체결을 통해 지부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책무를 다할 것이며, 또한 위원회가 세계적인 글로벌 단체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미약하지만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오는 10월 31일(일)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후원하는 2021 서울온라인줄넘기대회 와 11월28일(일) 경기도체육회가 후원하는 2021 경기도온라인줄넘기대회 개최 할 에정이다. 대회 참가
[한국태권도신문]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원장 전해웅)은 한국 국기원에서 파견한 정우민 태권도 사범과 함께 올 10월부터‘고사리 손’태권도 교실을 개최한다. 정우민 사범은 2018년 프랑스에 파견 되어 프랑스태권도연맹 소속 청소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하고. 태권도 훈련 프로그램 영상을 제작해 SNS와 유튜브를 통해 배포하는 등 프랑스 내 태권도 보급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은 2017년부터 프랑스태권도연맹과 협력해 프랑스 성인 및 전문가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여 현지에서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파리 뿐 아니라 지방 태권도 클럽 및 체육관 내에 전문가로부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현지 태권도 수련생들의 사기를 북돋고, 태권도에 대한 관심을 프랑스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프랑스 내 태권도 클럽 수는 900여 개, 수련인구는 총 50,000여 명으로 수련인구의 60%가 18세 이하 유소년․청소년층으로 성인에 비해 태권도 수련생이 더 많이 분포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문화원은 어린이 대상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인‘고사리 손’태권도 교실을 신설해 프랑스 어린이들이 한국문화와 태권도에 대한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초등부 라이트급 1위. [홍] 윤수하(서울수유초 6년) 선수 [한국태권도신문] 강원도 태백시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지난 9월 27일(월) 개막해서 10월 1일(금)까지 진행되었던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가 29일(수) 일부 참가 선수들이 코로나19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아 잔여 경기가 전면 취소되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명의 중학교 선수들은 대회 참가 전 PCR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대회 기간 중에 선수 가족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추가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한태권도협회는 선수단 내 확진자 발생을 확인하고 즉각 경기를 중단함과 아울러 경기 임원들을 숙소에 대기시키고 역학조사와 동선파악 PCR 검사와 귀가여부는 결정되는 대로 공지해 주기로 했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 초등부 경기는 종료 되었지만 중학교 8강 경기가 진행 중에 대회가 취소되는 초유의 사태로 잔여 경기가 남아 있는 선수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협회에서 어떻게 조치를 할 것인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이동섭 국기원장은 최근 태권도계에 큰 파장을 몰고 온 김호재 전, 국기원 학감이 제기한 “이동섭 국기원장은 인천체전 졸업이 사실입니까?” 라는 학위 의혹 기고문에 대한 해명을 내놓았다. 인천체전 무도과에 교수로서 근무하던 김호재 전, 학감은 이동섭 원장이 인천체전 무도과 3기로 입학해서 5기로 졸업을 했다는데 당시 재학생 제자들과 동문수첩 등을 확인하였으나 어디에도 이동섭 원장의 재학 근거를 확인할 수 없었다며 기고문을 통해서 사실 확인을 요구한바 있다. 본지에서는 이동섭 원장과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당시 인천체전은 무도과(태권도, 유도, 합기도 등)를 비롯해서 체육과(축구, 육상, 빙상 등), 무용과, 경제행정과 등 5개 과가 개설되어 있었으며 본인은 그동안 회자되던 무도과가 아니라 1977년 체육과에 5기로 입학해서 1979년에 졸업했다고 밝혔다. 이동섭 원장은 개인사정으로 한해 늦게 인천체전 체육과에 입학하였고 고향 직계 후배 박석암은 무도과에 입학하여 함께 다녔지만 자신은 태권도를 한 사람이라 김용출, 유영희, 황종철 등 무도과 학생들과 많이 어울렸다고 말했다. 특히 자신은 장기승 관장님 도장에서 김용출 씨와 같이 사범생활을 하며 자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국기 태권도를 시각적으로 대표하는 독창적인 상징물이면서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태권도원 상징 조형물 설치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이하 아이디어 공모전)을 10월 1일부터 개최한다.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디자인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태권도 상징성과 정체성을 담은 예술적·창의적 디자인’, ‘태권도원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독창적인 디자인’, ‘기 조성된 태권도원과의 연계성 및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디자인’으로써 ‘실현 가능한’ 조형물 디자인이어야 한다. 