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대학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희대학교 선수단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5월10일(월)부터 강원도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51회 협회장기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대회 여자 대학부에서 전통의 강호 경희대학교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계명대학교 준우승, 용인대학교가 3위를 차지했다. 남자 대학부는 한국체육대학교가 종합우승, 조선대학교 준우승, 동아대학교가 3위를 차지했으며 남자 일반부는 가스공사가 종합우승, 영천시청 준우승, 대전광역시청이 3위를 차지했고 여자 일반부는 인천광역시동구청이 종합우승, 안산시청 준우승, 영천시청이 3위를 차지했다.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경희대학교 정을진 감독은 지난해 경희대학교에 부임해서 첫 대회라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성적이 나온 것은 선수들의 하고자 하는 의욕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했으며 남자 대학부의 조금 아쉬운 성적은 숙제로 삼아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여자대학부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한 신경현 코치는 경희대학교에 부임하고 1년 만에 첫 대회를 준비하면서 걱정보다는 기대와 설레는 마음이 컸다. 생각했던 목표보다는 부족했지만 우리 선수들이 정말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경기에 출전했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에
[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사범으로서 무쇠처럼 단단하고 정신력이 남달리 뛰어나며 태권도를 통한 무도적 최고의 가치로 개발하여 도장내의 수련생지도에 헌신하는 것은 물론 성공적인 도장경영을 이끌어내면서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미국의 지역사회로부터 ‘태권도의 작은 거인’이라는 호칭으로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는 미국 플로리다 주 곽노근 사범의 험난한 인생 역경에서 기쁨과 봉사에 이르기까지 태권도장의 성공으로 변화된 과정을 집중 공개한다. 곽노근 사범은 초등학교 시절 이웃 형으로부터 태권도를 접하면서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유단자가 되었고 강인한 수련을 기초로 대회에 참가하면서 각종 메달 획득으로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된 후 서울 마장동에 있던 도장에 단순히 숙식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사범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 이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46년 동안 태권도 지도자로 미국에서 멋진 인생을 살아오고 있다. 1970년대 중반 마장동에 위치한 태권도장에서 오전 6시에 시작하는 새벽부를 시작으로 하루 종일 밤 9시까지 사범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1980년 국기원에서 실시하는 태권도지도자 교육을 수료하여 서울 신림동에 첫 번째 도장으로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5월10일(월)부터 강원도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51회 협회장기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대회 남자 고등부에서 전북체고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울산스포츠과학고 준우승, 강원체고가 3위를 차지했다. 전북체고는 지난해 제31회 문화관광부 대회에서 남고부 종합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이번 제51회 협회장기대회에서 43년 만에 남고부 종합우승 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어 내며 강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전북체고 장정윤 코치는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은 박재중 교장선생님의 든든한 지원과 응원으로 태권도부가 화목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속에 하나 되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감사했고 김영훈 총감독님과 이동진 감독님께서도 뒤에서 많은 격려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정윤 코치는 제자들에게 너희들이 빛나고 있다면 별이 빛날 수 있게 배경이 되어준 검은 하늘에 소중하고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고 늘 말해 주고 있다. 강한 팀을 만들기 위해서는 선수들과 소통하고 배려하며 지도자인 내가 솔선수범 하여 선수들이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선수를 강압적으로 다그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만의 장점을 찾아 칭찬해주고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5월10일(월)부터 9일간 강원도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제51회 협회장기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대회가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하여 철저한 방역 속에 펼쳐지고 있다. 양진방(대한태권도협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 4월 경북 안동에서 전국규모의 첫 대회를 개최했다. 적지 않은 우려도 있었지만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선수 지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려를 말끔히 씻어 내고 무탈하게 대회를 마쳐 다음 대회도 기약할 수 있게 되었다며 태백시가 자랑하는 코로나19 방역시스템이 가동되어 이번 대회도 무탈하게 마무리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지면을 통해서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를 합쳐 3.119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전 속에 진행되고 있으며 고등부 경기 결과 남자 페더급(-64kg)의 최범하(공주 영명고 2년) 선수가 화려한 기술과 대범한 경기운영으로 결승 경기 포함 대부분의 경기를 점수차 승으로 장식하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었다. ▲최범하 선수가 결승 경기에서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 신언철 코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최범하 선수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시스템과 선수 개개인의 인성교육 등에 열성을 쏟으시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탄소 중립! 생태도시 도봉!'을 주제로 어린이날 행사를 줌(Zoom)과 구 유튜브 채널 '도봉봉TV'를 활용해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구 어린이날 축제에서는 ▲개회식 ▲'세 친구' 인형극 ▲구청장과 함께하는 요리 만들기 '이파더! 