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미국태권도 고단자회’ 김수곤 회장은 강원식 전 국기원장이 ‘태권도’에서 ‘도’를 뺀 ‘태권’이라는 명칭을 사용해야 한다며 주장하고 있지만 ‘태권도’가 ‘도’를 뺄 경우 결국 ‘킥복싱’이 된다며 킥복싱은 태국의 스포츠라고 말하면서 ‘태권도’에서 ‘도’가 빠진 ‘태권’은 평생운동이 될 수도 없고 승단제도가 필요 없을 것으로 판단되니 당연히 국기원이 존재할 이유도 없어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김수곤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나라 종주국이며 국기인 ‘태권도’에서 ‘도’를 빼면 킥복싱(Kickboxing) 이 됩니다! 태권도를 눈으로 또는 머리로만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다 보니 태권도가 짐네스틱, 써커스, 케이팝 댄스를 콜라보레이션 하여 유명 TV 프로그램의 경연에 성적과 흥행에 성공만 하면 되는 태권도로 변질되는 것 같아 평생태권도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는 참 안타깝습니다." 라고 말해 전 세계 태권도계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현재 종주국 대한민국에서 해외로 진출하고 있는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은 인간이 공중을 날며 여러 장의 송판을 격파하며 펼치는 묘기로 참으로 다이나믹하고 경탄스럽고 재미있으며 자랑스럽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런데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불가리아와 에스토니아 등 유럽권을 대상으로 태권도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홍보위원장을 위촉했다. 7일 태권도진흥재단 접견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는 오응환 이사장과 Slavtcho Binev 불가리아 태권도협회장 및 유럽 프로태권도연맹 회장, Kalvo Salmus 에스토니아 프로태권도연맹 회장이 함께했다. 오응환 이사장은 두 사람을 태권도진흥재단의 불가리아, 에스토니아 홍보위원장으로 위촉하며 태권도 활성화 및 태권도원 홍보 등에 대한 역할을 당부했다. 불가리아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불가리아 태권도협회장과 유럽 프로태권도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Slavtcho Binev 홍보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유럽 프로태권도연맹 임원, 선수들과 태권도원을 찾겠다”라며 “태권도를 알릴 수 있는 영상 등을 유럽권 주요 방송에 노출하는 등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국회의원 당시 ‘한국과의 친선을 위한 모임 회장’을 맡는 등 한국과 태권도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보급과 보존 등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며 “2024 파리올림픽을 3년 앞두고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20 제32회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발생 가능 위기를 분석하고 대응하기 위한 선수단 위기관리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2020 제32회 도쿄하계올림픽대회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대회 개최가 1년 연기되는 등 준비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이에 대한체육회는 대회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사전교육을 시행 중이다. 사전교육은 ‘공통 교육’과 ‘종목별 교육’으로 나뉘며, 공통 교육은 △올림픽헌장 △플레이북(코로나 대책) △도핑방지 △인권 △안전 총 5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회 기간 중 판정 등의 문제가 발생할 시 각 종목별로 취해야 하는 절차가 서로 다르므로 해당 종목별 국제심판 등 전문가들과 교육 자료를 개발하여 각 종목단체의 주관 하에 6월 15일부터 종목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선수단 본부에는 대회 중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 상황, 현지 특수 상황, 심판 오심 등에 대비하기 위하여 정부 및 유관단체와 협력하여 선수단장을 대표로 하는 종합상황실을 구성해 이에 대처할 계획이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우려되는 각종 사안에 대해 체
[한국태권도신문] 출처: KUKKIWON WORLD TAEKWONDO HEADQUARTERS 유튜브 채널
[한국태권도신문] 꿈나무들의 대찬치 2021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 태권도 대회가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이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전북태권도협회와 정읍시태권도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다가오는 7월 24일부터 7월 28일까지 5일간 정읍국민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참가자격은 국기원 품증소지자로서 심신의 결격이 없는 자이며 2021년도 한국초등연맹에 단체가입한 팀의 선수 또는 준회원 가입을 필한 선수로서 겨루기는 A리그에 한하여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B리그 겨루기 및 품새는 단체등록 없이 모든 팀의 참가가 가능하며 2021년도 선수등록을 필하지 않은 자에 한하여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초등학교 태권도연맹 서정욱 전무는 ‘A리그 대회에 참가 시 사진이 부착된 선수등록증을 B리그 대회에 참가 시에는 품 증을 반드시 지참하여야 하며 미지참시에는 실격 처리된다.’ 고 말하고 ‘코로나19로 인하여 경기진행에 어려움이 많지만 경기장 모든 출입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여 모범적이고 안전하며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 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품새 경기 방법은 A리그에서 개인, 복식, 단체 자유 품새로 나누어
