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고양시(시장 이재준) 소속 태권도 이아름(29세) 및 역도 진윤성(26세) 선수가 오는 7월 23일부터 개최되는 도쿄올림픽에 출전한다. 여자 태권도 –57kg급에 출전하는 이아름 선수는 7월 25일 마쿠하리 매세홀에서, 남자 역도 109kg급 A조에 속한 진윤성 선수는 8월 3일 도쿄 국제포럼에서 각각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이아름 선수는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하고 2015년에 고양시에 입단했다. 2019년 전국체전 1위, 2020년 무선발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고 올림픽 랭킹 2위를 달성했다. 진윤성 선수는 2014년 고등학교 졸업 후 고양시에 입단해 꾸준한 성장을 보였다. 2019년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인상 1위, 합계 2위를 차지해 제6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고 102kg 및 109kg 두 체급 모두 국내랭킹 1위에 달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두 선수의 선전을 위해 6월 28일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선수들과 감독들을 만났다. 이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쿄올림픽이 연기돼 다음 달 개최되는데 두 선수들이 그간의 부담과 불안감을 떨치고 고된 훈련의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 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아름, 진
[한국태권도신문]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7월 17일 한국·중국 ·일본·대만·홍콩 5개국이 참여하는 '2021년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대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스포츠 챌린지 대회'는 코로나의 여파로 작년에 이어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7월 17일 개최되는 프로대회와 8월 7일 개최되는 아마추어 대회로 나누어 진행된다고 한다. 프로 대회는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 종목으로 5개국 16개 프로팀이 참가해 총 8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아마추어 대회는 직장인 대회로 '리그오브레젼드', 중·고등학생 대회로 '발로란트' 그리고 가족 대회 종목으로 '브롤스타즈'라는 인기 게임들의 경기를 진행해 총상금 900만 원을 수여하게 된다. 아마추어 대회 접수신청은 7월 1일∼31일까지이며 게임별 신청 조건만 만족한다면 전국 누구나 신청하고 대회에 참가할 수가 있다. 시는 이번 대회가 온라인으로 5개국을 연결해 경기가 개최되는 만큼 아프리카tv, 트위치, 유튜브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경기를 송출하고 프로선수들의 현장감 있는 대회 모습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마추어 대회 또한 유명 크리에이티브 채널을 활용해 직장인과 학생들의 경기 영상을 재미있게 해설하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2021년도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 비상근 신입 단원을 임명했다. 국기원은 7월 1일(목) 오전 10시 30분 국기원 강의실에서 이동섭 원장, 김무천 행정부원장, 안학선 시범단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활동할 30명의 시범단 비상근 신입 단원에 대한 임명식을 개최했다. 시범단은 지난 5월 28일(금)부터 6월 10일(목)까지 공고를 통해 신입 단원을 모집하고, 24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비대면 영상 평가를 진행, 30명의 비상근 단원을 선발했다. 올해 시범단은 상근과 비상근 단원을 포함해 100여 명(기존 단원 포함)으로 운영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 국내 시범 위주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부터 세계 최고의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일원이 됐기 때문에 큰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며 “여러분의 노력 여하가 국기원과 태권도의 미래 모습으로 직결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명심하고,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범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세계인을 위해 ‘위대한 태권도: 하이킥(
[한국태권도신문] 이동섭 국기원장이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을 수상했다. 이 원장은 6월 30일(수)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부문 본상을 받았다. 경제신문인 머니투데이에서 주최한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 환경 등 각계각층의 지속적인 혁신 공로가 인정되는 우수기관, 단체, 개인 등에게 포상하는 행사다. 주최 측은 정부 상훈 관련법에 부합하는 지자체, 기관, 법인 및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실사를 포함한 심층심사, 3차 최종평가를 거쳐 △산업부문 5명 △사회부문 3명(1개 단체 포함) △문화부문 2명 △법제부문 1명 △교육부문 2명 △의정부문 6명 △정책행정부문 7명 등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의 선정 배경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라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대한민국의 혁신 실천 가능성을 보이며, 공익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크게 공헌하신 각계각층의 리더들과 함께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국기원이 세계태권도본부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국기 태권도를 홍보하고, 태권도 시범단 활성화를 위해 ‘2021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시범단 지원 사업’(이하 시범단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시범단 지원 사업은 날로 성장하고 있는 태권도 시범단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시범 콘텐츠를 육성하고, 전국 각 지역별 축제와 문화제, 행사 등 다채로운 지역 문화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태권도 시범공연 지원을 통해 태권도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고 태권도 시범단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범단 지원 사업은 총 4억여 원의 예산으로, 사업 공모에는 정부 예산을 지원받고 있지 않은 전국의 모든 민간 시범단이 지원할 수 있다. 시범단별 최대 1억 원까지(1개 과제만 가능) 지원될 예정으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종합심의 등을 통해 선정된 시범단은 오는 8월 협약 체결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여 12월 말까지 계획된 공연 일정을 마무리해야 한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시범단 지원 사업을 통해 국기 태권도 홍보와 시범단 활성화를 비롯해 국민들과 외국 관광객 등에게 태권도를 더욱 널리 알리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며 “국기 태권도 활성화 및 우리 문화에 대
