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지난 9월 4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국기원 시범단 및 관계자를 비롯한 내빈과 사범 그리고 태권도수련생 학부모 등 약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캘리포니아 주 태권도의 날’ 선포식을 거행했다. 개회식에는 한국과 미국의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미국 국가와 애국가를 제창하고 한, 미 순국선열 및 먼저가신 태권도 인에 대한 묵념을 한 후 박동우 보좌관이 태권도의 날 제정과정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부에나팍시의 써니 영선 박부시장에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경재 LA총영사, 샤론 쿼크 실바(Sharon Quirk-Silva) 가주 하원의원, 최석호(Steven S. Choi PH,D) 가주 하원의원, 데이브 민(Dave Min) 가주 상원의원, 이규성 재 미국 대한체육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2021년 7월 15일 캘리포니아 주 의회에서 공식 제정된 캘리포니아 태권도의 날을 축하드리며 이를 위해 힘써주신 샤론 쿼크 실바(Sharon Quirk-Silva) 가주 하원의원, 최석호(Steven S. Choi PH,D) 가주 하원의원, 데이브 민(Dave Min) 가주 상원의원과 재미대한태권도협회 이제헌 회장님을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원장 남윤신)과 함께 9월 10일 오후 2시, '미래 디지털 시대 스포츠산업'을 주제로 2021년 '제1차 스포츠산업 콘퍼런스'를 국민체육진흥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비대면화,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디지털화 등 다양한 환경 변화로 나타나는 스포츠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알아보고, 미래 디지털 시대에 스포츠산업의 발전, 신시장 창출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을 논의한다. 김범주 유니티 코리아 본부장이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스포츠산업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를 주제로 기조 발표하고, 이중식 리얼디자인테크 대표와 강백주 ㈜머스트게임즈 대표, 이승용 젠지(Gen.G) 이스포츠 이사, 김지은 신세계 대외협력본부 팀장이 소주제별로 발표를 이어간다. 문체부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과 함께 스포츠산업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고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2∼3회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스포츠산업 콘퍼런스'를 열고 있다. 올해는 이번 1차 학술회의를 비롯해 10월에 '스포츠 소비 흐름 전망', 12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익스트림태권도연맹(WorldETF, 총재 최철권, 이하 ‘연맹’)는 미국 버지니아주에 첫 1호 해외지부 설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6일(월) 코로나로 인해 화상으로 치러졌으며, 이 자리에 WorldETF 최철권 총재와 버지니아주 지부장을 맡는 준리(JunLee) 지부장과 연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앞으로 익스트림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국제대회 협력과 지도자 파견, 멤버십도장 사업, 세미나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연맹 최철권 총재는 “현재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 태권도장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때 본 연맹이 익스트림태권도를 통해 이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장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조금이나마 하겠다. 그러기에 이번 해외지부 설립은 큰 의미가 있고, 앞으로 국내외 지부를 설립하는 등 글로벌 단체로 성장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버지니아주 준리 지부장은 “세계익스트림태권도연맹의 첫 지부 설립과 지부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익스트림태권도 세계화에 보템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더 많은 태권도인들이 익스트림태권도에 대한 이해와 보급화를 위해 연맹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연맹은 신생 법인으로
[한국태권도신문] 2006년 3월 1일 개교한 인문계고등학교로 개교와 동시에 태권도부가 창단되어 올해로 16년을 맞이한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평내고등학교를 찾았다. -평내고등학교 소개 평내고등학교는 창의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학생의 꿈과 희망을 소중히 여기며 안정된 학습 분위기에서 진로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최적의 진로 로드맵을 구현할 수 있도록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교과목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과학중점학교, 과학수업 선도학교 운영으로 창의적 과학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미래 시대를 살아갈 인재 육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미디어교육 운영 학교, 유네스코 학교 운영 등을 통해 미디어 정보 활용능력 및 인문학적 역량을 키워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탄소중립 시범학교 운영, 삶과 연계한 예술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 주역으로서 삶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코로나 19라는 교육적 위기 속에서도 소외되는 학생들이 없도록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태권도진흥재단,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등과 함께 9월 4일(토), ‘태권도, 우리 모두 챔피언!’이라는 표어로 ‘제14회 태권도의 날’을 온라인으로 기념했다. ‘태권도의 날’은 2008년 「태권도 진흥과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 제정 시, 태권도가 2000년 호주 시드니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94년 9월 4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일을 기념하기 위해 법정 기념일로 지정한 날이다. 