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9월 10일까지 재단법인 연산장학재단(이사장 이전배)에서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할 우수선수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2021년 1월 1일 이전까지 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관내 초·중·고·대학생 체육특기자 가운데 도 단위 이상 체육대회 3위 이내 입상하거나 도 단위 이상 대표선수로 선발된 대한체육회 등록 선수이다. 장학생은 소득수준에 따라 일반 체육특기생과 저소득층 체육특기생으로 구분, 초·중·고·대학생별 선발인원의 20% 이내로 저소득층 우수선수를 우선 선발한다. 단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타 장학금을 받는 학생,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선발 학생은 제외된다. 연산장학재단은 오는 9월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체육대회 성적과 가구생활실태 조건 등을 심사해 총 42명을 선발, 선발된 장학생에게 1인당 30만 원에서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서와 학교장 추천서, 주민등록등본, 입상실적 증빙서류, 본인 명의 통장 사본 등을 가지고 양주시 체육청소년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연산장학재단은 지역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에서 2021 KTA 파워태권도 최강전(시즌1)을 개최한다. 이번 2021 KTA 파워태권도 최강전(시즌1)은 무주 태권도원에서 진행되며, 8월 26일~27일에는 16강전, 결선은 9월3일~5일까지 진행된다. 대회 요강 및 자세한 사항은 대한태권도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https://www.koreataekwondo.co.kr/f001/post/2095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무형문화재와 무예, 그 특별한 만남을 담다’ 기획 전시를 국립태권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8월 31일부터 개최하는 이번 기획 전시는 2016년 전북 무형문화재 제55호로 지정된 ‘전북 겨루기 태권도’를 비롯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무예 종목인 택견과 활쏘기에 등에 관한 전시를 통해 무예가 가지고 있는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조명한다. 1950~60년대 전라북도에서 사용하던 직접 타격 중심의 겨루기 경기 기술과 규칙은 당시 국내 태권도대회에 그대로 보급되었다. 이와 관련한 대표적인 전시물로 전라북도에서 개발한 몸통 보호구인 ‘대나무 호구’ 복원품도 이번 기획 전시에서 감상할 수 있는 등 사료적 가치를 지닌 146점의 전시물을 만날 수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기획 전시를 통해 태권도가 지닌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앞으로도 태권도를 비롯해 우리나라 전통무예 역사에 관한 심도 있는 연구 성과를 국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무형문화재와 무예, 그 특별한 만남을 담다’ 기획 전시는 내년 2월
[한국태권도신문]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30일, 의정부시 태권도시범단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8일 태권도시범단 신임 감독 위촉을 시작으로 코치 2명을 포함한 지도자 선임을 완료하였다. 또한 8월 25일 태권도시범단원 실기시험을 실시하였으며, 관내 초·중·고·대에 재학중인 총 36명의 시범단원을 최종 선발함으로써 시범단 구성을 마무리하였다. 안종성 체육과장은 “의정부시 태권도시범단이 태권도의 위상을 제고하고 시범공연을 통한 역동적인 이미지 부각으로 시 홍보단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활동은 어렵지만 향후 태권도시범단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시범단 구성을 완료함에 따라 창단식 개최를 추진할 예정이며, 코로나19 대응단계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시범단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태권도연구소(이하 연구소)가 다양한 현장의 요구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태권도 교본 편찬을 위한 공청회(이하 공청회)’를 개최한다. 오는 9월 10일(금) 오후 2시부터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소재한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열리는 공청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한다. 온라인 참가는 국기원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ukkiwonpr)을 통해 가능하다. 공청회는 개회식과 함께 박종범 연구소장이 교본 편찬의 경과를 보고한 뒤 △제1권 ‘태권도의 이해’는 김영선 연세대학교 강사, 송형석 계명대학교 교수, 임태희 용인대학교 교수 △제2권 ‘기본’은 최치선 육군사관학교 교수, 이송학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 교수 △제3권 ‘품새’는 강익필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 교수, 정태성 아시아태권도연맹 강사 △제4권 ‘겨루기’는 양대승 가천대학교 교수, 김옥성 국기원 기술심의회 지도위원 △제5권 ‘격파’와 제6권 ‘시범’은 장권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곽택용 용인대학교 교수 등 집필진이 발표를 진행한다. 