공모전 공식 누리집(www.2021taekwondo.com)에서 제출 서류 서식을 다운로드 후 10월 13일부터 11월 9일 오후 6시까지 누리집에서 응모할 수 있다. 결과 발표는 11월 중 공모전 누리집 및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접수된 작품에 대해 예술성과 조화성, 실현 가능성, 유지 관리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 후보작 3점(각 상장 및 상금 500만원)과 장려상 5점(각 상장 및 상금 100만원) 등 총 8점을 시상한다. 특히, 최우수 후보작 3점에 대해서는 국민 선호도조사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태권도 보급, 확산을 위해 해외 13개국에 파견할 태권도 사범을 모집한다. 파견국가는 아시아[일본(오사카), 레바논] 2개국, 유럽[슬로바키아, 러시아(이르쿠츠크)] 2개국, 팬암(엘살바도르, 자메이카) 2개국, 아프리카(앙골라, 카메룬, 가나, 케냐, 코트디부아르, 우간다) 6개국, 오세아니아(호주) 1개국이다. 모집인원은 국가별 1명이며, 분야별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A형 대표팀 지도자(겨루기 위주의 태권도 지도), △B형 군 경 및 학교 지도자(품새 및 시범 등 태권도 지도) 두 가지 형태로 모집한다. A형 대상 국가는 4개국(슬로바키아, 호주, 앙골라, 가나)이며, B형은 9개국[카메룬, 일본(오사카), 코트디부아르, 케냐, 러시아(이르쿠츠크), 레바논, 우간다, 자메이카, 엘살바도르]이다. 지원자는 최대 3개국까지 희망 국가를 선택, 지원할 수 있지만, A형과 B형의 교차지원은 불가하다. 자격요건은 국기원 태권도 5단 이상, 태권도 사범 자격, 스포츠지도사 자격(태권도)을 취득한 사람이어야 한다. 다만, 스포츠지도사 자격(태권도)의 경우 취득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지원이 가능하지만 최초 계약 기간인 1년 이내에 반드시
[한국태권도신문]
[한국태권도신문] 호남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학과장 권순재)는 9월 27일 우리동네 하백 태권도장(관장 신은호·광주 북구 소재)과 산학협력 맞춤형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태권도경호학과와 우리동네 하백 태권도장은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 및 교류, 재학생 현장실습 및 직무교육에 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권순재 교수는 “효율적 실무교육과정을 통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재학생 중심으로 현장실습을 통한 인재양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주싱가포르대한민국대사관(대사 최훈, 이하 대사관)은 싱가포르태권도연맹(Singapore Taekwondo Federation, 이하 연맹)과 협력하여 지난 8월 10일부터 1개월 여 기간 “주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배 태권도대회”를 온라인으로 최초 개최하였다. 대사배 태권도대회는 싱가포르 內 모든 태권도 동호인을 대상으로 하는 권위 있는 전국 대회로서, 기존에는 겨루기 대회 형태로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온라인 품새 대회 형식으로 열렸다. 금번 대회에는 약 900명의 선수들이 성별․체급별․수준별 부문은 물론, 형제․자매 및 가족 부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참가하였으며, 본인이 평소 갈고 닦은 태권도 실력을 영상을 통해 선보였다. 최 훈 대사는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동경올림픽의 사례에서 보듯 한국의 국기(國伎) 태권도는 많은 나라에 사상 최초 올림픽 메달 획득의 희망을 가져다주고 있다.”면서 “대사배태권도대회 입상자 중에서 언젠가 싱가포르 최초의 올림피언과 메달리스트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덕담을 건넸다. 싱가포르태권도연맹(STF)의 데이비드 고(David Koh) 회장직무대행(Acting President)도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이하 KTA)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위중한 시기임에도 철저한 방역 속에 2021년도 국가대표선발 1차 예선대회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24일(금) ~ 26일(일)까지 3일간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1차 선발전은 약 5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서 남·녀 각 8체급 경기가 진행되며 19년도 ~ 21년도 고등부 이상 KTA 주관대회 1위~3위 및 승인대회 1위 입상자, 제24회 아시아선수권대회 및 2020 도쿄 올림픽 출전 선수, 2020 제32회 도쿄 올림픽 출전 선수 보조선수로 활동한 자 등으로 제한하고 있다. 양진방 KTA협회장은 대회사에서 국기(國伎)태권도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훈련을 거듭해온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의 기량을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얻어가길 바라며 참가선수, 지도자, 경기임원 모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끝으로 이번 대회가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