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은 21일, 오응환 이사장 부임 이후 첫 노사 협의회 회의를 갖고 10개 항의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노사 협의회는 근로자 대표인 노철수 차장과 사측 대표인 오응환 이사장 등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사 합의 공동 결의문’을 채택하고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 발전을 위해 청렴과 공직 윤리 강화, 관행 철폐, 소통 활성화 등 새로운 태권도진흥재단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사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노철수 근로자 대표는 “태권도진흥재단 노사는 외부의 불공정한 청탁이나 압력에 굴하지 않고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흔들림 없이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며 “태권도와 태권도진흥재단 그리고 태권도원 발전을 저해하거나 훼손시키는 어떠한 시도도 노사는 용인하지 않겠다”라는 등 신임 이사장 취임을 환영하고 지지하는 동시에 태권도진흥재단이 안팎에서 존경과 신뢰를 받는 기관이 되고 구성원 모두가 높은 수준의 책임감과 준법정신 등 공직자 윤리를 갖도록 사측과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갈 의지를 밝혔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오늘 협의회를 통해 노와 사는 재단 발전에 있어
[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함께 시행하는 실내 민간체육시설 고용지원 사업의 참여업체 추가 모집을 17일(월)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실내 민간체육시설 고용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여력이 감소한 실내 체육시설업체들을 위해 전문인력(트레이너, 코치 등)의 재고용 또는 신규채용에 필요한 인건비를 1인당 월 16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시설별 최대 5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최초 모집기간[4.26(월) ∼ 5.10(월)]에 신청해 지원을 받게 되는 시설은 신청할 수 없다. 모집대상은 국내 소재 실내 민간체육시설이며, 체력단련장, 태권도장 등의 신고업종과 요가, 필라테스 등 자유업종도 포함된다. 지원을 원하는 사업주는 해당 종사자에게 ▲ 주 30∼40시간 근무 ▲ 4대 보험 가입 ▲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해야 하며 사업주의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서약서 징구, 다중 점검(비대면, 현장) 및 부정수급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추가 접수는 5월 17일(월)부터 5월 31일(월)까지 온라인 접수 페이지(kspo.keepfit.co.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육진흥공
[한국태권도신문]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태권도부가 10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금 1개, 동1개를 획득하며 장려상(종합5위)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청주대 정범구(+87kg급·스포츠건강재활 3년)는 8강전에서 이재민(경운대)을 17대1, 준결승전에서 단국대 홍민균을 7대1로 손쉽게 따돌리며 결승에 진출했다. 정범구는 나사렛대 차길호와 결승에서 2회전까지 0대2로 뒤지다가, 적극적인 공격과 얼굴돌려차기, 뒤돌려차기로 대량 득점을 하며 11대3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범구는 청주대에 진학한 후 연이어 전국대회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87kg급 최강자로 불리우고 있다. 정범구는 “내년에 열리는 청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 대한민국과 청주대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87kg급에 출전한 윤세진(스포츠건강재활 2년)은 8강전에서 김대영(단국대)을 13대5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하였지만 경희대 김영호에게 6대17로 패하며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태권도협회(회장 직무대행: 박창식)는 5월 20일(목) 오전10시30분 양천구 목동에 있는 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전체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심의안건으로 송파구태권도협회에 관한 건, 송사에 관한 건, 임시총회 개최에 관한 건을 상정하였으며 3건 모두 원안 가결된 것이다. 서울시태권도협회 박창식 회장 직무대행은 ‘안건 중 구협회 관련사항으로 평소 송파구태권도협회에서 시행한 승품, 단 심사접수 권한을 행정운영의 문제점으로 서울시협회에서 직접 집행하였으나 송파구협회가 임원구성 등 정상적인 협회 운영이 이루어 진 것으로 인정하여 서울시태권도협회가 심사접수권한을 송파구협회로 다시 이관하는 것으로 이사회에서 의결하여 정상적인 행정운영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송사에 관한 사항은 서울시태권도협회를 상대로 법적소송을 제기한 사항들이 무혐의로 밝혀짐에 따라 손해배상청구 등에 따른 향후 대책으로 변호사 선임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의결되었다. 임시총회에 관한 사항은 행정보조금을 지원해 줄 것을 요구하는 각 지회장들에게 서울시태권도협회의 사정을 설명하고 대응방안을 함께 강구해 나가자는 취지로 임시총회를 개최하는 것에 이사회에서 입을 모았다고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김정배 제2차관은 5월 17일(월) 오후 3시, 무주 태권도원을 방문해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신임 이사장과 태권도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태권도원의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김정배 차관은 오응환 신임 이사장과의 면담에서 “신임 이사장님을 중심으로 태권도진흥재단에서 좋은 사업들을 주도적으로 제안해 주길 바란다.”