마지막 순서로 전문위원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코로나19 방역에 동참하고 있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태권도원 입장료 할인을 시행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31일부터 방역 관련 자원봉사자 및 1차 접종을 포함한 백신 접종자들에게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을 적용하면 성인 기준 4천원인 태권도원 입장료가 2천원으로, 할인을 위해서는 백신예방접종증명서 등 증빙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할인된 입장료에는 매일 11시와 오후 2시 있는 태권도원 상설 시범공연 관람과 태권도원 내 순환버스 이용, 국립태권도박물관 관람 등이 포함되어 있고 체험관 YAP과 모노레일 탑승 시에는 별도의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태권도진흥재단은 정부의 방역 지침을 적극 준수하기 위해 코로나 대응 TF 팀을 구성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을 우리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입장료 할인 적용은 태권도진흥재단 및 태권도원 누리집, SNS 등에서 별도 알림이 있기 전까지 계속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건강한 30대 중반 태권도 관장이 얀센 백신 접종 후 ‘급성 골수 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는 애통한 마음을 담은 동생의 글이 청와대 국민게시판에 청원되어 국민은 물론 태권도 관계자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태권도 관장 동생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서 저희 형은 감기 한번 크게 걸린 적 없는 태권도 관장이나 얀센 백신이후 ‘급성 골수 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고 전하고 부디 이 글을 읽고 도와주세요. 라며 더 이상의 피해자는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게시판에서 백혈병 진단을 받은 동생은 형이 초등학교 때부터 평생 태권도를 하였으며 성장하여 태권도장을 개관하고 가정도 꾸리며 형수님과 두 돌이 지난 조카와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 어느 가정과 같이 자부심을 갖고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도장의 아이들과 가족을 위해서 살던 형이 다른 직업보다도 아이들을 접하는 직업인만큼 코로나가 정말 두려웠고 백신예방접종이 간절하던 중 예비군에게 얀센 백신을 맞을 수 있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누구보다 반가워했고 서둘러 예방접종을 하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6월 12일 접종 후 몸에 상태가 좋지 않아 보건소에 이의제기를 하였고 처음에는 그저 피로감 때문이 라고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지난 25일(수) 오후 3시 강의실에서 출입기자들을 초청하여 김수민 사무처장을 주재로 국기원 해외 지원·지부 설립에 관한 내용의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국기원은 이번 해외 지원·지부 설립에 대한 사업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지난 23일(월) 국기원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하였으며,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기자 간담회를 통해 전달한 것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기원 KMS(Kukkiwon Membership System) 회원도장 확대(특별심사 시행) ●태권도 사범교육 및 세미나 위탁(현지강사 육성) ●국기원 공개심사 실시(심사 위원회 구성, 실기 교육 강사 구성 운영) ●한마당/대회/행사 개최 ●심사 민원 및 행정 운영(행정인력지원) 등 5가지의 내용을 가지고 있다. 김수민 사무처장은 "국기원의 현재 중요 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하나는 단증사업과 다른 하나는 교육사업인데 단증의 경우 단순한 종이에 불가한 것이 아닌 큰 상징성을 찾아야 한다. 성공한 사람이 배우는 태권도라는 큰 의미를 갖게끔 국기원 단증에 대한 상징성을 만들어 가야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해외 지원·지부 설립은 "각 나라마다 국가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태권도의 날 제정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시범단은 오는 9월 4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소재한 한 행사장에서 열리는 ‘캘리포니아주 태권도의 날(California Taekwondo Day)’ 기념행사에 참여해 축하시범을 펼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7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상원이 매년 9월 4일을 ‘태권도의 날’로 제정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시범단을 파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상건 감독을 포함해 총 22명으로 구성된 시범단 일행은 오는 27일(금) 오후 8시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시범단은 캘리포니아주 태권도의 날 기념식과 함께 UC 버클리대학교(UC Berkeley), 웨스트아담스고등학교(West Adams High School), 팔로스 베르데스 페닌슐라고등학교(Palos Verdes Peninsula High School) 등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대학교, 고등학교를 방문, 대한민국 국기(國技)인 태권도의 우수성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시범단은 지난해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한국태권도신문] 아메리칸 갓 탤런트 8강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공연 영상 출처: America's Got Talent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