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신임 단장으로 안학선 전 K타이거즈 단장이 위촉됐다. 국기원은 3월 12일(금) 오전 10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단장 위촉식’을 갖고 안학선 신임 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1952년생인 안 단장은 1990년 코리언타이거즈시범단(K타이거즈)을 창단해 단장을 맡았으며, 2010년 국기원 기술전문위원회 경연분과위원회 위원장, 2013년 대한태권도협회 품새 국가대표선수단 감독, 2014년과 2015년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단장, 2014년 대한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회 부의장(도장부문), ㈜케이타이거즈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우리 시범단은 무도에 기반한 호신적 요소를 강화해 새롭게 거듭나야 할 필요가 있다”며 “시범단이 무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태권도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학선 신임 단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단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막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시범단이 한층 발전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1974년 창단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은 세계 120여 개국을 순회하며, 태권도
국기원, “해외지원 설립 및 지부운영 절실” 철저한 계획 필요 남궁윤석(한국태권도신문 대표) 국기원은 1978년도 태권도 관련 10개관 통합을 이루고 각 관의 도움으로 재단법인으로서 급성장해오다가 2010년 5월 26일 특수법인으로 전환하여 전 세계 태권도장 등을 상대로 자체수입 연간 약100억은 물론 정부사업비 연간 약100억을 지원 받는 법인체로 성장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태권도의 종주국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인들이 인정하는 공인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국기원 명칭 또한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상징인 「국기태권도」로서 변모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국기원이 눈부시게 발전한 계기는 평소 최선을 다해 주신 임직원은 물론 국내, 외 태권도지도자들의 피와 땀이 어우러진 값진 결실이라고 평가할 수 있지만 아직도 국기원 산하 해외지원구성의 부재와 부정단증발급에 대한 특별한 대책이 없는 가운데 갈등과 불신을 거듭하면서 실무부서의 행정적인 노력의 뒷받침이 부족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국기원정관 제54조에 의하면 ‘해외 지원장 또는 지부장을 둘 수 있으며 지원 또는 지부 운영에 관한사항은 별도의 규정으로 정한다.’ 라고 2020년 1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과 무주군이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3월 9일(화) 오후 2시 30분 국기원 강의실에서 이동섭 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과 황인홍 군수, 박찬주 의회 의장 등 무주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이 열렸다. 양 기관은 양해각서 체결로 △글로벌 태권도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추진 △태권도 보급 ․ 진흥 ․ 홍보에 관한 상호 연계 사업 △양 기관이 보유한 홍보 채널을 활용한 사업 및 행사 등 국내외 홍보 △태권도 문화관광, 문화행사 및 홍보를 통한 문화관광상품 개발 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 및 우호증진에 관한 제반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 국기로 세계 210여 개국에 보급돼 한국어로 배우는 위대하고 숭고한 세계문화유산”이라며 “무주군과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글로벌 태권도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태권도사관학교의 설립이 촉진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세계 태권도인들이 국기원 단증을 갖고 한류 붐을 일으키는 민간 외교사절의 역할을 한다는 사실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2020년 12월 20일 콜로라도 주 한인회 29대 회장선거에서 단독으로 출마하여 무투표 당선된 태권도 선수 출신 정기수 회장이 2021년 3월 1일 삼일절 기념행사 및 미국 콜로라도 주 한인회장 취임식 및 이임식을 덴버에서 개최하여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았다. 정기수 회장(63세)은 전북 김제 만경출신으로 만경 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용인대를 거쳐 육군대표로 태권도선수생활을 하면서 태권도에 기여한 바 크다. 또한 1990년대 미국 태권도 대표 팀 코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콜로라도 태권도협회장,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덴버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기수 회장은 현재 미국에서 개인사업 및 태권도장을 지도, 경영하고 있으며 특히 70년대 후반 육군대표선수시절 대통령기 태권도대회에서 라이벌 상대인 해병대 대표선수와 맞붙는 과정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여 육군대표가 종합우승을 거머쥐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화재의 인물로 알려졌다.