[한국태권도신문] 세계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이 2021년 전라북도 유니크베뉴에 선정되었다. 29일 전라북도는 차별화된 매력을 지닌 마이스 행사 장소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2021 전라북도 유니크베뉴’ 심사에서 태권도원(무주) 과 팔복 예술공장(전주), 내장산 생태탐방원(정읍), 쉴랜드&건강장수연구소(순창), 상하농원(고창) 등 5곳을 선정 발표했다 태권도원은 1천여 명 이상 동시 수용이 가능한 연수동과 동시통역시설을 갖춘 국제회의장, 규모별 회의 시설, 대규모 동시 식사가 가능한 식당동과 연회홀 및 케이터링이 가능하고 피트니스센터 및 잔디 운동장 등 마이스 행사에 최적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마이스 행사 중에도 태권도 체험과 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 전망대와 모노레일 등 70만 평 청정 자연 속에서 태권도 콘텐츠와 연계한 프로그램 참가 등이 가능한 특별한 장점이 있다. 전라북도 유니크베뉴에 선정된 태권도원 등 5개 장소는 선정 증서를 수여받고 국내 마이스 박람회 참가, 팸투어, 온라인 홍보 등을 전라북도로부터 지원받는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태권도원을 찾을 마이스 행사 참가자들이 향후 전라북도와 무주군을 재방문 하는 등 우리 지역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국제태권도사범 자격연수의 중국어 온라인 교육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WTA는 중국어 사용자에게 국제태권도사범 등 각종 교육 과정 참여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중국어 누리집 개발을 위한 ‘중국어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사업(이하 사업)’을 추진했다. 또 사업 추진을 통해 온라인 교육의 접근성을 높여 중국 내 국기원의 국제태권도사범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도 갖고 있다. WTA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지난해 7월부터 약 9개월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사업을 완료하기에 이르렀다. 중국의 태권도 보급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2021년 4월 기준 약 28만 명이 국기원 태권도 품·단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은 우리나라와 미국에 이어 세계 3위의 유품·단자 보유 국가로 급부상했다. WTA는 지난해 2월 영어를 시작으로 지난해 9월 한국어, 이달부터 중국어 온라인 교육을 시행하게 됐다. WTA는 필요성 여부를 검토해 다른 언어의 온라인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중국어 언중(言衆)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온라인 교육은 WTA 누리집을 통해 이론수업으로 진행하며, 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2년 이내에 국기원에서 주최하는 현장
[한국태권도신문] 미국 켈리포니아 주 실리콘벨리에서 정수원 태권도장을 운영하시는 김태연 관장이 ‘미국태권도고단자회’(회장 김수곤)에 3만 불 기증을 통한 깊은 감성이 현대문명에 살아가는 많은 태권도 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큰 교훈을 남겨 화재가 되고 있다. 김태연 관장은 1969년 미국으로 이민하여 의지할 곳 없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여관 청소를 하면서 공립학교에 태권도를 지도했던 정신으로 반도체 클린룸을 제작하는 라이트하우스와 6개 기업을 이끄는 TYK그룹의 총수, TV Talk Show 진행자 그리고 2019년 여성으로는 최초로 ‘미국태권도고단자회’ 명예의 전당(평생 태권도인 상)에 오르신 분으로 실리콘 벨리 성공신화를 일궈낸 입지적 인물이다. 다음은 ‘미국태권도고단자회’ 김수곤 회장과 인터뷰를 통해 김태연 관장의 성공비결을 정리해보았다. 첫째, 어떤 어려운 환경과 도전에도 꿈을 잃지 않는다. 처음 여관 청소부로 일하면서도 자신의 태권도장을 운영하여 제자들을 지도하고 싶은 꿈을 한순간도 잃지 않았다. Your Thoughts Create Your Reality!!! 둘째, 무모할 정도의 도전정신으로 마음먹은 일은 꼭 행동으로 옮긴다. 미국
[한국태권도신문] 체육계 5개 공공기관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 한국체육산업개발(주)(대표이사 김사엽)은 6월 29일 체육계 청렴윤리‧인권보호를 위해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5개 체육계 공공기관의 실무직원들로 구성된 ‘체육계 혁신협의체’의 제안으로 추진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협약을 맺고 각 기관 임직원이 동참하는 체육계 청렴‧인권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5개 기관은 ‘청렴‧인권 정책 추진 및 제도 개선 시 상호 협력’을 비롯해 ‘청렴‧인권 정책 우수사례 공유’, ‘체육계 청렴‧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 검토 및 환경 조성 공동 노력’, ‘각종 캠페인, 교육, 연구조사, 포럼, 청렴 콘서트 등의 청렴‧인권행사 공동 추진’ 등 체육계 청렴윤리와 인권보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5개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체육계의 인권 보호와 확립에 더욱 기여함은 물론 공직자로서 청렴과 윤리를 기반으로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28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서울본부(서울특별시 여의도 소재)에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와 국기 태권도 진흥 및 보급을 위한 노력, 상호 주요사업 홍보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21일 태권도원(전북 무주군)을 방문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국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태권도진흥재단의 노력에 함께 하자는 오응환 이사장의 제안을 원희룡 지사가 화답하며 진행하게 되었다. 업무협약식에서 원희룡 지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태권도진흥재단이 협력 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라며 “국기 태권도는 우리나라의 자랑거리이자 국민들의 자부심으로 한류 콘텐츠의 중심이자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정신력과 체력, 협동심 등을 기를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라며 제주특별자치도도 국기 태권도가 활성화되고 발전하는데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연간 2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제주특별자치도가 국기 태권도 활성화에 함께 해주어 감사하다”라며 “태권도를 모태로 한 스포츠 외교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특히 태권도에 대한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