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이동섭 국기원장은 지난 6월 1일(화) 오후 5시 국기원을 방문한 한왕기 평창군수에게 명예 5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을 증정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지난 2020년에 개최 예정이었던 ‘2020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불가피하게 연기됐지만, 태권도 보급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수여식에서 이 원장은 ‘세계태권도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태권도를 위해 애쓰신 한왕기 평창군수님을 비롯한 평창군 관계자 여러분들의 국기원 방문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기원과 태권도 발전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 군수는 “명예단증을 받아 소중하게 생각하고 국기원과 태권도 발전을 위해 평창군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우리 평창군에서 세계태권도한마당이 개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1일 오후, 취임 인사를 위해 전라북도청과 전라북도 경찰청을 찾아 송하진 도지사, 진교훈 경찰청장 등과 환담을 갖고 국기 태권도와 태권도원 발전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먼저 전북경찰청을 찾은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 전북 경찰 가족들의 태권도원 방문과 일선 경찰관들의 무예 단련 시 도복과 프로그램 지원을 적극 논의하고 특히 국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태권도진흥재단의 노력에 전북 경찰청도 함께 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교훈 청장은 “공인 3단으로 경찰 가족이자 태권도 가족임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국기 태권도를 위해 노력하는 태권도진흥재단을 응원하며 태권도 발전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전라북도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송하진 도지사는 “국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태권도진흥재단을 응원한다”라며 “태권도원과 관련한 사업들이 발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해 가겠다”라고 말하며 태권도를 활용한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을 함께 개발해 나갈 것을 제안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제2건립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6월 1일(화)부로 단행한 조직개편은 현행 1실 4본부 1소 10팀 체제에서 2처 1단 5국 1소 1실 10팀 체제로 조직을 새롭게 정비했다. 특히 글로벌 사업에 주력하기 위해 국제사업팀을 국제전략국으로 승격시키고, 내부 혁신을 위한 감사실과 다양한 수익사업을 담당할 문화사업협력단을 신설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2처는 사무처와 연수처로 나뉘며, 1단은 문화사업협력단(문화협력팀), 5국은 기획전략국(기획팀, 홍보팀), 경영지원국(총무회계팀), 심사지원국(심사운영팀, 전산관리팀), 국제전략국(국제사업팀, 국제지원팀), 교육행정국(교육연수팀, 교육개발팀), 1소는 연구소, 1실은 감사실로 구성됐다. 연수처장 직무대행은 방만규 교육본부장, 문화사업협력단장 직무대행은 김일섭 시범단운영본부장이 업무를 총괄하며, 사무처장은 공석이다. 경영지원국장 직무대행은 김민태 경영지원본부장 직무대행이, 심사지원국장은 이경숙 교육정책팀장이, 교육행정국장 직무대행은 강재원 사업본부장 직무대행이, 연구소 수석연구원 직무대행은 최상환 연구소 책임연구위원 직무대행이, 그리고 감사실장 직무대행은 이종갑 전략기획실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에서 주최한 2021년도 제40회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서예부문에서 박 용(호. 白民) 태권도 관장이 서울시의장상(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에서 경희대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박 용 관장은 평상시 태권도 수련으로 체력을 유지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홀몸어르신 돌봄사업 등 자원봉사로 바쁜 일과를 보내는 와중에도 일상에서 붓을 놓지 않는 성실함이 몸에 베여 있다. 그동안 전국대회에서 특선 및 우수상, 금상, 최우수 5체상, 대상 등 60여 회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 제40회 국전에서 우수상 수상으로 2021년 최고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박 용 관장은 이번 국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국전이라는 큰 대회라 감회롭고 꿈에 그리던 행운이라 말했으며 70대 중반의 경륜과 육군대표 태권도 시범⋅선수단 출신의 뚝심으로 현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글을 쓰는 것은 심성 예술인 만큼 작가의 순수한 마음 등 모든 것을 담는 작품으로 필획 하나 하나에 철학있는 생동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며 서예에 대해 높은 경지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에 쓴 작품은 평소 즐겨 쓰던 해서(정자)체로 본인 성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가 가평군 한석봉체육관에서 제43회협회장기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이 대회는 지난 경기도종별태권도대회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대회로, 대회 첫날엔 품새, 이튿날부터 마지막날까지 겨루기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2차 선발전 및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하며, 대회에 참가하는 임원 및 선수 등 경기장 출입자 전원은 코로나19 진단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국태권도신문] 신안군체육회(회장 김재원)에서 운영 중인 신안체력인증센터는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전남 신안군 내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건강체력(PAPS)을 측정했다. 