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함께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종목별 겸임대회로 대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매년 5월 중 전년도 전국체육대회 개최지에서 개최되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를 1년씩 순연 개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올해 개최지가 부재한 상황이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어 참가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대한체육회와 문체부는 지난해부터 시·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등 관계 기관과 대회 개최 방식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의견을 수렴해왔다. 대한체육회와 관계 기관은 ▲최근 코로나19 지속세 ▲훈련부족으로 인한 선수들의 부상 우려 ▲전국규모 대회인 만큼 참가 선수단과 개최지역 주민의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철저한 방역조치를 전제로 종목별 겸임대회가 불가피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향후 대한체육회와 문체부는 종목별 겸임대회 개최에 따라 학생 선수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교육부와 지자체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어린이줄넘기위원회(WorldCJRC, 회장 김후준, 이하 ‘위원회’)는 국내지부 강원도 태백시, 정성군, 영월군, 원주시 4개 지부설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25일(목) 태백시에서, 26일(금)에는 정선군, 영월군, 원주시에서 체결식이 이루어졌다. WorldCJRC 김후준 회장과 임원진들이 참석했고, 지부에서는 태백지부 김동현 지부장, 정선지부 나주식 지부장, 영월지부 최현용 지부장, 원주지부 우종화 지부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고,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위원회 김후준 회장은 “이번 강원도 시,군지부 설립은 위원회가 글로벌 성장에 있어 큰 기틀을 다지게 됐고, 앞으로도 전국에 각 시·도 시,군,구에 지부를 비롯 해외지부도 설립할 예정이다. 앞으로 줄넘기 교육사업과 전국규모 줄넘기 대회, 세계줄넘기대회 등을 기획하여 글로벌 단체로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태백지부 김동현 지부장은 “세계어린이줄넘기위원회 지부를 이 곳 태백에서 설립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위원회를 도와 글로벌 단체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지부 나주식 지부장은 “정선에 국제단체 지부를 설립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
[한국태권도신문]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대표 노희찬)은 지난 24일 울산태권도협회 김화영 회장과 에스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태권도협회와 '어린이 통학차량 안심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에스원은 울산광역시 태권도협회 소속 약 250여개 태권도장 통학버스에 운행기록장치를 장착하고 운행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 1월 어린이 통학차량에 의무적으로 DTG를 설치하도록 도로안전법을 개정했다. 개정된 법에 따라 새롭게 등록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에는 반드시 DTG를 설치해야 한다. 만약 DTG를 장착하지 않으면 50만 원 미만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2차 적발시 100만 원 3차 적발시에는 1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법개정에 따라 DTG를 설치해야 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은 10만여대가 넘는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에스원 유비스는 어린이 통학차량에 디지털운행기록계(이하 DTG)를 부착, 차량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운행경로, 과속여부, 시동 꺼짐 등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이를 통해 과속이나 난폭운전 등 사고유발 요인을 사전 차단해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운전을 돕는다. 한 기업의 경우 공용차에
[한국태권도신문] 이동섭 국기원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이하 챌린지)’에 동참했다.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있는 사진을 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정국현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 참여했다. 이 원장은 “어린이 보호 문화 확산이라는 좋은 취지를 지닌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더욱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화현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 회장, 김진호 충청남도태권도협회 회장, 김종민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회장 등을 추천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CI(Corporate Identity)가 새롭게 바뀐다. 국기원이 지난 3월 23일(화) 오후 2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2021년도 제3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국기원 CI 변경 건’을 심의, 의결했다. 국기원은 추상적인 요소가 강해서 세계태권도본부 정체성이 직관적으로 연상되지 않는 기존 CI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변경을 추진했다.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등 각기 다른 CI 사용으로 일관성이 부족해 국기원의 대표 이미지 구축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국기원은 지난 3월 12일(금) 개최한 ‘국기원 CI 변경을 위한 온라인 공청회’를 비롯해 전직 국기원장들, 태권도 원로들, 시도태권도협회 회장단 등에게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새 CI에 대해 약 94%의 찬성을 얻었다. 새 CI는 태권도를 통해 세계 평화에 이바지한다는 의미로 태권도 동작을 삽입해 굳건한 정신 무장으로 더 큰 세계를 지향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특히 8각 면에는 건곤감리(乾坤坎離) 4괘(四卦)로 구성, 태권도의 정통성과 태권도 정신, 문화를 이어가는 태권도인의 이상을 담았다. 국기원은 새 CI(기본형)가 이사회에서
[한국태권도신문] 요즘 딱이야! 재밌는 태권도 지도법 l 태권도장 지도법1 출처: 태권도원 유튜브 채널
[한국태권도신문] 남양주시 태권도협회는 회장선거 기간 중 선거관리위원회 간사 겸 여직원에 대한 폭행사실이 드러나 태권도계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남양주시태권도협회 회장후보에 등록된 A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 간사인 협회 여직원 B씨가 선거인단 명부 확인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협박(폭언) 및 회유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A후보는 선거기간인 지난 3월 12일 남양주시태권도협회 사무실을 찾아와 자신이 요청한 선거인 명부를 보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직원 B씨에게 “사범이나 제자였으면 얼굴에 XXX를 날렸을 거라며 손을 들어 때리려고 하는 자세를 취하며 협박(폭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그 자리엔 A후보와 B여직원 단 두 사람만이 자리하고 있었다. 남양주시태권도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인단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지역명과 출생연도를 기재한 명부를 후보자들에게 배포하였으며 선관위 간사 B직원은 선거지침사항을 준수하기 위해 A후보가 요청하는 양식의 명부를 보여줄 수 없다고 말하자 A후보는 협박(폭언)을 통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한한 개인정보가 기록된 서류를 얻으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선거관리위원회 간사를 겸직한 협회 B직원은 'A후보가 자신이 요구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태권도가 법률에 의해 국기(國技)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국기(國技) 태권도 지정의 날 기념식(이하 기념식)’을 개최한다. 오는 3월 30일(화) 오후 2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기념식은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를 비롯한 단체장과 원로 등 태권도계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안민석 국회의원(제20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홍문표 국회의원(국회의원 태권도연맹 총재) 등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국기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정부에서 실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참석 대상을 최소한으로 축소했다. 기념식은 2018년 3월 30일 제358회 임시국회 제1차 본회의에서 태권도를 우리나라 국기(國技)로 한다는 내용이 담긴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태권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된 지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태권도의 국기 지정을 위해 공동으로 법안발의에 참여했던 228명(법안발의 시 225명)의 국회의원에 대한 공적을 기리고자 국기원 서쪽 현관 앞 화단에서 기념비 제막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기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장용갑)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최·주관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사업과 연계한 ‘태권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 ‘태권도 진로체험’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강의와 체험 등 태권도를 통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활동을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태권도진흥재단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교육부에서 인증을 받았다.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과 ‘진로체험버스’, ‘태권도원 진로체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초·중·고등학생 및 태권도학과 재학생 등에게 지도자가 직접 찾아가는 ‘강사 지원형’과 학생들이 태권도원으로 찾아와서 진로체험을 하는 ‘방문형’으로 구분되어 11월 말까지 이루어진다. ‘태권도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태권도원 누리집 프로그램 카테고리(https://www.tpf.or.kr/t1/contents/tkdprogram_future.do) 또는 진로체험망 꿈길(https://www.ggoomgil.go.kr/)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신청은 진로체험망 꿈길에서 할 수 있다. 단, ‘태권도원 진로체험 Ⅱ’프로그램은 태권도진흥재단 담당자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