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29일(목) 청렴·윤리경영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KSPO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SPO 청렴 콘서트’는 공단이 실·팀장급 관리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청렴·윤리 교육의 일환으로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조치를 준수하여 시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조현재 이사장이 직접 청렴경영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공단 각 실의 리더인 실장급 직원 34명과 함께 청렴과 관련해 자유로운 소통과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공단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만든 청렴실천 선언문 낭독과 함께 ‘관리자가 경청해야할 말과 하고 싶은 말’이라는 주제로 관리자로서 느껴왔던 조직 청렴에 대한 의견,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윤리경영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이번 청렴 콘서트를 시작으로 청렴·윤리경영 정착을 위해 사업본부별 릴레이 방식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하며, “앞으로 공단은 리더부터 직원까지 자유로운 소통문화를 정착시켜 가장 청렴한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주정훈 선수 등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에 훈련 용품을 지원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28일 태권도원을 찾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김태갑 전무이사와 주정훈 선수 등에게 태권도복과 미트 등 태권도 용품을 전달하며 패럴림픽에서의 선전을 당부했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김태갑 전무이사는 “오응환 이사장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창립자로서 장애인 태권도 발전에 관심과 공이 크다”라며 “앞으로도 태권도진흥재단과 협력을 강화해 장애인 태권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패럴림픽을 앞두고 주정훈 선수 등 장애인 태권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용품을 지원하게 되었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장애인 태권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쿄 패럴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장애인 태권도는 주정훈 선수가 출전하며 9월 2일부터 4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현지 지도자 및 대학생, 군인, 경찰에게 세미나를 통해 태권도 보급에 최선을 다한 박민수 관장(8단)이 50세의 나이에 지난 7월 27일 세상과 이별을 하였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민수 관장은 인도네시아에서 태권도지도자로서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태권도 지도자의 역할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자 지난 2월 한국에 귀국하여 불가피하게 일용직 막노동으로 생활하던 중 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하여 급성 폐쇄성 후두염으로 운명을 달리하게 되었습니다. 사망 소식을 접한 많은 태권도인들은 박민수 관장이 태권도 발전에 아직 할 일이 많은 인재로서 너무 안타깝다는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빈소: 서울 은평장례식장 5호실 ■발인: 7월 30일 오전8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마음 전하는 곳: 카카오뱅크 3333-07-6268100 (예금주 박지은)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7월 24일부터 4일간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경기에서 61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대한민국은 은메달(이다빈 선수) 1개와 동메달(인교돈, 장준 선수) 2개에 그치는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막을 내리면서 전 세계의 태권도 경기 평준화로 태권도 강대국이 사라진 세계태권도의 현실을 실감하게 하였다. 전판선 전, 브라질 올림픽 대표팀 감독은 SNS를 통해 태권도 단체장의 운영능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 채 "이제 태권도 종주국 타령은 그만 해야 한다.”며 “박수를 받을 때 내려오는 것이 최고의 덕목이다.”라고 말하면서 “태권도의 기본골격을 엿가락처럼 늘어진 경기방법은 과거의 그 화려한 고난도 기술동작을 못쓰게 만들어 태권도 본연의 성질을 송두리째 말살시켜버렸다."고 말했다. 이충상 태권도바로세우기 사범회 상임고문은 SNS를 통해 "이번 올림픽의 태권도 경기에서 처참한 결과에 대하여 진정으로 부끄럽다면 전자호구의 탓을 하기 보다는 제도부터 엄격하게 적용하고 중요한 것은 단체를 운영하는 주체들의 부도덕과 범죄율이다.” 고 말하면서 "범죄자들부터 단죄해야한다."고 말했다.. 전영만 교수는 SNS를 통해 "전 세계에 태권도 붐이 일어나면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와 늘찬병원(대표원장 서은호)은 상호 스포츠발전과 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27일(화) 늘찬병원 회의실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과 두드림스포츠 안국희 회장, 세계줄넘기위원회 김후준 회장, 세계익스트림태권도연맹 최철권 총재, 방송분과 유승엽 부위원장이 참석했고, 늘찬병원에서는 서은호 대표원장 및 박혜원 원장, 임철우 기획본부장, 이영순 간호과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양 기관은 의료 지원 및 스포츠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늘찬병원은 세계스포츠위원회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되었으며, 박혜원 원장을 위원회에 부위원장 겸 의무이사로 위촉했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코로나로 여파로 인해 전 국민이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늘찬병원에서 스포츠발전과 의료복지를 위해 함께 동참해서 대단히 감사하다. 공식 지정병원이 된 만큼 위원회에서 안전보건 증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늘찬병원 서은호 대표원장은 “유년시절부터 운동선수가 꿈이였는데 의사가 되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는 일에 함께 동참
