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주식회사 올패스(대표 김광일)와 상호 미래인재 육성과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5일(목) 오후 3시에 위원회 사무실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과 주식회사 올패스 김광일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태권도장 뿐만아니라 스포츠관련 종사하는 지도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올패스를 통한 쉽고 빠르게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고 보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지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한 이러한 콘텐츠를 활용한 태권도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비롯 더 나아가 스포츠전반에 걸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올패스 김광일 대표는 “소방, 경찰, 부사관, 체대입시 준비생들의 국가공무원 모의체력 검정, 체육대학 모의실기고사, 건강체력검사,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등을 통해 결과 예측과 개인별 운동처방을 올패스로 해결할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이 아닌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태권도장과 스포츠 관련 단체 지도자들에게 차별화 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함
[한국태권도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8월 4일 대구 본사에서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태권도 80kg 초과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인교돈 선수에 대한 환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채희봉 사장을 비롯한 가스공사 임직원과 인교돈 선수 등 태권도 선수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교돈 선수는 지난 7월 27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태권도 경기 마지막 날 남자 80㎏초과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반 콘라드 트라이코비치(슬로베니아)를 5-4로 꺾고 승리했다. 지난 2014년 혈액암 일종인 림프종 진단을 받았던 인교돈 선수는 병마를 꿋꿋이 이겨내고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며 재기에 성공했으며, 생애 첫 올림픽 무대인 이번 도쿄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가스공사는 이날 환영식에서 인교돈 선수에게 포상금으로 1천만 원을 지급하고 태권도 선수단을 격려했다. 채희봉 사장은 “병마를 딛고 세계 최정상급 실력을 뽐내며 값진 결과를 얻은 인교돈 선수가 무척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가스공사 태권도 선수단이 이룩해 나갈 의미 있는 성과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과 한국뷰티산업진흥원(이사장 이영준)은 태권도와 뷰티 산업 등 K-컬처 확산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3일 오후, 태권도원 일여헌에서 이루어진 업무협약에는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과 한국뷰티산업진흥원 이영준 이사장, 현경화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양측은 각종 대회 및 행사 시 국기 태권도 보급 및 홍보 등을 위한 협력과 상호 연계 가능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 이영준 한국뷰티산업진흥원 이사장은 “2019년 11조 원이던 K-뷰티 산업 규모가 오는 2027년에는 16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라며 “뷰티 산업과 태권도는 K-컬처를 대표하는 소중한 우리 자산으로 함께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최근 서울특별시에서도 ‘뷰티산업 육성’과 ‘서울 뷰티로드’에 대한 구상을 밝히는 등 K-뷰티 산업은 성장을 이어 갈 것으로 전망된다”라며“태권도와 뷰티 산업이 동반 성장하고 더욱 활성화 되도록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4일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부평구 선수단에 격려금 450만 원을 지원했다. 전국소년체전은 이전까지 매년 5월에 열렸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목별 전국대회에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합쳐 실적을 인정하는 겸임대회로 실시하고 있다. 부평지역 학교에서는 23개 종목에서 총 438명이 출전하며 구는 이번 격려금을 지원하면서 지도자 및 선수단 안전을 위해 별도의 전달식은 생략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국대회를 통해 부평의 스포츠 꿈나무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방역수칙 준수로 선수 안전에 최우선으로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매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소속 선수단을 격려하는 등 전문체육 육성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미국 고단자회 김수곤 회장은 2020 도쿄올림픽의 태권도 경기에서 올림픽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차지하지 못한 충격과 함께 경기 또한 특유의 발치기 기술은 사라지고 비비고 문지르는 타치 발차기와 누들 킥으로 경기 내내 지루하고 무기력한 발 펜싱이라고 조롱받는 태권도로 변질되었다며 아래와 같이 기고문을 발표했다. 왜 태권도경기에서 전자호구를 빼지 않으세요? 김 수 곤(미국 태권도 고단자회 회장) 금번 2020년 도쿄 올림픽 태권도 경기에서 역대 가장 많은 선수 6명이나 출전한 대한민국이 올림픽 출전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하나도 따지 못한 것도 충격이지만 전혀 태권도답지 않은 경기 때문에 더욱 실망이 크다. 태권도 특유의 발차기 기술은 사라지고 비비고 문지르는 터치 발차기와 누들 킥으로 경기 내내 지루하고 무기력한 발 펜싱이라고 조롱받는 태권도로 변질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또한 전문가들도 알 수 없는 득점시스템이며 시청자들이 전자호구와 연결된 전광 점수판을 보지 않고서는 득점과 승패를 알 수 없는 애매함 때문이기도 하다. 