[기고] 김호재 전 총재, 태권도계에 진정한 주인이 되라. [한국태권도신문] 1980년대부터 2000년대 말까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교학부장으로 명성을 날렸던 ‘세계태권무도연맹’ 김호재 전 총재가 13살 때부터 태권도를 시작으로 현재 82세 고령의 나이에 이르기까지 오직 태권도만을 생각하며 기쁨과 슬픔 속에 인생 역경을 딛고 살아오신 분으로서 마음속에 간직한 이야기를 본지를 통해 아래와 같이 밝히고자 합니다. 저는 1940년 9월생 김호재 올시다. 13살 때부터 ‘공수도’와 ‘당수도’를 시작하여 ‘태권도’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면서 ‘태권도 창무관 중앙도장’ 수석사범으로 태권도 수련생을 육성 지도하였습니다. 1970년도에는 서울시 성동구 마장동에서 태권도 삼일체육관이란 이름으로 도장을 개관하여 수련생지도 및 운영에 전념을 다 하였으며 1971년도 인천체전이 설립되면서 무도학과 태권도 담당교수로 재직하였습니다. 1980년에는 인천체전 교직을 그만두고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 교학부장으로 입사하여 약 30년 가까이 학감으로 재직을 마무리하고 2000년도 말경에 온 열정을 쏟으며 정들었던 국기원을 퇴직하였습니다. 그 후 한양대학교에서 2003년도까지 겸임교수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 도봉구태권도협회(회장 김성필)는 오는 7월 25일(일)에 2021 도봉구청장배 태권도경연대회 겸 도봉구태권도협회장배 대회를 코로나19 종식기원을 슬로건으로 온라인 국제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봉구협회가 주관한 온라인 국제태권도대회는 태권도를 사랑하는 태권도 유품(단) 및 유급자는 누구나 도봉구태권도협회 회원 도장을 통하여 온라인 접수를 할 수 있고 현재 대한민국을 비롯해 미국. 스페인. 멕시코. 케냐. 독일. 인도. 이라크. 캐나다. 루마니아. 프랑스. 태국. 베트남. 스리랑카. 브라질. 인도. 이탈리아. 폴란드. 아프리카. 중국. 영국. 러시아 등 22개국에서 약 2.500여 명이 접수 했다. 이번 대회의 참가종목은 스피드발차기(개인, 단체전), 품새(개인, 단체전), 종합경연(종합시범, 태권체조)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영상접수는 7월20일(화), 대회결과는 7월27일(화)에 발표한다. 김성필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태권도장들의 경영악화로 지도자들의 사기저하와 운동이 부족한 수련생들을 위해 이번 코로나19 해금시기를 앞두고 용기와 희망과 건강생활을 불어넣고자 대회개최를 결정하였고 사랑하는 수련생들과 학부모님들께 태
[한국태권도신문]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7월 2일(금) 현암도서관 2층 VR강의실에서 태권도선수단 창단식을 거행했다. 태권도선수단은 김석호(군사학과 교수) 감독을 중심으로 김재형(군사학과 1학년) 외 10명의 학생 선수로 구성되어있다. 행사에는 최재혁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영주시체육회 김경준 회장이 참석하여 태권도선수단 창단을 축하하였으며, 국민의례, 내·외빈 축사, 선서문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어 성황리에 마쳤다. 김경준 영주시체육회장은 “많은 기량 연마를 통해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라며, 체육부 신설에 대해 대학과 총장님께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축사를 전했다. 이에 최재혁 총장은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운동과 학업을 충실히 병행해주었으면 한다.” 또한 “격기종목을 다루는 만큼 인성을 겸비한 스포츠인이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하였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은 오응환 이사장 부임 후 첫 조직개편과 간부인사를 단행했다. 조직개편과 인사는 7월 8일자로 시행된다. 이번 조직개편은 태권도진흥재단이 지난해 국무조정실 조사 및 이사장 해임 등 어수선한 조직 분위기를 추스르고, 태권도진흥재단 경영정상화와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한 오응환 이사장의 개혁의지를 담았다. 특히, 그동안 간부급 인사는 장기근속자 및 연령 등 지나치게 연공서열과 기득권을 우선시 했으나 이번 간부급 인사에서는 이를 타파하고 젊고 유능한 직원의 간부직 발탁 등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자원의 효율적인 분배를 통한 경영정상화 기반 마련과 포스트 코로나 대비 태권도원 운영활성화, 신구조화를 통한 조직화합 및 안정화 등을 계획했다”라며 “실추되었던 태권도진흥재단의 명예를 회복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첫 걸음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노철수 근로자대표는 “태권도진흥재단은 창립 후 최초로 50대 젊은 이사장이 부임하였고, 향후 유능한 신진 인재들을 적극 발굴·육성해 과거의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버릴 것으로 믿는다” 라며 “신임 이사장의 개혁의지를 믿고 부족한 점은 지속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6월 남양주시 관내에서 남양주시줄넘기협회 이사 및 대의원을 모집하여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를 통해 남양주시줄넘기협회 회장으로 김후준(세계줄넘기위원회 회장) 회장이 선임되었다. 김후준 회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회장직을 맡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책무를 다할 것이며, 줄넘기를 통해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남양주시줄넘기협회로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미약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후준 회장이 맡고 있는 세계줄넘기위원회는 지난달 구리시태권도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처럼 김후준회장은 남양주시태권도협회와 협력하여 스포츠발전과 태권도와 줄넘기가 세계화에 기여함을 물론 줄넘기 교육사업과 국, 내외 대회 개최를 추진하는데 회장으로써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함께 공존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후준 회장은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시범단 총감독 과 국기원, 태권도진흥재단 학교태권도 강사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세계태권도연맹 온라인줄넘기교육강사, 세계줄넘기위원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남양주시줄넘기협회는 줄넘기국가대표 안재일 안재원 스승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