[한국태권도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28일 반곡동에서 장애인체육회 및 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번 개관식은 당초 장애인단체 등 많은 시민을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2→3단계)에 따라 초청 인원을 최소화해 방역지침 준수 하에 실시됐다.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50억을 포함해 총 217억을 투입,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이용이 가능토록 장애물이 없는 시설(Barrier Free)로 건립됐다. 센터는 4-1생활권 6천500㎡ 부지에 연면적 4천946㎡,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내부에 수영장(25m 4레인)과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장, 다목적실(4곳), 운동처방실, 체력측정실 등의 기능을 갖췄다. 시설은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이 위탁·운영하며, 장애인 프로그램은 세종시장애인체육회에서,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의 참여가 가능한 비장애인 프로그램은 시설관리공단에서 맡는다. 이날 개관식에 이어 본격적인 시설 운영은 29일 시작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태권도신문]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학생 선수 인권 보호를 위해 2021년 학교운동부지도자 대상 상반기 스포츠 인권 연수를 진행 중이다. 최근 스포츠계의 다양한 인권침해 사례를 교훈으로 삼아 대구교육청이 학생 선수 인권 보호를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이번 연수는 당초 대면 연수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대구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되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진행한다. 연수 일정은 7월 21일, 28일, 8월 4일 3차례 진행되고 그중 하루만 참석하여 연수를 받게 된다. 대구 시내 초, 중,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학교운동부지도자는 모두 참석하여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여름휴가 기간 중 각 종목별로 대회를 출전하는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의 참여를 높이고 대회출전에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3회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연수내용은 스포츠 분야 인권침해의 유형, 인권침해 예방에 관한 사항, 인권 침해 발생 시 대응 및 신고 방법, 주요 제도와 사례 등을 소개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월 스포츠 인권 보호를 위해 학교 운동부 훈련장 내외 안전 취약지역에 설치할 CCTV 설치비용을 44개교 105개소에 105,0
[결혼] 서울시태권도협회 박창식 상임부회장 장녀 결혼 결혼합니다. 서로가 마주보며 다져온 사랑의 결실을 맺고자 합니다. 함께 내딛는 앞날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김경태. 김순덕의 아들 태용 ◆박창식, 이에란의 딸 예나 ♥일시: 2022년 1월 15일(토) 오전 11시 ♥장소: 더라빌 1층 그랜드볼룸(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531) ♥마음전하는 곳: 하나은행 283-810182-09707(박창식)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과 마스크 제작회사 ㈜오엑스 물산이 함께 국기원에 덴탈마스크 30만 장을 기증했다. 7월 27일(화) 오전 11시 30분 국기원 강의실에서 이동섭 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 해외 파견사범 등과 박수남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총재, 홍정우 ㈜오엑스 물산 대표이사 겸 대한민국어린이태권도연맹 회장, 이상기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부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국기원 태권도 사범 해외파견 사업 마스크 기증식(이하 기증식)‘이 진행됐다.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과 ㈜오엑스 물산의 마스크 기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해외에서 태권도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해외 파견사범과 태권도시범단, 그리고 고통받는 태권도 수련생 등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증식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해외 태권도 가족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태권도 가족들이 하루빨리 마음 편하게 태권도 수련하는 날이 다가오길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서 박수남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총재는 “해외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해 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최근 하루 평균 확진자가 10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태권도원 방역을 강화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원 종합 안내소에서부터 태권도원 상설공연이 펼쳐지는 T1 공연장, 국립태권도박물관 등 ‘QR 체크인과 발열 측정’이 진행되는 장소에서의 점검을 지속 시행한다. 이와 함께 전문 업체에 의한 태권도원 전 구역 방역과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T1 공연장, 도약센터, 종합안내소, 식당동, 도약센터 등에 대한 자체 일상 방역을 통해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안심콜 전자출입관리 시스템’ 운영과 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객과 순환버스 및 모노레일 탑승 인원을 정원 대비 ‘50% 이하 입장’토록 조치도 하고 있는 등 시행 중인 방역 활동은 지속 시행하며 현장 확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태권도 체험과 태권 마당극, 태권 야행 등 야외에서 인기리에 진행 중이던 ‘태권도원 100배 즐기기’ 프로그램 운영도 잠정 중단한다. 또한, 태권도원 입장 시 발열 기준을 37도로 적용해 측정에서 기준 체온 초과 시 격리조치 후에 재측정과 무주보건의료원 신고, 귀가 조치 등을 시행한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