신안체력인증센터 체력관리 전문인력과 신안군체육회 임직원이 지도 지명고등학교를 비롯한 10개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청소년 514명의 학생건강체력(PAPS)을 측정했으며 청소년에게 체력관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체력관리지원 서비스는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체력이 어느 정도인지 평가할 수 있도록 하고 체력등급이 우수한 청소년에게는 체력인증서(1∼3등급)를 발급해 지속해서 체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체력이 부족한 청소년에게는 적절한 운동을 처방하고 체력향상에 동기를 부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신안체력인증센터는 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속적인 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청소년뿐만 아니라 소외지역의 어르신을 비롯한 군민 모두가 '범군민 건강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체력관리 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출처 : 신안군청 보도자료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아시아발전재단(이사장 김준일),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과 함께 태권도와 한식, 한지공예 등 한국 문화 체험을 위한 ‘문화, 교류를 만나다 K-STAY’(이하 K-STAY)를 진행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모집한다. ‘K-STAY’는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한국을 느끼고, 참가한 외국인들이 자국 문화를 소개하는 등 ‘문화 교류의 장’으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태권도 기본자세 수련과 호신술, 태권체조 배우기 등의 태권도 체험과 전주 10미(味) 강의와 스스로 김밥을 만들어서 먹는 한식 체험, 한지 부채 만들기 등의 한지 공예를 체험 할 수 있다. 태권도 체험은 태권도진흥재단 지도사범이 신청 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고, 한식과 한지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프로그램 소개 영상과 체험 키트 등을 제공해 과제를 완성해 가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 ‘K-STAY’ 는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으로 연령과 국적 등에 관계없이 5인 이상의 개인이 모인 단체 또는 기관·법인 등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5월 24일(월) ~ 27일(목)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1회 용인대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겨루기 1.352명, 품새 969명, 자유품새 147명, 시범 2.126명 등 총 4.594명이 출전해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서울체고는 이번 대회에서 여고부 김주미(1학년) 핀급 1위, 배다희(1학년) 라이트급 1위, 곽민주(2학년) 라이트 미들급 2위, 이도아(1학년) 페더급 3위에 입상하며 개인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고부에서는 박찬희(3학년) L헤비급 1위, 용지호(3학년) 미들급 2위, 박태현(3학년) 라이트급 3위에 입상했다. 서울체고 장창하 코치는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 시합이 열리지 않아서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다 라는 지도철학을 믿고 따라와 준 아이들이 고맙고 대견하다며 제자들 자랑에 바빴다. 그리고 모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아이들이 있기에 지도자도 존재한다는 생각으로 지도하고 있으며 서울체고는 오늘부터 또 다시 준비한다며 다음 대회도 기대를 갖게 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5월 24일(월) ~ 27일(목)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1회 용인대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겨루기 1.352명, 품새 969명, 자유품새 147명, 시범 2.126명 등 총 4.594명이 출전해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창단 21년째를 맞고 있는 전주 영생고(교장 이장훈)는 대회 마지막날 웰터급 홍석훈(3년), 헤비급 손태환(3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개인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손태환 선수는 1학년 때부터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우승할 만큼 탁월한 기술과 체력을 가진 선수이며 홍석훈 선수는 뒤늦게 선수생활을 시작했지만 타고난 체격조건과 매사에 성실한 운동자세로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었다. 영생고를 종합우승으로 이끈 김정호 코치는 경희대 출신으로 국가대표 선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21년째 전주 영생고 태권도부를 지도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도 선수단 분위기가 흐트러지지 않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학교 측의 배려와 힘든 훈련 과정을 잘 버텨내준 선수들의 노력이 이루어낸 결과라며 우승의 공을 돌렸다. 앞으로도 많은 대회가 남아 있는 만큼 이번 대회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기술 훈련보다는 체력향상 훈련에 중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