특히 최근 2020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보여준 태권도 선수들의 자신감 넘치는 경기 모습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세계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고, 이번 도교올림픽 시상대에 올랐던 21개국의 선수들의 모습은 태권도의 세계적인 위상을 한눈에 보여주었다. 문체부 황희 장관과 5개 태권도 기관·단체장들은 올해 태권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영상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태권도계와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태권도진흥 유공자 12명에게 문체부 장관상을 시상했다.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올해 9월 4일 캘리포니아주 ‘태권도의 날’ 제정을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주식회사 핏어스(대표 송태건)와 상호 태권도장 활성화와 태권도 IT가 결합된 스마트한 코칭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5일(일) 오후 2시에 분당에 위치한 핏어스 사무실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과 주식회사 핏어스 송태건 대표, 주식회사 릴리어스 김주연 대표, 세계줄넘기위원회 김후준 회장, 세계익스트림태권도연맹 최철권 총재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누구나 운동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태권도와 IT가 접목된 콘텐츠를 개발하여 태권도를 시작으로 모든 스포츠에 비대면 온라인 방식에 코칭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국내 뿐만아니라 해외에도 진출시켜 태권도의 기본동작부터 시작으로 고급과정까지 태권도의 세계화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핏어스 송태건 대표는 “누구나 스마트폰 어플로 태권도 프로그램을 쉽게 접할수 있고, 디지털 스포츠 코칭 서비스를 제공 함으로써 태권도의 특화된 부분을 살려 디지털 스포츠에 걸맞는 콘텐츠를 강화하려 한다. 현재 휴먼 모션인식 기술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태권도와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안심하고 수련하세요!(태권도를 멈추지 마세요) 출처:유튜브 국기원 채널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일선 태권도장을 지원하고, 태권도 수련을 장려하기 위한 공익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태권도를 멈추지 마세요(Don’t Stop Taekwondo)‘ 의 일환으로 ‘태권도, 안심하고 수련하세요!’라는 주제의 광고 영상을 제작,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9월 6일(월) 국기원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ukkiwonpr)로 공개된 약 6분 분량의 광고 영상은 실제 태권도장에서 이뤄지는 방역 조치를 태권도 지도자들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구성, 태권도 수련의 안전성을 담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최상위 단계에서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일선 태권도장의 피해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태권도장의 경우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태권도 지도와 수련이 이뤄지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대면 수련을 기피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국기원은 태권도장의 위기를 직시하고, 태권도장에서 안심하고 태권도를 수련할 수 있다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캠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8월 27일(금) ~ 28일(토) 양 이틀간에 거쳐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진행한 ‘2021년도 제2차 고단자 승단심사’에 서울특별시 은평구에서 ‘은빛태권도장’ 수련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남궁 씨 삼부자’ 태권도 관장이 나란히 9단과 6단으로 합격의 영광을 차지해 태권도관계자들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큰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국기원에서 직접 실시하는 고단자 승단심사는 6단~9단까지이며 국기원장이 위촉한 평가위원들의 매우 까다로운 기준으로 엄격하게 평가하고 있어 합격률이 극히 저조하여 도전의 뜻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태권도 최고의 단은 9단으로서 수련자가 태권도 수련을 시작하여 약40년 이상의 세월을 태권도와 함께하기에 누구나 흉내 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살아오는 과정에서 질병이나 주변 환경의 문제로 태권도를 중도 포기하는 사례가 많으며 꾸준히 수련하여 9단에 도전한다고 하더라도 합격률은 극소수인 것이다. 고단자 심사평가기준은 6단, 7단의 경우 논술, 품새, 겨루기, 격파분야로 나누어지고 8단과 9단의 경우 논술, 면접, 품새 부문으로 나누어 5명의 평가위원이 평가 후 각 부분별 3명이상이 불합격으로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지난 8월 27일 기술심의회(의장 이고범)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도 제2차 고단자(8~9단) 심사과정에서 A모 부의장이 자신의 직위를 이용 심사청탁에 의한 부정행위가 발생하여 태권도계에 큰 충격으로 파장이 일어나고 있다. 고단자 심사 평가 자료는 평가위원이 심사 평가를 마무리하면 심사담당부서 직원은 채점표를 즉시 넘겨받아 평가위원 서명 등 표기의 오류 등을 확인하고 이상이 없는 경우 평가채점표에 대한 보안 유지 및 행정적인 처리를 진행하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제보자에 의하면 "A모 부의장은 채점표에 자신이 돕고자하는 응시자가 불합격된 것을 확인 또는 예감하고 심사장에서 B모 평가위원에게 수정을 요구하였으며 B모 평가위원이 이에 불응하자 다른 평가위원을 국기원 심사부서 사무실로 같이 동행하였고 동행한 평가위원은 ○모 9단 응시자의 점수를 수정하고자 심사부서 직원에게 채점표를 요구한 것"이라고 말했다. A모 부의장이 심사 평가위원에게 채점표 수정을 요구한 고단자 응시자는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체육관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심사담당사무실에 찾아와 실제상황을 대응하던 해당직원은 “채점표를 고치려면 심사장에서 고쳐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