최영열 국기원장 선거 “당선” 인가! “무효” 인가! 법원 판결 다가온다. 남궁윤석(한국태권도신문 대표) 국기원은 2019년 10월 11일 실시한 원장선거 결선투표결과 선거인단 참석인원 62명중 최영열 후보31표, 오노균 후보30표, 기권1표로서 당선증을 교부받은 최영열 원장은 당연직 이사는 물론 운영이사회 의장으로서 또는 국기원 행정의 수장으로서 직무를 시작하였습니다. 국기원장선거가 끝난 며칠 후 상대후보는 국기원장 당선결정의 무효를 주장하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원장직무정지가처분신청’이 인용되어 최영열 원장은 직무가 정지된 상태에서 원장당선결정무효소송이 서울중앙지방법원 1심 진행 중 상대후보 측의 모든 소송 취하로 인하여 또 다시 직무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최영열 원장의 직무도 잠시뿐 국기원이사회에서는 2020년 8월 25일 제3자가 제출한 사임서와 사임서가 제출되기 전에 최영열 원장이 제출한 사직철회서를 놓고 논쟁 끝에 사임 안이 의결, 처리되었으며 이사장은 그 결과를 통지한 후 원장직무대행을 지명하여 선임함으로서 원장직무의 자격이 상실된 상태입니다. 최영열 원장은 사직서 관련 이사회의 결정이 위법으로 판단하여 법원에 ‘이사회효력정지가처분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지난해 10월부터 약 4개월간 기획 및 제작한 ‘태권도를 멈추지 마세요(Don’t Stop Taekwondo)‘ 캠페인을 오는 3월 5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유튜브 및 SNS에 콘텐츠를 게재한다. 국기원은 지난해 4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세계인에게 다 함께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태권도 기합 캠페인’을 전개해 4,800여 명이 접속,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태권도 수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구촌 태권도 가족을 응원하고, 일반 대중이 태권도 수련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마련했다. 우선, 캠페인은 ‘도전’과 ‘희망’ 이라는 소주제로 구분, 유튜브용 영상 콘텐츠와 누리소통망서비스(SNS)용 기획 콘텐츠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첫 번째, ‘도전’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으로 태권도 수련을 통한 노인과 청소년 태권도인의 도전기가 담겼다. 영상에는 시각 장애로 인해 번번이 9단 심사에서 탈락한 사범이 끊임없는 노력으로 마침내 9단 심사에 합격하는 태권도를 향한 집념과 태권도 국가대표가 꿈인 중학생 태권소녀의 열정이 그려진다. 두 번째, ‘희망’은 성인 수련 활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정순균 강남구청장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3월 4일(목) 오후 2시 30분 국기원을 방문한 정순균 강남구청장에게 명예 7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을 증정했다. 지난 2월 24일 이 원장은 강남구청을 방문, 노후시설 개선, 세계 210개국 국기게양대 설치, 국기(國技) 지정 기념비 설치 등 각종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강남구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당시 정 구청장은 국기원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검토와 국기원을 방문해 직접 현장을 점검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 이 원장은 “정순균 청장님을 비롯한 강남구청 관계자 여러분의 국기원 방문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평소에도 국기원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는 강남구가 앞으로도 국기원이 세계태권도본부 이름에 걸맞게 변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우리 강남구에 위치한 태권도의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에서 명예단증을 받게 돼서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지원이 가능한 범위 안에서 국기원이 세계적인 명소로 우뚝 서는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원장은 수여식을 마친 뒤 정 구청장과 함께 국기원 시설물을 둘러보며, 노후화된
[한국태권도신문] 주)에이아이태권도(대표이사 최중구)는 2021년 태권도 IT 기업으로서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최초 AI 태권도 “벤처기업”이 되었다. 2021년 01월 01일 시작한 법인으로서 불과 2개월 만에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25조에 의거하여 기술보증기금의 실사를 통해 기술을 평가받고 기준에 충족한 초스피드 벤처기업이다. 주)에이아이태권도는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세계 최초로 ‘주)에이아이태권도 기업 부설 연구소’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인정을 받았으며, 연구 할 준비를 모두 끝냈다고 밝혔다. 2020년 한국데이터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태권도 기술 및 학습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태권도 기술 데이트를 수집하고 분석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에이아이태권도’는 현재 태권도 동작 평가 분석 시스템을 특허 출원하고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전국 10개 태권도장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베타버전을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수정, 보완 절차를 거쳐 교육과정을 단단하게 현장화 시켜가고 있다. 코로나19로 달라진 사회 변화에 대응 할 수 있도록 4차 산업과 AI기반 태권도 교육과 평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태권도
서울시태권도협회의 국기원심사비 위법징수는 대한태권도협회와 공동책임에 있다. 남궁윤석(한국태권도신문 대표) 국기원은 이전에도 심사위임계약체결은 마찬가지겠지만 2016년 6월 20일 대한태권도협회와 승품(단)심사 위임계약을 체결하고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다루는 정기이사회 개최 일까지 계약기간을 명시하였으며 현재까지 쌍방 간에 이견이 없어 재계약은 이루어지지 않아 1년씩 자동 연장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서울시태권도협회가 지난 2018년도에는 1년간 국기원의 승인 없이 심사비를 인상하여 징수하였으며 회원의 회비 또한 심사비와 연동하여 국기원심사규정 및 규칙 위반은 물론 서울시의회 조사특위로부터 지적사항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지금까지 일선 회원도장에게 징수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서울시태권도협회는 국기원심사비 징수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한 것인지 2020년도부터 심사비에 회원의 회비를 통합하여 징수하지 않고 심사접수 시에는 정상적인 심사비만 납부하게 한 후 회원의 회비는 회원도장의 심사합격인원수에 따라 협회 별도의 통장을 안내 받아 납부하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행정운영방식이라 할 것입니다. ○먼저 위법으로 징수한 심사시행수수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영화배우 황정리(1944년생)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기원은 3월 2일(화) 오후 2시 원장실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영화배우 황정리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현재 ‘황정리 세계무술총연합회’ 총재로 활동 중인 황 홍보대사는 월남전에 파병된 맹호부대에서 태권도 교관을 역임하고, 미주, 유럽, 중남미를 돌며 세미나를 실시하는 등 태권도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정통 태권도인이다. 특히 지난 1970년대부터 약 30년간 ‘취권’, ‘사형도수’ 등 340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 태권도 발차기의 열풍을 일으키며 홍콩, 한국 영화계의 액션 스타로 명성을 떨쳤다. 황 홍보대사는 1980년대까지 홍금보, 양자경, 나부락(신시아 록로즈), 로이 호란 등 유명 영화 배우들에게 태권도를 전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 홍보대사는 위촉장을 받은 뒤 “국기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다. 활동하면서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태권도가 우리나라 국기라는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꼈다. 그래서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의 홍보대사를 제안받은 뒤 그 막중한 역할과 책임감에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