지하도로 안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트럭이 있었습니다. 그 트럭을 꺼내기 위한 방법을 궁리하기 위해 많은 기사들이 몰려나와 전문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산하 공공기관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의 방역 활동에 적극 동참하자는 의미에서‘코로나19 멈춰’ 캠페인을 펼친다. ‘코로나19 멈춰’캠페인은 ‘마스크’를 『‘마’지막까지 ‘스’스로 착용하면 ‘크’나 큰 방역 기여』라고 해석하며 글자를 티셔츠에 새겼다. 5일 캠페인 동참을 위한 티셔츠 착용 퍼포먼스에는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과 간부진, 근로자 대표가 함께했다. ‘마스크’ 티셔츠는 태권도진흥재단과 자회사 임직원이 착용하고, 태권도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배부할 예정이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마스크를 꼭 착용해 코로나19를 물리치자는 의미로 캠페인을 진행한다”라며 “태권도원을 찾는 태권도인과 일반 방문객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태권도원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해 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단의 도쿄올림픽 경기에서 최악의 성적부진에 따른 입장문을 회장으로서 국내 태권도 인들에게 책임을 통감하며 사죄드린다고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밝혔다. 아래는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 입장문 전문이다. ■대한민국태권도협회 태권도 가족 여러분 코로나19 사태의 악화와 무더위의 기승으로 얼마나 큰 노고를 겪고 계십니까? 특히 도장들과 학교 선수단들이 매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 잘 알고 있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시점에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이 올림픽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여러분들을 위한 위로와 사기 진작에 일조를 하였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두게 된 점 먼저 회장으로서 사죄를 드립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훈련 등 제반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 선수단은 최선을 다하여 훈련과 경기에 임하였지만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였습니다. 올림픽을 위한 준비과정에 대한 협회의 판단과 노력이 부족했습니다. 그리고 더 나은 준비과정을 만들지 못한 점에 대하여 회장으로서 책임감을 통감합니다. 그러나 시간은 우리에게 후회와 질책만 하고 있을 여유를 주지 않습니다. 다음 올림픽 경기는 3년밖에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총재 박수남)과 주식회사 메타스콜레(대표 정해영)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구촌 어린이태권도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8일 오후3시 강남 소재 메타스콜레 본사 대회의실에서 가진 이날 협약식에는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박수남 총재와 강철인(폴란드태권도협회 기술위원장) 폴란드 지국장 그리고 메타스콜레 정해영 대표와 이지성 박사(대한태권도협회 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각종 태권도 관련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기반으로 다음 사항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구촌 소외 어린이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 △태권도 특화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태권도와 독해력 융합교육 선도를 위한 상생 파트러쉽 구축 △대회나 행사 등 공동사업에 대한 후원 명칭 사용 박 총재는 협약식 인사말에서 “메타스콜레는 독해력 교육 전문회사로서 관련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특허를 받고 유청소년들에게 독해를 통한 어휘력, 논리력, 창의력, 사고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것을 알고 있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태권도에 접목시켜 온라인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 김덕호)는 국기원이 2021년 4월 1일 박진수 태권도시범단 감독에게 행한 근로계약만료 통보는 부당해고임을 인정한다고 지난 7월 21일 판정했다. 또한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국기원이 판정서를 송달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근로자인 박진수 감독을 원직에 복직시키고 해고기간에 정상적으로 근로하였다면 받을 수 있었던 임금상당액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이 사건은 근로자인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박진수 감독이 국기원으로부터 2021년 4월 1일자 근로계약만료 통보가 부당하다며 지난 5월 12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구제를 신청한 사건이다. 박진수 감독은 1998년도부터 태권도시범단원과 코치를 거쳐 2018년 4월 2일부터 태권도시범단의 감독으로 근무하면서 시범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단원의 관리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국기원은 기간제 근로자인 박진수 감독 자신에 대한 평가결과를 사유로 근로계약갱신을 거절하였으나 평가절차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지 않은 하자가 있고 전문성이 부족한 위원들이 평가하는 등 근로계약갱신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이 사건의 근로계약 만료는 부당한 해고라고 주장하였다. 국기원 측의
[한국태권도신문] 27일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여자 67㎏ 초과급 4강전에서 이다빈이 세계 랭킹 1위 비안카 워크던(영국)을 25-24로 물리쳤다. 종료 버저가 울리기 1초 전에 기적 같은 발차기로 상대 머리를 명중하여 3점을 올리며 승부를 뒤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