라며, “문체부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김 차관은 태권도원 내 상징지구와 박물관, 전용 경기장 등을 차례로 둘러보면서 ▲ 태권도원의 입장 통제 상황(체온 확인, 출입자 명부 작성 등), ▲ 시설, 장비 등에 소독 여부, ▲ 연수 또는 관람시설 이용 시 거리두기 준수 여부 등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국태권도신문] 《 2021년 태권도원 상설공연 》 - 공연명: 으랏차차 태권도 - 공연장소: 태권도원 상설공연 - 소요시간: 20분 - 공연일정: 화~금: 1일 1회(14시), 토~일: 1일 2회(11시, 14시) 자세히보기) https://blog.naver.com/tkdwon_blog/22... “전 세계인을 두려움에 빠트린 혼돈의 시대. 태권도인의 역할은 과연 무엇일까?” 2021년 태권도원 상설공연 ‘으랏차차 태권도’는 바로 이 질문을 기반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사건 이후 갑자기 멈춰버린 시간과 공간속에서 모두들 두려움에 빠져있는 이 시대야말로 태권도인의 역할을 되짚어볼 때이다. 우리는 그 답을 ‘나를 이기고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태권도 수련의 목적에서 찾고자 했다. 수련의 목적을 가슴에 품고 하루하루 끊임없이 자신을 단련해나가는 태권도인은 분명 다르다. 이들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손을 내밀어 다시 일어서게 하고, 다시 시작하게 하고, 더 높게 날아오르도록 힘찬 응원의 힘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이번 공연의 주제와 제목이 ‘으랏차차 태권도’인 이유이다. 출처: 태권도원 유튜브 채널
[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17일(월)부터 안전관리 활동이 우수한 체육시설에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제3차 시범사업의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45001)사업은 공단이 체육시설의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해 올림픽수영장, 고척스카이돔야구장 등 총 18개 시설이 인증을 받았다. 접수대상은 체육시설법상 공공·등록·신고 체육시설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20개소 내외의 체육시설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설들은 안전관리 전문가의 심층컨설팅(인증매뉴얼 구축, 위험성 평가 등)이 약 3개월에 걸쳐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후 인증심사 및 인증심의위원회를 거쳐 11월 초 최종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조현재 이사장은 “체육시설들의 안전문화 확산에 이번 사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며 “국민이 안심하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범사업 신청 접수기간은 5월 17일(월)부터 6월 4일(금)까지이며, 이메일 (kspo45001@k
[한국태권도신문]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태권도 발전을 위한 협력과 태권도원 활성화, 지역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응환 이사장은 취임 이후 첫 부서장 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힘든 가운데 태권도인들의 어려움도 말할 수 없이 크다. 태권도 사범님 등 도장을 돕기 위한 활동에 우리 재단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국기원,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세계태권도연맹,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등 태권도 단체들과 머리를 맞대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태권도진흥재단 발전을 위해 태권도계 원로님들을 찾아 고견을 들을 것임을 강조했다. 태권도원 활성화에 대해서는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한 가운데 코로나19에 맞는 여행 상품을 개발해 관광지로서의 태권도원 매력을 부각하는 한편 태권도 대회와 전지훈련, 연수 등 태권도원을 활용한 태권도 행사와 훈련 등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서는 “전라북도, 무주군 단체장을 조만간 만나, 태권도원이 관광 및 태권도 성지로서 기여할 부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전라북도 발전에 재단이 도움되는 방안을 확대하기 위해 논의를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태권도
[한국태권도신문]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태권도 선수들이 탄탄한 훈련 인프라 등에 힘입어 협회장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4일 울산태권도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협회장기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남자고등부에서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태권도부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확보하면서 종합준우승(2위)을 차지했다. 또 여자고등부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확보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울산스포츠과학고 서건우(3학년) 선수는 남자고등부 라이트미들급 결승전에서 인천체고 황지웅 선수를 만나 2회전에서 21대 1 '점수차승'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서건우 선수는 특히 64강전과 32강전 두 경기 모두 점수차승으로 이끌어 내면서 화끈하게 금빛발차기를 드러냈다. 또 남자고등부 웰터급 이진욱(2학년) 선수는 강원체육고등학교 방영덕 선수를 13대 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고등부 핀급에 출전한 김시영(2학년) 선수는 결승전에서 전북체육고등학교 남용혁 선수에게 9대 13으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남자고등부 밴텀급 전승현(3학년),과 페더급 김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