요린이를 부탁해' ▲둘리가 알려주는 지구별 지키기 ▲가온누리 무예예술단의 태권도 시범 ▲도봉골든벨 '온라인 1:500 퀴즈쇼'가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따라 사전녹화와 실시간 방송이 병행해 송출된다. 구는 '탄소중립'의 선도 지자체로서 여러 사업에 환경정책을 접목하여 실천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구 어린이집 연합회,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지역 여러 기관이 참여해 6천3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식물재배 키트를 배부한다. 어린이들에게 직접 식물을 가꾸며 지구별을 지키는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행사 촬영장의 코로나19 예방조치 역시 철저히 지켜 진행한다. 행사장 곳곳에 안전 요원을 배치하는 동시에, 모든 행사 참여자는 열 체크와 마스크를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바깥 활동이 부담스러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로버트 B. 에이브람스(Gen. Robert B. Abrams) 한미연합사령관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5월 13일(목) 오전 8시 밀레니엄 힐튼 서울(중구) 호텔에서 열린 ‘로버트 에이브람스 한미연합사령관 환송 행사’에서 에이브람스 한미연합사령관에게 명예 6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을 증정했다. 국기원은 지난 약 30개월 동안 대한민국 안보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하면서 태권도 발전에 아낌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태권도 저변확대에 이바지한 에이브람스 사령관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태권도 체험과 지역 여행을 결합한 상품으로 5인 미만 개별 여행에 초점을 둔 ‘태권투어 MY CAR’와 가족·친구를 포함한 소규모 그룹 여행을 위한 ‘태권투어 MY TRAIN’,‘태권투어 MY BUS’ 등 ‘태권투어’3종을 출시하며 판매에 나선다. ‘태권투어’는 코로나19로 인해 여행 트렌드가 단체 여행 중심에서 개별 및 소규모 그룹 여행으로의 변화를 반영했다. 지역의 숨겨진 명소와 태권도를 결합하는 등 현지의 문화를 경험하고 체험 위주 여행을 찾는 MZ 세대를 비롯해 가족·친구 단위 소규모 여행에 대한 소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태권투어 MY CAR’는 5인 미만의 개별 여행객을 위한 상품으로 개인 차량을 이용해 자유롭게 일정을 소화하는 1박 2일 상품이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중 여행 일자를 예약하면 전북투어패스 1일권 등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식사·음료 이용권과 입장권을 제공해 태권도원을 비롯한 전라북도와 인근 시·군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다. 1일차 종착지인 태권도원까지 전주와 완주·진안을 경유하는 여행객들에게는 전주비빔밥 무료 식사권과 마이산 입장권, 완주의 카페 시음권 등을, 경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윤웅석 전 연수원장을 재선임했다. 국기원은 5월 12일(수) 오후 2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재적이사 21명 중 17명이 출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제4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윤웅석 전 연수원장을 재선임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국기원 정관에 따르면 행정부원장은 이사 중에서, 연수원장은 이사 또는 원외인사 중에서, 원장의 추천으로 재적이사 과반수 찬성으로 선임하도록 돼 있고, 임기는 1년이다. 윤웅석 신임 연수원장(1951년생)은 국기원 태권도 9단으로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이사, 기술전문위원회 의장 등을 역임한 뒤, 2019년 10월부터 1년간 국기원 연수원장으로 활동했다. 연수원장직과 함께 공석이었던 행정부원장직에 김무천 이사가 추천을 받았지만 재적이사 과반수 찬성을 얻지 못해 선임이 부결됐다. 또한 국기원은 제20대 국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명예이사장으로, 이수성 한민족원로회 공동의장이자 전 국무총리를 고문으로 선임함과 동시에 지난 2020년 5월부터 고문으로 활동한 송봉섭 고문을 재선임했다. 곽영훈 세계시민기구 총재와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은 자문위원으로 선임됐다. 명예이사장, 고문, 자문위원은 국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에 오응환 전 국기원 대외협력위원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2021. 5. 12.~2024. 5. 11.)이다. 신임 오응환 이사장은 충남태권도협회 회장대행,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상임 부회장, 국기원 대외협력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세종경제신문 논설위원을 맡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신임 이사장은 그동안 태권도계에서 쌓아온 지도력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태권도진흥재단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침체된 태권도원의 운영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오응환(남). 1971년생 ·세종경제신문 논설위원(현) ·국기원 대외협력위원장(’09-’18)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상임 부회장(’09-’14) ·충남태권도협회 회장대행(’08-’09) ·여주대 경찰행정학과 졸(’09)
[한국태권도신문]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특수 법인 단체로 재탄생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군체육회가 지난 7일 무주군체육회 회의실에서 특수법인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 위원 5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 무주군체육회 법인설립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무주군체육회는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대한체육회 법인설립 매뉴얼 절차에 따라 진행됐으며, 심의 안건으로는 특수법인 설립을 위한 정관 제정안, 임원 선임안, 재산 출연안, 사무소 설치안 등을 처리했다. 이에 따라 무주군체육회는 무주군에 법인 인가 신청 및 설립 등기 과정을 마치고 오는 6월 9일 '지방 체육 진흥을 위한 특수법인' 지위를 가진 무주군체육회로 출발하게 된다. 송재호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무주군체육회가 특수법인으로 출범해 법적 권리를 부여받는 만큼 무주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서가는 체육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체육회는 연간 군민체육대회, 생활체육대회 등을 펼치며 생활 및 엘리트 체육을 이끌어 오면서 군민들의 건강과, 체육, 여가 생활에 큰 보탬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